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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앰프 제작자들이 죄다 사기꾼이거나 아니면, 플라시보 혹은 상상력이 풍부한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라는게 실용론분들의 주장입니다<br />
밑에 글들을 보시면 모두들 앰프 만드는것쯤은 식은죽 먹기로 생각하시더군요

반갑습니다. 사장님..

여기서 뵙네요....반갑습니다.<br />
한번 놀러 오세요... 쐬주가 그립습니다.<br />

그리고 오디오는 취미생활입니다. <br />
어떤것을 결정할지는 당사자의 특권!!!!!!!!!!!입니다.<br />
어떤 글이 올라오든 도움이 되는 쪽으로 쪽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을 보니 감개무량 합니다.

물감을 따지지 않습니다.<br />
비유는 사실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송원섭님 말씀 맞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나, 외국에서 앰프만드는 친구들이나 똑같습니다. <br />
먹고살기 위해서 입니다.<br />
중요한 것은 먹고살기 힘들기 때문에 그 친구들은 전업을 하는 것이고 저는 배운게 도둑질이라 다른일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br />
그래서 요즘 굶지 않기 위해 다른 직종을 찾고 있는데 쉽질 않네요,,,,<br />
혹시 다른 일거리 있으면 송원섭님께 부탁 드립니다....제발....<br />

박건일님 고맙습니다. 제 신세한탄하려고 쓴 글이 아닌데 이상하게 되네요...<br />
요지는 오디오를 잘 모르는 분들께 제가 아는 지식을 나눠드리자는 취지 였습니다.<br />
그냥 궁금하신것 있으시며면 위 메일주소로 보내주세요....<br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br />
글쓴 제가 더 죄송한 생각이 드네요....

잘 모르는 대학생들이 책에서 배운 기초이론만 가지고 하는 소리에 너무 괘념치 마세요.<br />
원래 잘 모를수록 말빨이 센법...

김태훈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젊은친구들 그런 배짱 없는것도 문제지요... 그래서 좋습니다.<br />
젊을때 한번 해보지 언제 그러겠습니까?...ㅋㅋ<br />
보기 좋습니다......<br />

비유가 상당히 많습니다.<br />
저는 음악과 악기를 비유했고 이분은 그림을 비유하셨으며 시계, 옷, 자동차등등 많은것들의 비유가 나왔는데 유독 실용분들은 앰프만 예외이고 다르다고 하네요.<br />
여러가지 변수없이 사물을 일차원적으로만 해석하니 어쩔수 없는 현상이죠.<br />
좀 남들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마음을 아름답게, 창조적으로 가졌으면 좋을텐데요.

이후경님 반갑습니다. 오디오란 취미는 너무나도 개인적인 견해가 많은지라 더러는 자신의 의견과 <br />
맞지 않을때도 있습니다.<br />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지요....<br />
사람이 살면 몇년을 살겠습니까?....<br />
같이 사는 동안이라도 재미있게 지내는것이 좋은것 아닌가 합니다.....감사합니다...<br />

어후경님, 비유란 어떤 사실을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는 방법입니다.<br />
그것은 사실 자체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br />
사실에 다른 옷을 입힘으로써 자신의 주장을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br />
문학에서의 은유나 비유는 효용이 있습니다.<br />
하지만 옳고 그름을 알아보는 일에서는 비유가 하나의 장애물이 될 뿐입니다.<br />
그 비유가 실제의 대상과 어떻게 다른가를 말하는 과정까지 있어야 하는 걸까요?<br />

저도, 많은 다른분들도 각자 비유를 든것은 저희들이 생각하는 사실에 대해 송원섭님 말씀대로 주장을 강화시키고 실용분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였죠.<br />
실용분들이 생각하시기에는 어이없고 황당한 비유라 생각하시겠지만 이는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틀린데서 비롯된 어긋남이라 생각됩니다.<br />
송원섭님은 사물을 단지 눈과 머리로 해석되는 관점에서 바라보시지만 저는 모든사물에 깃든 생명력에대한 경외의 관점에서 봅니다.<br />
제가 세상에

