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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에게 돼지족을 사다가 푹~ 과서 국물을 먹으면, 젖이 돌거고요.<br />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전에 맛사지를 충분히 하고 스팀 타월로 찜질을 하고 젖을 물리면 아기도 산모도 힘들지 않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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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입ㅁ니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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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가 아기에겐 더 할 나위없이 좋긴 합니다만... 젖이 안나온다면 억지로 모유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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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도 모유는 한달 남짓 먹였는데요. 노산인데가가 워낙에 젖이 적게 나오는 체질이다 보니 둘 다 고생시키느니 바로 분유로 바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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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를 일찍 끊어서 그런지 분유도 일찍 끊어 버리더군요. 지금 3살인데 잔병없이 밥 잘먹고 잘 뛰놀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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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기 둘다 모유수유 1년 넘게 했는데, 너무 건강하게 잘 큽니다. 가끔 병치레 하긴 했지만요.<br />
물론 엄마가 많이 힘들긴 했지요. 젖꼭지 깨물어서 아프고 염증도 생기고, 잠도 못자고...<br />
이유식을 먹이면서도 정서상 젖을 계속 물렸습니다.

원래 산모와 애기가 적응하는데 한달이라고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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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장훈님처럼 초반에 고생하고 그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그냥 분유로 키웠었습니다.

포기 하지 마세요<br />
어머니께서 저를 처음 출산하시고<br />
2달 넘게 모유가 돌지 않아 동냥젖까지 먹이셨지만<br />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셨고 결국엔 성공하셔서<br />
두돌까지 모유를 먹이셨다고 하시더군요<br />
그래서 그런지 제가 몸 하나는 엄청 튼튼합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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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 하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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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젖 보다는 모유가 확실히 낫지 않겠습니까

1. 일단 산모가 잘 먹어야 하겠고요.<br />
2. 그래도 잘 안되면 분유 먹이시면 되고요.<br />
3. 모유수유는 초유를 제외하고는 면역물질 전달기능은 그다지 많은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정서상의 잇점이 더 커보이기는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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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처럼 대체방법이 없다면야 모를까 영양공급 측면에서 훌륭한 대체방법이 있는데도, 억지로 모유를 먹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확실한 방<br />
주변에 그런쪽에 전문가 분들 계십니다.(집으로 산후조리 도우미 하러 오시는 분들 중)<br />
전문가에게 원포인트레슨(?) 받는 방법이 최곱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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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은 정말 포인트를 아시는 듯 하는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모유수유아동과 분유수유아동이 lifelong으로 봤을때 기대수명이나 건강상의 차이점을 연구해 놓은 논문이 어디 있나요? 다들 생각하시는 것처럼 모유수유가 이런저런 어려움을 다 감당해야 할 정도로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대적인 장점이 있다는 것이지요. 초유는 예외입니다.

아마 아기가 밍밍한 모유보다는 분유의 달달한 맛에 길들여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br />
제 둘째도 어머니가 하도 닥달해서 두달만에 분유와 모유를 같이 했는데 모유는 잘 먹지 않으려고<br />
합니다. 맛이 없으니까요..하지만 지금은 모유를 좀 더 먹일걸 하고 후회합니다. 아무래도 느낌인지 모르지만<br />
첫째(9개월이상 모유수유)보다는 잔병치레를 많이 합니다. 안되시면 분유를 위주로 하고 아내분이 힘드시지만 유축기로 모유를 모았다

이제 모유수유의 시작인데 실패직적이라니요!<br />
우리 아기의 경우 병원에서 2일 산후조리원에서 10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모유수유에 돌입했고 그전에는 모유수유를 위해서 가볍게 엄마젖을 물리는 방식으로만 노력했습니다<br />
당연 분유를 2주가량 먹인셈이죠<br />
유두보호기며 유축기 구입해서 노력했지만 큰효과를 발휘하지못하다가 분유를 과감히 끊고 모유도 유축기로 짜서 먹였지만 그마저도 버릇되면 엄마젖을 빨지못할까봐 큰맘먹고 이틀

모유를 빨려면 분유꼭지 빨때의 50배 힘이 든다 더군요.<br />
모유, 분유를 섞어서 먹이면 애들이 약아서 힘든 모유는 안 먹으려 한데요.<br />
우리 애들도 첫째 때는 애 먹이 면서 먹였네요.<br />

모유는 아빠가~ 분유는 아가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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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와이프도 아가가 잘 못묵어서 피도나고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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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큰 산부인과 등에 교육찾아보면.. 수유 교육합니다... 가서 멕여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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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알려줍니다... 그렇게 하면 묵습니다 ~^^

우리 와이프도 첫째때 모유량이 적어서 혼합 수유했습니다.<br />
다행히 애는 안가리고 둘다 잘 먹었고요<br />
둘째는 모유만 100% 먹였습니다.<br />
중간에 모유가 잘 안돈다고 해서 돼지국밥을 한그릇 먹였더니<br />
그날저녁에 바로 모유양이 달라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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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유의 장점(초유를 제외하더라도..)은 이미 많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br />
포기하지 마시고 적응기(고비)를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모회원님처럼 다니시는 산부인과에서 혹은 산후조리 도우미 .. 모유수유 방법 교육받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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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잘알고 시고 노하우가 있더군요.

