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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인가 사무실앞 차량복원점에서
범퍼와 사이드스텝 수리받고 범퍼에 점 하나 찍힌것 처럼 까만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이거 없애준다고 사포를 싹싹 밀더라구요. 그런데 이 점이 없어지진 않고
사포로 밀은 부분만 탈색된것처럼 색이 변색되었더라구요.
변색된 크기가 너무 작아서 저도 그냥 넘어가고 이 수리점에서도
다음에 범퍼에 기스나면 가져오세요. 그냥 해드릴께요. 했는데..
오늘 어떤놈인지..김여사인지 모르겠지만 제차 범퍼를 쓱 밀고 갔네요.
운전석쪽 범퍼에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의 크기로 도장이 까지고
손바닥정도의 크기로 범퍼끼리 쓱 스친자국이 보이네요.
다행이 펌버가 깨진지 않았구요.
이거 이 수리점에 가서 그냥 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해드릴께요의 이 말을 그냥 립서비스로 흘려야 할지..
만약 자비로 수리한다면 이정도의 부분도색 얼마정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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