사람들이 자꾸만 비유를 드는 것은 접근하는 방법론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은 것이지요.<br />
그에 대해 비유를 무가치하다고 하는 것은 나의 방법론에 동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의미없다라고 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br />
<br />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토론을 할 때 비유는 의외로 효과적일 때가 있습니다.<br />
자신의 사고 틀 안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겠죠.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진행형인 사람과 끝이 난 사람사이에 공존할 수 있는 구석은 없습니다.<br />
여기 오디오를 이제 시작할려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질문을 하는데 <br />
이미 오디오에 마음 접은 사람들이 댓글 다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 뿐입니다.<br />
<br />
오디오가 다 비슷하다.. 그건은 나의 오디오 라이프는 인제 끝났다 그 말입니다.<br />
첨부터 끝장 기기하나 들이면 오디오는 끝나는 거다라고 착각하고 시작했거나

좋은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br />
<br />
밑 빠진 독은 글자 그대로 밑 빠진 독입니다.<br />
수십대의 컨테이너로 가져다 부어도 글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br />
<br />
오디오가 진짜 60년대 거의 전부가 완성된 극악의 단순한 전자기기에 불과하다면 지난 100년간 좋은 소리를 위해 노력했던 그 많은 과학자, 엔지니어 그리고 그것을 소비한 수백만명이상의 전세계 오디오파일이 다 바보천치라는 이야기죠.. 물론 주관적인 소리의 세계라 플라시보나 착각이 있을수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플라시보나 착각은 객관적인 면이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죠.. 하지만 지금까지

리비도 사장님이 직접 글을 올리셨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질문 메일 한가지 보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최재웅님,<br />
하이엔드 앰프와 보급형 앰프 간의 결정적인 성능 차이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관련 지식을 대학에서 공부한 학생이랑... 오디오만 많이 들은 비전공자랑 누가 더 앰프에 대해서 잘 아는지는..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답은 뻔한게 아닐까요 ? ^^

이글에 대해서 반박하는건 아니구요. 위의 몇 리플에 대해서는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실용론자도 아닌 제가 다 나서서 변명하는 꼴이 되지 않습니까 ? ...

오디오를 가구나 전자제품으로 취급하는 집구석은 아무리 돈으로 처발라도 잡스런 소릴들려주더군요. 취미로 여기고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이들의 시스템은 비록 저렴하더라도 그들이 느꼈던 하이파이적 쾌감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았으면 오디오를 취미라 여기며 10여년을 허비하지 않았겠죠.

수천만원짜리 오디오시스템에 라디오 물리면 라디오 소리가 납니다. <br />
그냥 라디오로 듣는 것과 같은 소리지요. <br />
잘만든 6v6진공관 앰프는 대충만든 6550 소리가 납니다. <br />
그렇다고 두개의 시스템이 같다고 할 수 있나요? <br />
블라인드테스트라고 하는데.. 역시 눈감고~ <br />
마티즈와 벤츠로 평탄한 길 가면 내가 뭐를 탔는지 모릅니다만 <br />
두차로 코너링을 한다던가 요철을 통과할라치면

전상우님 제가 지난번 어떤 글에 '돈으로 처바른다'는 표현을 했던 것은 사과드립니다.<br />
<br />
그때 기분이 좀 나빠서 말이 헛나왔던 것 같네요. 제가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예...^^ 같은 취미를 지닌 분들과의 논쟁은 항상 흥겹고 발전이 있어 즐겁습니다만, 이 게시판에서 또다른(?) 취미를 가지신 분과의 논쟁은 참으로 무의미하고 짜증스럽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죠. <br />
떨어져서 그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없으니. <br />
<br />
알고도 그 아름다움에 다가설 수 없는 사람 <br />
알 능력이 안 되어 “알고, 느끼고, 즐기는 사람”을 폄훼하는 사람 <br />
이런 논란과 상관없이 게시판에서 상주하며 그저 리플 늘어가는 재미로 소일하는 사회부적응자... <br />
<br />
오디오도 알고 보면 세분화 전략과 그에 따른 포

몇몇 안티 오디오분들의 잦은 자갈던지기에 다들 기분이 좋지 않은 듯합니다.<br />
다시 이전처럼(?) 좋은 정보들이 더 많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br />
'제대로 만든 앰프는 차이없다' 라는 말이 계속 걸리는데요..<br />
제대로 만든 앰프는 도대체 뭔 앰픈지 들어보고 싶더군요.<br />
예를들어 몇개라도 소개해 준다면 구해서 함 들어보고 싶군요.<br />
제대로 만든 앰프라도 댐핑계수만 틀려도 저음 콘트롤이 벌써 다르던데..<br />
제대로 만든 앰프는 댐핑팩터 얼마를 얘기하는건지 원...

