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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괴로워 하고있습니다. 부킹다니는 와이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7 21:15:39
추천수 2
조회수   7,861

제목

제 친구가 괴로워 하고있습니다. 부킹다니는 와이프...

글쓴이

김해강 [가입일자 : ]
내용
친구가 지금 너무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3년전에 처음으로 나이트가서 부킹한거 걸려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참고로 초등생두명의 자식이 있습니다. 나이도 낼 모레면 40이구요.



그런데 이게 작년에도 이맘때쯤 또 남편몰래 나이트가서부킹하면서 놀다거 걸려서

남편이 칼들고 죽네 사네 한적이있습니다.

이때도 싹싹 빌고빌고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또 한번 알아버렸습니다 나이트에 또 간것을..

이정도면 정말 남편 속이고 여러번갔을거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냥 덥었습니다...그러지마라 이번에 남편한테 이야기는 하지않겠다 그러고..



정말 문제는 엊그제 또 갔다가 걸렸습니다.

전화를 걸었는데 아마 끈는다는게 실수로 켜졌나봅니다.

3분정도 부킹하며 즐겁게 노니는 목소리를 남편이 듣고말았습니다.



뭐 지금 친구는 코마 상태고요. 나이트가서 부킹한것도 문제이지만

매해 이렇게 속여가며 작년에 칼들고 죽네사네 했는데 네가 알고있는것도 무슨일 날까봐 눈감아줬는데..



남편을 속이고 또 갔습니다.이렇게 뒤통수맞고나니 어이가 없나봅니다.

친구와이프는 3일째 무릎긇고 빌고있습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나한테까지 실망시켜서 미안하다고 문자오고 합니다.



그 아줌마나 친구들은 예전에는 나이트가서 뭔짓하는것도 아닌데 난리다인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부킹하는것에 심취해가는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4번정도 걸렸지만 3년동안 매해 1번씩 그리고 중간에

이렇게 걸린것만 본다면 수도없이 갔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그쵸?

나이트에 춤추러 스트레스 풀러가는게 아니고 이제 그냥 부킹이 주목적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친구인 제가 봐도 씁쓸합니다.



저보고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저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이혼해라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매달리는데 믿어라 그럴수도없고

참 그여자도 징합니다.

나이트가소 부킹하면 그렇게 좋습니까? 정신을 뺴놓을정도로?



물론 이쁘고 날씬합니다. 가끔 아가씨로 보는 사람도있고요. 특히 같이 몰려다니는 세 아줌마가 다 그러네요.



자기들이 이쁘니까 대접받는다 생각해서 그렇게 열심히 부킹하러 다니는 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정말 자기가 미쳤었던거 같다고 그러는데 과연 용서해주면 다시는 안갈까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진우 2010-12-07 21:25:19
답글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br />
그 여자 분 스스로 잘못이라 깨닫고 안가면 참 좋을텐데...<br />
제 주변에 남자 한사람도 그런 걸 매우 즐기는 사람이 있더군요.<br />
해강님 말슴처럼 그 곳에서 좀 인기 있는 걸 매우 즐기는데.<br />
문제는 거의 중독 상태라는건데,,,<br />
그 여자 분이 정신 차리기까지 친구 분의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할 것같네요.<br />
<br />
그 여자 분도 그런 일이 안좋은 줄 알

minke@paxnet.co.kr 2010-12-07 21:26:52
답글

다시 간다에 한표

최성용 2010-12-07 21:27:19
답글

10년 부킹 경험자로써 한마디 하자면.<br />
재미 있습니다.<br />
<br />
그냥 하라고 내버려두십시오.<br />
몇번 퇴자 맞고나면 안합니다.<br />
<br />
세월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br />
<br />
혹 한달에 한번씩 유럽 크루즈 여행 시켜줄 형편이 되시면 몰라도 <br />
좋아 하느거 실컷하게 내버려 두는 것도 사랑입니다.<br />
<br />
못하게 말리는 것은 집착입니다.<b

