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국민을, 민족을 저리도 유린하고 능멸하고 강간하는데
아무일 없다는 듯 무기력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내 자신이 참 한심스럽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저 정도는 약소하고 좀 더 심하게 나라를 파괴해서 국민들 골수에 뼈저리게 느낄수 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도 하긴 했지만 막상 저런 일들을 보니.. 거참
기분 더럽습니다. 다이하드에 보면 적들이 빌딩을 차단하고 사람들을 겁박하는 장면이 있죠. 국회 셔터를 내리고 당나라당 애들만 골라서... 다리몽둥이를...
저들이 우리를 무시하고 능멸하는 것에 동의 안 하시는 분 계신가요?
(금번 국회통과건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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