휼륭한 앰프는 결국 단순함을 지니게 되는데 그 순수한 단순함을 만들어내기 <br />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시다는 이야기군요.<br />
앰프의 효용을 주장하기 위한 어떤 긴 글보다도, 지독한 경험이 아니라면 <br />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이 &#51686;막한 말씀이 정말 깊이 와닿습니다. <br />
<br />
어떤 장르에도 경지란 것이 존재하고 그 경지에 이르면 다 하나로 통하게 되는<br />
진실이 있다는 사실을

최재웅님께서 전업을 언급하시니... 오디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죄송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레인보우 인티 한번 구해야지 하면서 중고를 기다리고... 나중에 리비도 프리파워를 들여야지 하면서 그것도 중고로 생각하고... <br />
<br />
이왕 글을 쓰셨으니, 질문을 드리면...<br />
<br />
엠프를 만드는 궁극의 취지는 좋은 소리 또는 원음 재생... 어느 부분이신지요.<br />
아울러, 현재의 기술을 전제로 오디오에

좋은 말씀들 감사드리고요... <br />
어후경님...죄가 이름을 잘못 썼네요...죄송합니다. <br />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5천만원 짜리 앰프는 5천만원어치 소리를 내준다 라는 인식이 <br />
좀 바뀌었으면 합니다. <br />
보통 기본 이상이 되면 어떤 제품이든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br />
기본 이상이라 함을 숫자 좋아하는 우리네 문화를 비교하자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되는 제품인데 <br /

최재웅님..레인보우란 천하장사 같은 앰프를 만드신 분..맞죠?ㅎㅎ<br />
저도 한때 사용했는데 무척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br />
힘내십시요.

양정식님...감사드립니다....<br />

차진영님의 질문에 과연 답변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br />
이유는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박창원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br />
글에도 올렸지만 궁금한점 있으시면 메일로 부탁드립니다.<br />
목용탕에서 옷 훌러덩 벗은 마음 처럼 솔직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br />
메일로 부탁드리는 것은 내용이 깊어지면 자칫 상업적 냄새가 나지 않을까 염려되어서 입니다.<br />
다시한번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메일 확인했습니다.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정답의 유무를 떠나서, 측정이나 객관화는 아니더라도 엠프의 차이를 이야기하려면 분명 그 차이를 구분해 내는 기준은 있어야 할겁니다. <br />
<br />
단순히 내가 들어보니 다르다...그 많은 엠프제작자가 다 바보냐... 블라인드테스트는 문제가 있다... <br />
그럼 다른 것인가요? 그것은 블라인드테스트 결과를 두고 엠프는 똑같다라고 주장하는 것보다 더욱 무책임한 이야기라 생각하며, 궂이 언급하지 않아도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이론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br />
<br />
논리회로 교수님曰:<br />
우리가 대학교때 배우는 법칙은 이미 수십년전의 기술이라고 하더군요<br />
완전히 증명된 기술들을 배운다고 함니다<br />
그리고 석사에 들어가면 10년정도전의 기술을<br />
마지막으로 박사에 들어가면 최신 기술을 배운다고 하네요 ^^ <br />
<br />
그리고 이론이 항상 맞는것은 아님니다..<br />
전자기학 교수님曰= V=IR,키

오디오는 어느덧 명품 대열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br />
어느 취미가 몇천만원대를 투자하는 것이 있겠습니까?<br />
대표적으로 사치 취미로 일컬어지는 골프도 그 정도는 아닐겁니다.<br />
MBC 다큐멘터리 중 시간의 명장이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시계를 만드는데 있어서 최고의 재료와 장비 정성으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수공시계들을 만드는 장인들이 있습니다. 1년에 한두개 만들어서 억대에 판매합니다.<br />
이런 시계를 가지고

최재웅님의 글을 와싸다에서 볼 줄은 몰랐네요. <br />
만들어 주신 mk3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_______^<br />
힘 내시고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명품 쓰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