이경렬 2010-12-07 21:27:35
답글

부부 간의 일은 3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br />
<br />
아무리 친한 친구일지라도 둘 사이의 대화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br />
<br />
섣불리 충고해준다고 나섰다가 나중에 민망해지는 경우 많아요.

haegang@yahoo.co.kr 2010-12-07 21:28:28
답글

음 제가 보기에는 키도크고 전부 누가봐도 미인들이라 퇴자는 커년 나이트가면 공주대접받는거 같더군요. <br />
그게 문제입니다 ㅠ.ㅠ

naza@hananet.net 2010-12-07 21:29:19
답글

요즘 아줌마 잘 놉니다 특히 어릴때 결혼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이제 눈뜬...<br />
주변 보면 오히려 20대때 놀꺼 논 아가씨들이 지금 차분하게 잘 살더군요<br />
저야 아줌씨들이랑? 친하니 이런저런 이야기 다 합니다<br />
아파트 이사가서 같은동 이웃 아줌마들과 어울리다보면 남편 출근한 빈집에서 서로 음식나눠먹다 보면 <br />
나중에 술도한잔 하게되고 십중팔구 그중에 한명이 노래방,나이트 이야기 꺼냅니다<br />

haegang@yahoo.co.kr 2010-12-07 21:32:41
답글

저의 와이프도 물들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상당히 친하거든요.. <br />
부킹 그까이꺼 아무리해도 별일은 안생기나요? <br />
<br />
이 아줌마가 상당히 처음보는 남자앞에서도 꺼리낌없이 음담패설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br />
술을 안마시는냐 술도 어느정도 마십니다. <br />
<br />
제 친구가 불안해 하는 이유가 될런지요. <br />
솔직히 그런여자 부킹할때 들어오면 대박아닙니까? 평소 조심해서 논다고 해도

haegang@yahoo.co.kr 2010-12-07 21:34:10
답글

재호님 진심이신가요? ㅠ.ㅠ

naza@hananet.net 2010-12-07 21:34:53
답글

부킹하면 실수,한방에 훅이 아니라 별일 생깁니다 아주 쿨하게..엔조이로...<br />
<br />
진짜 실수는 꼬여서 가사 탕진하는거구요<br />
<br />
아니면 남편분들과 같이 가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서로 어떻게 노는지...여기서는 서로 터치하지 말기 ㅡㅡ<br />
<br />

진현호 2010-12-07 21:34:55
답글

늦바람이 문제죠.

yans@naver.com 2010-12-07 21:36:33
답글

제가 아는 분 업체 사장님은 야구 방망이로 패서 직접 병원에 입원 시켜고 그 다음부터는 안간다고 말씀하시더군요.

naza@hananet.net 2010-12-07 21:39:44
답글

남편분이 더 신경 쓰시구요 대신 자신도 일찍 들어오고 가정에 충실해야겠죠..<br />
<br />
와이프 통금 시간은 약속하셔야 합니다 10시이전...<br />
<br />
아가씨랑 다르게 아줌씨는 10시 11시가 나이트 피크입니다...빨랑 해치우고 집에 들어가야 하기때문에<br />
<br />

박천일 2010-12-07 21:41:28
답글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부킹을 말 그대로 나이트에서 만나서 술한잔 하려고 가는 여자들 없지요. 눈 맞아서 허우대 멀쩔한 놈 만나면 한벙 댕기는 목적으로 가지 놀기만 하려고 갈까요? <br />
<br />
버리는게 상책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신뢰가 없는데 어떻게 살겠습니까? 의처증만 늘어나고 잘못하면 칼부림나서 가정 풍비박산되지요. <br />
<br />
이재호님은 재혼하면 중고로 결혼할게 100%이니 그냥 살아라 하시지만

haegang@yahoo.co.kr 2010-12-07 21:42:33
답글

승빈님은 우찌 그리 잘아시는지 수상한데요 ^^; ㅎㅎ<br />
<br />
나이트 부킹하러 열댓번가면 프로페셔널인가요? 막간다고 봐야하나요?

