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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서도 (이제는 20대 초가 되었을) 10대들에게서 희망을 봤었죠. 소통이 먹통인 요즘에도 10대에 똑똑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영악하게 똑똑한 것이 아니라 뭐가 옳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아는 그런 똑똑이들이요.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부모님의 응원이 컸을겁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대상 인권 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힌 여고생이 "현병철 위원장의 인권위는 상을 줄 자격이 없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7일 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인권위가 초ㆍ중ㆍ고교생과 탈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권 에세이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은총양은 최근 인권단체에 이메일을 보내 "고민 끝에 상을 거부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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