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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진상의 주인님께서는 만족스런 표현을 하셨는데요...흡음과 분산의 어느 부분에 좀더 중점을 두셨을까요 ? 우선 사진상에는 후면과 천정이 보이지만 저는 공간이 협소해서 괜찮은 선택이라면 천정,좌우,후면,전면 모두 할 작정인데요..

룸튜닝도 이거저거 시도해보고 버리고 그런 과정 거쳐야 되겠죠. 그런데 3*3짜리 정사각형 공간이라면 특정 대역에서 심하게 공명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차단할지를 먼저 생각하시는게 좋겠네요. 계란판형 흡음재를 도배하시면 음장감은 쉽지 않습니다.

공명현상..공명현상....공명현상...지금 느끼고있습니다...어찌해야 좋을까요...

사실 정사각형 공간이 싹 비어 있으면서 오디오가 설치되어 있다면 공명 현상은 거의 극단적일 수 있습니다. 차라리 좌우에 책장이나 씨디장 같은 것을 벽에 쭉 붙여놓게 되면 이런 현상이 상당히 완화됩니다. 그리고 계란판 스폰지라면 전체를 도배하기 보다는 천정과 뒷벽 정도만 하시는게 좋은 듯합니다. 물론 공간마다 상황 다 다르니 해보면서 들어보고 그래야겠죠.

흡음재를 붙이면 이웃에 피해를 더 줍니다. 옆집에 들리는 소리는 벽의 두께보다 파장이 긴 저음성분이 대부분인데요. 현재 들으시는 음량은 직접음 + 공간에서 반사되는 반사음이 합쳐진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반사음은 중고음이지요. 그런데 흡음재를 붙이시게 되면 반사음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똑같은 음량으로 들으시려도 현재보다 앰프의 볼륨을 더 높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옆집에서 들리는 소리도 커집니다. 시중에서 파는 흡음재는 저음의 방음효과

감사합니다...그렇다면...위의 사진의 경우는 흡읍보다는 불규칙적인 배열로 인한 음의 반사를 보다 유도하는것같은데요 시중에 파는 계란형흡음재보다는 저와같은 스티로폼 형태의 유지는 어떠할까요? 좀더 이웃에게 전달되는 파장을 줄일수있을까요?

3x3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본질적으로 개선하지 않는 한 거의 희망이 없습니다.<br />
집중적인(과도한) 흡음을 통해 데드함의 극치를 달린다면 얼핏 듣기에 단정해진 것처럼 느낄 수는 있겠습니다만;

특정 대역이 심하게 튈 것 같은데, 헬름홀츠 공명기가 도움이 될지도...

으흐흠... 헬름홀츠공명기....(생소합니다..설명부탁드려도 될런지..) 주섭님..그.집중적인.흡음재로 적당한것이 있다면..?

정방형방은 저역, 중저역대의 공명이 심하고, 고역대가 라이브한것이 특징입니다.<br />
전 일단 방을 좀 데드하게 만들었습니다. <br />
그리고, 31밴드이큐를 가지고 대역조정을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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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처럼 거창하게 룸튜닝재 자작은 하지 않았고, 스피커뒷벽80프로정도를 아트보드로 도배했습니다. 옆벽과 뒷벽이 마주보는 양옆은 11층 cd랙을 두고있고요. 바닥에는 1cm털의 카펫을 깔았습니다.<br />
이러면

참고로 a/v겔러리에서 제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제방 사진이 나옵니다. <br />
거기서 기기는 변동이 있지만 구조, 룸튜닝은 변함이 없었으니 참고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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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방형공간이라 로사등의 저역제어튜닝재가 아닌 이큐로 보정하는 방향으로 했고, 그럭저럭 만족중입니다. <br />
단 저역의 임팩트감이 포기했습니다. 어쩔수없는 정방형공간의 문제중 하나지요.

헬름헬츠 공명기 같은 경우 일정음역대만 흡수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고 <br />
방크기를 계산해서 공명통크기를 조정하는 수학식이 있기는 하나..<br />
3*3m정도 방의 공명을 잡으려면 엄청나게 큰 공명통이 필요하게 되니 <br />
그방에는 사용하기가 힘들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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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름헬츠 공명통은 제대로 사용하려면 정확한 측정을 통해서 어떤 음역대가 돌출되는지를 계산한다음에 <br />
거기에 맞는 크기긔 공명통을 사용하

http://www.gogoaudio.co.kr/board.php?id=gogo_02&bv=2&page=3&search=&searchstring=&num=5737&aNum=489&sorting=&searchAllText=<br />
헬름홀츠 공명기에 대한 글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 기억하고 있던 내용입니다.<br />
벽에 바르는 흡음재로 방을 데드하게 만드는 것은 저역대의 공

한마디 더 적으면 저의 경우 룸튜닝재라기는 뭐하지만 아트보드로 도배한 목적은 고역의 라이브를 죽이기 위한것이고, 좀 단정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함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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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은 사무실 파티션으로 실험을 해도 어렵더군요. <br />
중, 고역만 탁해지고 안좋더군요..<br />
파티션과 베이스트랩은 다르다지만 전 신뢰가 안갔습니다..<br />
베이스트랩으로 저역부밍에 인한 굉음제거에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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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으로 선택한

아...제가 여러 글들통해서 보아왔던 분들의 답글도 달리고 하니 머쓱해집니다.<br />
깊은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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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큐가 하나있긴한데 그래픽만 보여지게 하려고 놓아두었던건데 연결해보아야겠습니다.이큐 맞추기에 제 귀가 아직 막귀라 어려울듯하지만..아무튼 이것저것 해보아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양우창님..룸튜닝..멋지십니다...^^

