심심해서 제 mp3플레이어에 들어있는 뮤지션별 곡 점유율 순위를 내봤습니다.
mp3플레이어는 용량의 한계성 때문에 자기가 평소 가장 자주듣는 곡들을 엄선해서
넣어 가지고 다닐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지요.
저는 mp3 되는 핸펀에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16기가 메모리에 1000여곡 정도 됩니다.
핸펀을 가지고 앱도 깔아야하고 사진, 동영상도 찍어야 하고 녹음도 해야하니
어느정도 예비메모리는 남겨둬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합의 봤습니다.
자 순위 들어갑니다.
우선 등외로 7~8곡 정도 들어가 있는 뮤지션은
Eva Cassidy, Dave Grusin, Carpenters, Billy Joel,Air Supply, Keith Jarret
이문세, 들국화(전인권), 김현식, 바이얼리니스트 김지연 그리고 Rolling Stones
9곡 뮤지션은
Beegees, Eagles, Gipsy Kings, Oscar Peterson
10곡(11위)
김광민
11곡(공동9위)
Stevie Wonder, Joe Hisaishi
12곡(공동7위)
T-Square, Chuck Mangione
14곡(6위)
Pat Metheny
16곡(5위)
Beatles와 John Lennon, Paul McCartney 의 범 Beatles
17곡(4위)
Diana Krall
19곡(3위)
Eric Clapton
22곡(2위)
ABBA
대망의 1위는 24곡으로 채워진 우리의
용필이 횽아!가 되시겠습니다.
조용필과 ABBA는 제 중고딩 시절을 채웠었던 가수들이었기 때문에
역시 웬만큼 귀에 들어왔던 노래들이면 하나도 빠짐없이 넣게 됐던거 같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용필이 횽아는 어떤 곡이 나와도 끝까지 다 듣게 되는데
ABBA는 중간에 넘기는 곡들이 좀 있다는 거....
어트게 수상 기념으루다가 용필이 횽아한테 과일이라두 한 상자 보내 드려야 하나?....
누가 물어 봤냐고?
하나도 안 궁금하데?
이런 댓글은 지양해 주시기 바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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