haegang@yahoo.co.kr 2010-12-07 21:45:43
답글

제친구도 그부분&#46468;문에 슬퍼합니다. 신뢰할수 없다는 부분...물론 몇년에 걸쳐서 그렇지만 중간중간 <br />
항상 그런식으로 거짓말을 자주 하나보더라구요... <br />
<br />
이번에 또그러고 또 용서해달라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이번엔 지심으로 반성한다고하니<br />
환장할 노릇이지요.<br />
<br />
뭐 딴짓한거 같지는 않은데 다른남자랑 술마시고 노는게 재미있나봐요? ㅠ.ㅠ

naza@hananet.net 2010-12-07 21:49:32
답글

술한잔 사주세요 ㅠㅠ 자세히 이야기 해드릴께요 게시판에서는 뭐하구...<br />
<br />
결론은 가지말라입니다...

최수진 2010-12-07 21:51:00
답글

부킹해서 술마시고 노는것까지만 했다는것이 더 이상한 상황인데요?

이승규 2010-12-07 21:53:41
답글

부킹하면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잘못 알고 계시네요..<br />
<br />
그 정도 여성분들이 외모까지 되는 경우 부킹에 재미를 들였다면 거의 2~3번에 한번쯤은 남자들과<br />
관계를 가진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br />
이미 강을 건너도 여러번 건너서 이 기슭, 저 기슭 않가본 곳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br />
아마도 이젠 실증나고 힘 떨어져서 돌아오기 전에는 거의 어렵

김명철 2010-12-07 21:55:01
답글

이건 뭐...<br />
한 남자하고 눈 맞아서 바람 피웠다는 것도 아니고....<br />
못가게 해서 계속 부부관계를 유지해야 될 이유가... -.-

진현호 2010-12-07 21:59:27
답글

부킹해서 술마시고 노는것까지만 했다는 이야기 절대 못 믿죠.<br />
술이 들어가고 어쩌다 보면 주량 조절을 실패해서 살짝 가기도 하는데 그런 상태의 부킹녀를 <br />
그냥 둘 부킹남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 쩝

김국진 2010-12-07 21:59:49
답글

나이트도 일종의 중독이죠.죽돌이 죽순이라는 말이 왜 생겼겠습니까?<br />
여자로서 사랑받고 주목해주는데 싫을리가 없겠죠.절대 안가야지 결심해도 시간이 흐르면 또다시<br />
금단현상이 일어나죠.딱 한번만 더 가보고 안가야지..<br />
실제로 나이트에 술마시고 춤추러 가시는분은 몇 안됩니다.다들 어느정도 기대심리를 가지고 가죠..<br />
위 여자분도 거의 중독수준이고 남편분도 부인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태이니 꼭 이혼을 피하고

haegang@yahoo.co.kr 2010-12-07 22:01:45
답글

그 정도로 부킹의 위력이 대단한가요? <br />
자주 가는 아줌마들은 그럼 어찌됐던 바람필확률이 상당히 높겠습니다... <br />
<br />
하긴 자주가다보면 맘에 드는 남자 만날수도있겠네요.. <br />
취기도 오르겠다 남자도 마음에 들겠다 <br />
<br />
시간도 새벽이겠다 그럼 뭔일 생기는 건 시간문제겠네요.. <br />
제 친구가 이글 읽으면 돌아버리겠네요 ㅠ.ㅠ <br />
<br />
긍정적인 부분은

김명철 2010-12-07 22:04:00
답글

L 자주 가는 아줌마들은 바람 안필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

박천일 2010-12-07 22:05:06
답글

긍정적인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부나 가족이 파티문화처럼 춤추고 즐기기 위해서 가는 것이라면 모르지만 여자 혼자 또는 바람난 유부텨들끼리 모여서 가는 것은 목적이 딱 하나입니다. <br />
<br />
속된 말로 지돈 안들이고 춤추고 술먹고 그리고 가끔씩 곰팡이낄까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목적밖에요.