조춘식님// 저런 형태의 흡음, 분산재로도 옆집에 전달되는 저음은 못 막습니다. 방음공사밖에는 답이 없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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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피커를 뒷벽에서 50cm떨어진 위치에 놓았다고 가정하면, 가장 크게 들리는 공명음은 70Hz정도가 될것 같네요. 이정도면 베이스 트랩으로 잡을 수도 있겠지만, 흡음+분산재+베이스 트랩...이면 왠만한 앰프 한대값은 지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룸튜닝재가 정확한 측정에 의한 배치가 안될때에는 역효과가

기열광님..말씀만이라도 너무 황송합니다..^^ 지금..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고는.있습니다.결과가 나오면.한번.올려드릴게요...

조춘식님 룸튜닝은 룸튜닝을 전문으로하는 분에게 맡기는 좋을 것 같군요. 룸튜닝 비용 20만원만 받고 해주<br />
는 곳이 있는데 알려드릴까요.^^ 얼마전 서정모님도 이곳에서 룸튜닝 했더군요....

제가...잉간이 들 되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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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룸튜닝을 떠나... 화재보험은 꼭 가입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ㅠㅠ;

제가 4m 4m방에서 저역의 부밍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군요... <br />
제 갤러리 사진이 허접하지만 한번 보시고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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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뒷부분과 측면 부위의 벽을 가급적 대드하게 하십시오(스피커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만..) <br />
스피커 뒷벽을 데드하게 흡음하시기 전에 방음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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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이 시공했습니다. <br />

저음은 과대 부밍은 코너벽을 잘 공략하면 한결 잡기 쉬워지더군요 ^^<br />

콘크리트 벽에서 코너는 그야말로 쥐약입니다. 텅빈 코너에 의자 놓고 앉아서 사람들과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울림 때문에 머리가 딩딩 울릴 지경입니다. 아예 코너를 없애버리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있더군요. 가령 코너에 폭 30 센티 정도되는 판을 설치해서 기역자를 없애버린다거나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만한 일은 아니겠죠. 고음도 이쪽에서 심하게 들리는데 저음 같은 경우에 코너로 몰려들어 증폭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너 공략이 좋은

양쪽 벽면에 책장이나 cd장식장 일단 놔 보세요. 불쾌할 정도로 울리는 저음은 확실히 사라지더군요. 돈도 작게 들어가구요.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구..<br />
코너벽에 2리터 짜리 생수통 갖다놔 봤는데, 체감상으로 차이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정수기에 들어가는 대형 생수통으로 한번 시도해 주시고, 저한테도 좀 알려주심이..ㅋ

네~.답변에 참여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이곳은 지방인지라(전주) 소개해주셔도 오시기가 힘드실것 같구요... 박문배님의 방법..꼭 참고하겠습니니다. 다행히 콘크-압축스티-석고보드 까지는 돼어있네요..^^ 그리고 베이스트랩과과 전에 있었다던 RPG사의 원형음향판까지 생각해본즉..가격도 문제거니와 구하기가 어려운관계로 일단은 소모임방에 존재하는 자료를 참고로 diy에 임할계획입니다. 조승원님..일단은 디자인도 생각해보기엔..생수통은..

네~.답변에 참여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이곳은 지방인지라(전주) 소개해주셔도 오시기가 힘드실것 같구요... 박문배님의 방법..꼭 참고하겠습니니다. 다행히 콘크-압축스티-석고보드 까지는 돼어있네요..^^ 그리고 베이스트랩과과 전에 있었다던 RPG사의 원형음향판까지 생각해본즉..가격도 문제거니와 구하기가 어려운관계로 일단은 소모임방에 존재하는 자료를 참고로 diy에 임할계획입니다. 조승원님..일단은 디자인도 생각해보기엔..생수통은..

참..혹시 또다른 질문이라면 스카이라인아닌 사진과같은 형태의 디퓨져(?) 를 제작한후 핸디퍼터로 도색을 한다면 화재에서도 난연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획득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그렇다면 분산하는데 영향이있을까요?

템바 보드 같은 거 한번 써보세요.<br />
인테리어 보드들이 이쁘기도 하고 제법 음분산의 효과도 있더군요.

룸튜닝의 기본룰은 "스피커쪽은 흡음, 리스너쪽은 분산"입니다.<br />
여기서 시작해서 나의 리스닝룸에 적절한 흡음과 분산을 하시면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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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음재는 주로 스피커의 후방, 후측방에 위치시키는데 그 예가 두꺼운 커텐입니다.<br />
그리고 3면이 만나는 모서리등도 주로 흡음재를 위치시키며, 이는 비코, 쿠션등을 많이 사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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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재는 주로 1차 반사부위에 위치시키며, 1차 반사부위는

고음에서 찡하는 소리, 박수치면 남는 잔향(?)을 없애려면 3면 정도는 흡음으로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바닥은 카펫으로 흡수한다고 치고, 스피커의 뒷벽이나 혹은 청취자의 뒷벽을 흡음으로 처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성님 말씀대로 1차 반사지역은 분산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스피커와 스피커 중앙에도 분산재를 설치해주는게 좋더군요.

박용성님 자료는 제가 룸튜닝을 하기위한 첫자료가 되었었습니다. 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천정의 분산재의 위치선정에도 천정에 거울을 붙이고 트위터위치를 살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