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진 않았는데.. 아마 부작용이라면.. 평가 목표에 대한 칭찬을 말할겁니다. <br />
학습목표를 칭찬해주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데 비해..<br />
평가목표를 칭찬해주면, 처음엔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듯 하지만..<br />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 효과를 불러 일으키죠. (거의 99.9%에 가깝게..)<br />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본 성향이..... 평가목표에 집착한다는거죠. <br />
그래서 자연스럽게 (거의 당연하게) 평가목표에 집착을 하고 거기에 대한 칭찬만 합니다. <br />
(어릴적 머리 좋은 아이가 커서 바보되는 케이스가....거의 대부분 이 과정을 거친 경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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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 대한 기본 학습 방침이..<br />
미국 : 남을 도와줘라<br />
일본 : 남에게 피해주지 마라<br />
저도 저 프로그램 너무 좋게 봤습니다. "너가 최고다" 이런 식의 칭찬을 많이 하면 애들인 자기가 훌륭한 줄 알고 힘든 일 어려운 일 등 성과가 어려운 일에 도전을 안하게 된다고 합니다.<br />
"무척 열심히 하는구나" "재미있게 하는구나" 이렇게 칭찬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br />
실제로 칭찬 먼저 하고 어려운 일을 시키니까 컨닝 빈도도 많아지더군요. <br />
많은 것을 느끼게 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