김태호 2010-12-07 22:05:18
답글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하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br />
<br />
물론 배신감에 분노가 끊어 오르실거라 생각이 됩니다만...<br />
<br />
<br />
사랑한다면 그 이유를 찾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한영준 2010-12-07 22:08:36
답글

나이트란 곳이 어느 정도 외모되면 여왕대접 받는 곳인데 그 맛이 오죽하겠습니까..<br />
음악있고 조명있고 술있고..<br />
감언이설로 어떻게든 꼬셔보려고 온갖 재롱을 떠는 남자들이 가득한 세상..<br />
끊기 쉽지 않습니다..<br />
그 3명이 한꺼번에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더더욱이나...<br />
근데 전 나이트를 갈 수 있는 시간에 외출이 자유롭다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쩝~

최홍욱 2010-12-07 22:12:06
답글

아줌마들 자주 가는 나이트에 해강님과 친구분이 딱 한 번만 가보시면 아십니다.<br />
음악이 좋다... 춤이 좋다... 흥이 많다...ㅎ 다 핑계죠.<br />
"바람"이라는 표현은 너무 미화되었네요.<br />
발정난 개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내숭을 떨 뿐이죠. <br />
아쉬울 게 없는데 그런 곳 왜 갈까요.<br />
조신한 분들은 그런 곳은 쳐다도 안 봅니다.

박천일 2010-12-07 22:12:32
답글

http://www.ilyosisa.co.kr/ILYO-1/219/news/social/4201.html 한번 읽어 보세요. 구글에서 유부녀 나이트 부킹으로 검색하면 우르르 쏟아집니다. 본문 중에 한 구절만 인용하죠. <br />
<br />
같은날 밤 11시 일산의 B나이트클럽. 이곳은 최상의 지리적 위치를 자랑한다. 나이트클럽과 모텔이 한 건물로 이루어졌기 때문. 나이트클럽입구에는 집에 전화를 거는 30대 중반의 미시도 눈에 뛴다. “아

moondrop@empal.com 2010-12-07 22:22:18
답글

남자가 도박에 빠진거랑 똑같다고 보면 될거같네요..

고용일 2010-12-07 22:24:41
답글

과도한 상상력이 동원이 많이 되는 리플들이 보입니다만..<br />
그런거야 사실 정확히 알수없지요<br />
쉽게 비유하면..<br />
어릴때 부모님이 오락실 가지말라고 혼나면서도 몇일있다가 또 가고<br />
자제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던분들이 계실겁니다<br />
그겁니다

김지태 2010-12-07 22:29:23
답글

제가 보기엔 이미 그 맛에(금단의 열매의 맛) 빠졌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올나이트 하거나 그러진 않고 몰래 속이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br />
<br />
바뜨 그러다가 정말 한 남자에 다른 눈을 뜨게되면 그때는 정말 남편이고, 자식이고, 가정이고 눈이 보이지않고 팽개치고 빠져드는 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엔 비참한 파국을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예는 미즈넷이나 82쿡 같은데 유사사례 찾아보면 무수히 나옵니다. <

장재영 2010-12-07 22:30:13
답글

의외로 40대 아줌마들 찾는 젊은애들 꽤 많습니다.<br />
물론 목적은 단 하나죠...<br />
그런 원나잇스탠드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자칫 제비나 수꽃뱀....ㅉㅉ

박천일 2010-12-07 22:30:14
답글

하하! 고용일님 처럼 긍정적으로 보십시다. 순진하신 것인지..... 순수하신 것인지....<br />
<br />
글로는 옮기기 민망해서 하나 더 링크답니다. <br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society&id=578875&curPage=&s_title=&s_body=&s_name=&s_que=<br />
<br />
소설이다 그럴분 많이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현실입니다.

