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뉴스를 보는데 한심한 뉴스가 나옵니다.
내년에도 물가불안이 심상치 않아서 물가 대책을 내놓았는데
해외판매가보다 비싸다는 이유로
200만원이 넘는 유모차와 고급 수입 화장품의 관세를 낮춘답니다.
200만원 넘는 유모차와 수입 고급 화장품이 생필품 입니까?
이런 고급 수입품 수입관세를 낮춰주면 국민들 체감물가가 내려 갑니까?
그리고 관세를 낮춰주면 지금까지 독점적 유통구조로 폭리를 취해온 수입업체에서
가격을 낮출것이라는 근거는 도데체 어디서 나온것인지, 오히려 낮춘 관세만큼 추가적으로 수입업자들 지갑만 두툼하게 해주는게 아닌지는 언급이 없습니다.
차라리 고가 하이엔드 오디오 관세나 왕창 내리던가...
수입업체의 폭리구조는 그대로 놔둔채 물가를 잡겠다고 관세를 낮춰준다, 그것도 고가의 고급 수입품에 한해서...이런 발상이 가능하다는 것도 놀랍지만 세상에 보다보다 고급 수입품 관세 낮춰서 물가 잡겠다란 희안한 대책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