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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스케이팅 간단 시험기 (20170216 내용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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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09:4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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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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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스케이팅 간단 시험기 (20170216 내용 추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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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두영 [가입일자 : 2000-08-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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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샘 추위에 모두 감기 조심하십시요.
공CD 로 쉽게 안티 스케이팅 시험하는 방법입니다.
MM 중에서 상급으로 들이기 전에 시험적으로 들인 Nagaoka MP-110 입니다.
괜찮습니다. MP-500 으로 도전해도 후회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새로 무게를 맞추고, 안티 스케이팅을 조정해 봅니다.
다음은, 기존 자작 톤암에 달린 AT-MONO3/LP의 안티스케이팅 시험입니다.
독일에서 친구가 시험삼아 direct 턴을 한대 보내오는데 좋으면 돌려주고, 안좋으면 제가 쓰는 걸로 했습니다. ㅎㅎ
추후에 그 턴의 안티와 성능에 대한 리뷰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 2017. 2 16 추가 사항입니다.
새로운 턴이 와서 재생한 결과 중음과 고음이 많이 죽네요. 이걸 뜯어서 개조하려니까, 돌려 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개조하기 전의 초기 설치 후 첫 재생 샷입니다.
이 턴의 이름은 오디오 테크니카 AT-LP120BK-USB 입니다.
후기형인 1240 도 나왔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매력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해외의 평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1. 돈을 버리는 짓이다
2. 아니다 좀 손을 보면 쓸만하다.
저의 경우 2번을 택하기로 합니다. 하부의 나사 8개를 풀고 열어 보니,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네요.
1. Anti-skating 스프링의 장력이 오락가락합니다.
결과로 톤암을 완전히 분해하여 스프링 장력을 조정하였습니다.
2. 포노 EQ 내장 및 USB 출력을 위한 ADC + 프리부가 있습니다. USB 연결부의 잡음 제거를 위한 이유인지
톤암 케이블의 출력단에 코일과 저항으로 고역 필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 마이너스 신호선을 공통으로 묶고,
접지선을 마이너스와 기판에 붙여 놓았습니다.
- 선택은 USB 출력과 프리부를 건너뛰고, 접지와 공통으로 묶인 신호선을 모두 분리하고, 외부로 접지선을 추가했습니다.
3. 플래터가 저가 버전으로 만들다 보니, 띵하는 울림과 울림의 여운이 꽤 길게 남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2mm 아크릴 매트로 reverberation 를 잡았습니다.
작업이후 Nagaoka MP-110을 장착한 사진입니다.
톤암이 잘 잡힌 건지, 카트리지가 훌륭한건지 잘 모를 정도로 트래킹의 결과가 괜찮습니다.
한번 보시지요. 아래의 사진을 누르시면 유투브 재생이 시작됩니다.
Nagaoka 의 MM 카트리지는 가격대도 상당히 만족스럽고, 음악적으로 좋습니다.
다시 MM으로 회귀하기에도 전혀 고민스럽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래서 4가지 등급의 카트리지 중에서 엔트리급인
MP-110 과 최상급인 MP-500 의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MP-200, MP-300 도 좋은데 상대적인 인기는 양극화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다이렉트 턴의 Wow&Flutter 는 33 1/3 회전 기준에서 0.2% 입니다.
벨트 드라이브의 wow&flutter와 비교해 보고자 자작한 타코미터로 한번 측정해 봅니다.
약간 느린데, 33.3 기준에는 들어 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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