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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 인권 상황을 자조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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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를 이 나라의 수장일지언정, 저의 대통령으로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쾌하나 앞으로 저 학생이 개인적인 불이익이 없길 바랍니다.

그나마 인권위에서 상 줄 사람은 제대로 고른 것 같네요. 싹수가 아주 노랗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걸로 위안삼아야겠죠..

참바람직한 생각을 가진 학생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현 위원장.. 참.. 에휴..

부끄러운줄 알아야될텐데....

지난달 24일 인권논문공모전 일반부에서 ‘보이지 않는 노동자, 일터에서의 성소수자 차별실태 분석’이란 논문으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동성애자인권연대도 수상을 거부했다. <br />
지난달 17일에는 인권위가 주최한 인권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힌 김은총양(영복여고 3)이 수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br />
‘이주노동자 방송국’(MWTV)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권상’을 거부하겠다

쥐 한마리가 나라를 골고루 잘 썩히고 있네요.

저런 당찬 마음과 좋은 실행력을 잘 살려서 앞으로 더욱 멋진 인물이 되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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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슴이 훈훈한 소식이네요.. ^__^;

멋집니다.<br />

제가 인권 위원장이었다면 이런 상황에서 혀 깨물고 자살했을 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