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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세요...^^ =3=3=3=3=3

건강을 생각하셔서 그냥 사세요.2 으흐흐..

조언 감사드립니다. ^^;;<br />
근데 데논1500 사가전에 마란츠 8400 써봤었는데<br />
상당한 소프트한 ...<br />
고음이 약간 달콤하게 착색된듯한 느낌이던데 <br />
11S1도 마찬가지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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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살것도 아니면서 질문을 .... ㅡㅡ;;;

오늘밤에 담배 대신 소주 두병 드시고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산다에 한표~

저도 산다에 한표.. 경험상.. 계속 눈에 아른거리지 않을까요? 비자금 있으시면 들여오세요. 비자금이야 다시 만들면 되고 그만큼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행복하면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하이파이랑 A/V랑 분리한답시고 상당한 출혈을 했는데 그만큼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어떤 음의 성격을 선호하시는지 좀더 생각하시고 선택하세요. 솔직히 마란츠는 저의 정보로 보면 소프트하고 여성적이며 소편성에 좋은 것으로 압니다. 대편성에도 그렇게 나쁜음색은 아니지만 고음에 비하면 저음이 좁고 약한 편에 속합니다. 지금 제품의 저음에 신경을 쓴 제품이라도 마란츠의 본래의 성격인 여성적 음색은 사라지지 않겠죠. 마치 여성이 저음의 소리를 내는 듯한 느낌이 아닐까요.<br />
선택은 님의 하시는것이고 일단 자신의 선호하는 소리와

저도 이곳 이벤트로 198만원 할때 고민고민 끝에 구매했었는데, 후회는 안합니다. <br />
요즘 마란츠는 예전의 소문과 같이 한없이 부드럽고 이쁘기만 소리는 아닙니다. <br />
딱 현대 CDP의 성향을 보여줍니다. <br />
해상력과 섬세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소리의 끝이 자극적이지 않게 다듬어진 소리가 고급기와 중급기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br />
단점이라면 소리가 다소 얇다는 것은데 제가 워낙 예전 두툼한 소리를 내는

8400이 젤 소프트하고 15s1, 11s1 로 갈수록 그게 덜해집니다. 홍상현님 말대로 현대 cdp의 성향입니다. 결국 사실 것 같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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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 보니 제가 지금 듣는 마란츠 PM6100SA는 스피커가 고음의 성향이 아닌 이상 고음의 부드럽고 저음의 뭉치지 않는 음을 들려주더군요. 설령 고음의 쌘 스피커라도 쏘는 느낌이 자극적이지는 않더군요. 고음에 치우친 발란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중저음은 정말 튼튼합니다. 중음을 중심으로 중저, 중고와 발란스가 좋고, 고음의 자극성이 적으며 저음의 좀 소프트하나 힘이 느껴지는 음을 주었다라고 할까요? 그래도 소프트함면은 지키는 것 같아요. 허나

참고로 제 스피커는 밀폐형의 인켈입니다.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을 보면서<br />
배아파서 담배를 세대 연달아 피웁니다.....-,,-

건강을 생각하셔서.. 지르심이..<br />
(고민하다보면 정신병 생길수도 있고, 또 줄담배 피울수 있습니다.^^)

저도 마란츠 11S1 바꾸려고 고민끝에 문의 드렸더니 내가 가지고 있는게 더 좋다길래<br />
믿질 않았습니다 결국 내가 가진 프리 파워들고 비교하러 갔는데 결과는 <br />
제가 가지고 있는게 더좋았습니다 제껀 국산 프리 파워 입니다<br />

낮에 이글 보고 답글 달까 하다가 말았었는데...<br />
제가 딱 1년 사용하다 최근 처분하였는데, 그 이후의 느낌이 1년간 속았다는 느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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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다고만 하시는데 제 기역에는 결벽증 환자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쁜 소리인것만큼은 확실합니다만...<br />
지금은 코플랜드823으로 변경하였는데... 마란츠처럼 깨끗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음악의 뉘양스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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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단순히 좋고 나쁨으로만 보지 마셨으면 합니다. 오디오는 그(혹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즐거운게 아니쟎아요. 그리고 마란츠의 SA11정도면 특출나게 선명한 편도 아니고 특별히 소리가 얇은 것도 아닙니다. 와디아나 에소테릭의 비슷한 가격대 CDP들(아주 비싼거 말고) 들어보면 칼 날아다니고 창 날아다녀요. 어차피 매칭이죠~

이권태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개성이 강한 앰프와 평범한 앰프가 있어서 매칭으로서 단점이 순화되어 장점으로 이루어지는 앰프도 있지만 어낙 개성이 뚜렷하여 왠만한? 매칭이 아니면 그 개성을 꺽기 힘든 앰프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마란츠앰프들은 잘모르겠어요. 제가 사용한 모델이 6100하나 뿐이라서요.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br />
하지만 하고 후회한다고들 합디다<br />
한번 갈아타 보세요..<br />
더큰 후회를 할 수 있다는건 감수해야겠지요<br />
그땐 담배 두대가 아니라 병납니다

연짱 담배를 두대씩 매일같이 여러 날 지속하다 결국에 가서 사지 마시고...<br />
얼른 사서 담배도 줄이는 게 일석이조(?) 아닐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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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취향이야 각기 다르겠지만, 최소한 염려하시는 그런 무른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br />
잽과 훅, 스트레이트가 적재적시에 확실히 나와주고, 소리 두깨는 너무 굵지도, 가늘지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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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피를 여러개 들어봤지만, '소리의 세련미'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