소젖보다는 엄마젖이 백만배는 더 좋습니다.<br />
우리나라 산부인과 의사 일부나 분유회사에서는 엄마젖이 영양성분을 따져서 형편없어서 첫돌전에는 분유를 먹이라고 하지만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두돌때까지 먹여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br />
하지만, 첫돌이 지나서 모유와 별개로 이유식을 해야합니다만......<br />

초산이라서 그렇습니다. 처음엔 그렇게 잘 안나와요. 아가도 빨아도 잘 안나오니 힘들어하고...<br />
엄마나 아가나 다 힘들겠지만 이 고비를 잘 넘겨야 합니다. 계속 노력하면 나와요.<br />
좀 더 기다려보시지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가한테는 젖병이 빨기 쉽죠. 그래서 한번 젖병 맛들이면<br />
모유수유하기가 힘듭니다. 아가가 보채더라도 계속 모유쪽으로 유도해보세요.<br />

모유의 장점이 많기는 한데, 먹일 수 없는 상황이면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죠. 모유를 먹인 사람들의 수명이 더 길다고 하던가요? 아니면 각종 주요 질병의 유병율이 떨어지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 쪽의 연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페이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다 훑어보지는 못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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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일수만 있으면 두 살이든 세 살이든 지가 떨어질 때까지 먹여도 됩니다. 물론 다른 것도 함께 먹겠지요.<br

그래서 상대적인 장점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오히려 모유수유를 못해서 엄마에게 생기는 죄책감이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더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유 수유 문제를 떠나서 모든 것이 controversy가 있습니다. 반대편도 함께 생각해보는 지혜도 필요하죠.

구글링해보니, 모유 수유 장애를 앓는 산모&아기들이 많네요. 모유 수유는 마라톤 경기를 치르는 각오로 포기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격문까지 나도는 지경....... <br />
위의 깨알 같은 조언들을 참조하셔서 꼭 성공하기 바랍니다. <br />
(식사 때마다 얼굴 발개지도록 진땀 흘리는 아기 모습을 상상하니 눙물이~ ^^::)

생후 2주정도된 아가의 평생 건강을 좌우할 모유수유로 그 무었보다도 최우선이고 이제 시작인데, 상대적인 장점을 어떻게 따질 수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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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따진다면 좁은 산도를 나오는것이 백만배는 더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br />
아가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산모가 자연분만에 비해서 상대적으 고통이 덜 하다고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으면 아가나 산모나 스트레스를 않받고 좋은것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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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젖이 도는데 좋은 음식이 아까 돼지족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한가지가 빠졌습니다.(이제야 생각이 ^^) <br />
바로 잔대입니다. <br />
돼지족과 잔대(뿌리)를 넣고 푹 고아서 산모에게 먹이면 젖이 많이 돌겁니다. <br />
우리나라 전통적인 방법이니, 어머니께 여쭈어보세요. <br />

말꼬리잡기같아서 댓글을 다시 달까 망설였는데, 최선책이 힘들면 차선책이 최선이 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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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님께서, 제 의견을 곡해하는 측면이 좀 있으신 것 같고, 모유수유에 대해서 타협을 안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제 첫 댓글을 읽어보시면, 제가 모유수유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아실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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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환자와 보호자가 끝까지 자연분만 하겠다고 우기다가 사고가 나는 사례를 봅니다. 그렇게 위험을 감

아기가 분유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모유가 잘 안나와서 그러는게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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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개월좀 넘은 아기아빠입니다. 초산에 노산이구요..<br />
원래 2주까지는 모유 잘 안나옵니다. 저희도 1~2주까지 분유만 먹이다가 모유시작했구요..<br />
저희 집사람은 거의 한달간 미역국 하고 우족사골 외에는 다른건 전혀 안먹더군요..아마도 주위사람이나 병원에서 수유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

모유수유도 아주 중요한데요...그다음 이유식도 많이 중요한거 같아요....첫째때는 신경써서 멸치갈고 계란 노른자 비벼서 좋은것만 먹였는데....둘째때는 집사람이 마침 대학원을 다닐때라 많이 힘들어 했거든요...그래서 아무래도 첫째보다 소홀히 한거 같은데...지금 보면 첫째는 현재 한국나이로 11살인데 평균보다 아주크고 식성도 좋아 가리는거 없이 잘 먹습니다....이상하게 라면 같은거 가끔주면 맛이 없다그러고 몸에 좋은것만 맛있데요....ㅡ,.ㅡ

아참 우족은 저희 어머니가 착가하셨는지 돼지족을 우족이라고 말씀하셔서 저희 집사람은 우족을 먹었는데요..^^<br />
원래는 돼지족이 맞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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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만 찾지 마시고 모유 수유 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서 직접 배우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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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도 첫 아이 때 무지 아퍼했었는데 배우고 나서 안아프게 수유 잘 하였습니다.

통곡맛사지를 알아보세요<br />
거기서 맛사지 받으시면 유선발달에 도움이 됩니다<br />
저도 와이프와 여동생이 이용했습니다

저희도 1년 6개월 완모 했습니다. 올해 5월떼 땠습니다만....<br />
모유를 먹이시면 분유는 거의 먹이시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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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젖을 먹는게 분유 먹는 것보다 힘이 듭니다. 그래서 분유 맛을 듯이면 먹기가 수월해서 모유를 안먹으려고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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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엔 젖이 잘 안나오고 잘빨지도 못하고 힘들어서 모유먹기가 힘들고, 이게 시간이 지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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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더군요...

그리고 모유를 안먹는 다고 하는데 못먹는 것일수도 있고, 안먹는 것일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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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두끼 정도를 굶겼습니다. 역시나 잘먹더군요. 미친듣이 먹습니다. 조심할것은 애기 들은 몸에 에너지원을 저장하지 않아서 너무 많이 굶기면 좋지는 않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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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기시려면 큰맘 먹고 굶기셔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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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유 먹이니 감기 한번 안하던데.... 모유끊으니 바로 감기 걸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