고용일 2010-12-07 22:35:10
답글

나이트의 경우는 제가 고2때부터 대1때까지 많이도 갔습니다 <br />
일주일에 2번이상 꾸준히 갔고..일과였습니다 <br />
<br />
그걸 모두 다 성적으로 연관을 시키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br />
그런식의 상상이 재밌지요 <br />
하지만, 들어갈때 활기찬 느낌하며..말로는 표현못할게 있습니다.. <br />
그런중독을 못느껴본 사람들은 공감하기 힘들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br />
그런 느낌을 경험한다는게

naza@hananet.net 2010-12-07 22:40:01
답글

저도 나이트 자주 댕겼지만 위 사실은 맞구요...<br />
<br />
가끔 친구끼리 술마시고(특별한날) 진짜 춤추로 오는 부류도 있습니다<br />
<br />
부킹 전혀 안하구요 일찍 귀가하죠..^^<br />
<br />

주세봉 2010-12-07 22:40:26
답글

고용일님이 춤추러 다니신 나이트와 요새 성인나이트는 좀 많이 다를껄요.....부킹=불륜 100% 라 봐도 무방할정도죠....

부승헌 2010-12-07 22:46:52
답글

부킹.................... 그 목적이 그냥 원나잇스탠드라는 겁니다.

고용일 2010-12-07 22:47:34
답글

그당시라고 왜 여자와의 관계를 생각을 안했겠습니까마는.. <br />
<br />
그게 다가 아니라는거지요 <br />
당시에도 많이도 혼났습니다 <br />
강남역에서 선생님 만나고..너 다음부터 걸리면 죽는다는 소리듣고.. <br />
엄마가 독서실 찾아왔는데 몇시간 비어서 혼났고.. <br />
나이트에서 친척누나 만났을때도 있었고.. <br />
별일 다 있었어도 몇일있으면 분위기에 편승해서 계속 가게됩니다 <br />
<

박천일 2010-12-07 22:51:01
답글

그 나이트와 저 나이트는 틀리다니까요? 고용일님 다니는 나이트는 청소년들 콜라텍 수준이구요. 저건 성인 나이트입니다. ㅜ.ㅜ

이재진 2010-12-07 22:52:00
답글

나이트 가서 술만 먹고 부킹만 한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네요..<br />

이경렬 2010-12-07 22:52:58
답글

고용일님 저랑 한번 나이트 가실래요? ㅋㅋ <br />
<br />
혼자 가기엔 뭣하고 옛날 기분이나 다시 내보고 싶네요.

정상욱 2010-12-07 22:53:03
답글

전 여자가 왜 부킹에 심취하겠되었는가 에 대해 남편분과 함께 고민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태어날때부터 부킹유전자가 있는 사람이다 이렇지는 않을꺼고 <br />
<br />
뭔가 불만이 있으니 그쪽으로 빠진거라 생각하고 그 원인은 가정에 있지않을까 하네요 <br />
<br />
결과만을 생각해 가정이 깨지고 애들이 상처받는 일은 없어야 할겁니다 ~~

고용일 2010-12-07 22:59:08
답글

지금도 성인 나이트 가끔 갑니다.터미널이나 뉴월드^^ <br />
본질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다르지가 않습니다 <br />
콜라텍은 뭔지 알지도 못합니다<br />
<br />
보통 이런 얘기를 쓰면 남들은 잘 모르것이다..이런식의 얘기들인데<br />
알면 알수록 다양한걸 느끼게될겁니다

황선호 2010-12-07 23:05:07
답글

그냥 ... 바람 피는거 같은 유흥에 대해 서로 인정하고 사느냐 아니냐 문제 같습니다.<br />
<br />
위의 과정을 그냥 딱 반대로 놓고 생각 해보시면 됩니다...<br />
과연 그런 남자가 개과천선해서 잘 살 확률이 얼마나 될지를 생각하셔야 하죠..<br />
<br />
그리고 부킹 가는 친구들이 문제인데...<br />
이 친구들이 그 부인의 절친들이라면..<br />
친구 관계를 끝내지 않는 이상.. 결코 끝나지

김준호 2010-12-07 23:50:32
답글

휴~~~~<br />
맘이 떠난거 같네요......<br />

조상현 2010-12-08 00:04:49
답글

언젠가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제게 묻더군요 그냥 만나는 여자 없냐고. 요즘 불륜은 그냥 만나는 여자 같은 것입니다. 흔하고 흔하죠. 부끄러울것도 거리낄것도 없습니다. 요즘의 세태가 그렇다는 겁니다. 서로 사고방식이 다르다면 고통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깝네요...

권윤길 2010-12-08 00:09:28
답글

사연 듣는 저도 괴롭네요. ㅠ.ㅠ

이인근 2010-12-08 00:19:13
답글

친구분이 새로운 반려자를 만나기전까지만 <br />
결혼생활을 유지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만<br />
그이전에 두분이 충분히 노력하시고 또 필요하다면 클리닉활용도 해보시길권하고 싶군요<br />
<br />
<br />

김장규 2010-12-08 00:23:30
답글

제나이 서른셋입니다.<br />
<br />
친구들중 결혼안한 친구들 많습ㅂ니다..<br />
<br />
그중 나이트 죽돌이있는데.....같이 술마시다보면 나이트에서 있었던일 나오는데.....<br />
<br />
삼십대 중후반 애있고 가정있는 아줌마들 부킹한 이야기입니다..<br />
<br />
소설쓰냐하지만.... 실상은 소설보다 더합니다....<br />
<br />
그 여성분이 친구에게 돈을 많이쓰거나 선물을 사주

최태한 2010-12-08 01:21:51
답글

김해강님이 쓰신내용과 아주똑같은경우의 부부얘기입니다 <br />
<br />
남편은 스트레스를너무받아 갑자기 생을마감하였고 시댁에서는 보험금등의 돈관리들어 갔구요<br />
여자는그와중 빼어난미모임에도 성형수술을하더니<br />
<br />
어느날갑자기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을두고 자살을 하더군요 해피엔딩이 아니라 죄송스럽습니다 <br />
<br />
친구분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정광구 2010-12-08 01:58:20
답글

안타깝네요. 어디서 봤는데 클리닉 같은곳을 통해 부부여행(세미나 등)을 가서 허심탄회하게 서로 이야기하며 푸는 그런 방법이 있던데...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고 한번 알아 보시는것도 좋겠네요.<br />
남편분도 말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을거 같네요.

전신엽 2010-12-08 08:38:26
답글

부부간의 문제는 당사자들끼리 푸는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br />
<br />
남편분도 중년나이트 부킹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계시니 괴로워 하시는거 같구요..<br />
<br />

이인규 2010-12-08 09:13:06
답글

에혀..

newplus@yahoo.co.kr 2010-12-08 09:59:51
답글

새로운 사람과의 짜릿한 섹스만큼 중독되기 쉬운게 또 있을까요? 정신과적 상담과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진홍 2010-12-08 10:18:58
답글

상습적인 거짓말 + 상습적인 '다시는 안그러겠다' 는 사과...는 고칠 수가 없습니다.<br />
특히 '남자문제 / 여자문제' 로 얽힌 거짓말이 상습적이 되면(이 글에서는 부킹문제군요)<br />
...이건 정말 영원히 고칠 수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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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 애인사이끼리야 구속력이 적어, 헤어지면 나몰라라..라는 생각으로<br />
그럴 수도 있겠거니..하고.... 최대한 이해를 해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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