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훈님, 사실은 우리 통상교섭단이 양보한 게 아니라 2mb가 천안함 사기극<br />
공조 대가로 미국에 제시한 FTA빅딜을 이행하라는 요구에 속수무책으로 밀린 것입니다.<br />
FTA 빅딜에 쇠고기 자동차 전면 수입개방한다는 약속이 들어 있다는 기사가<br />
뉴옥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에 실렸었고 LA타임즈에는 미국이 2mb에게<br />
FTA빋딜 약속을 이행히리고 촉구한다는 기사가 실렸었지요.<br />
현호님, 지금 상황은 미국이 주도한 거 아니에요. 미국과 중국은 지금 남북한 때문에 원치 않는 상황에 끌려들고 있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br />
그레그의 러시아 천안함 보고서 발언은 긴장조성을 원치않는다는 메시지이면서 한국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구였습니다. 국회 청문회에 나와서 증언하겠다고까지 했으니까 발언의 강도가 엄청나게 센 거였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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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슨 짓을 하든 중국으로서는 북한이 무너지는 꼴을 볼 수 없으니
제 덧글이 좀 이상해보이는데, <br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미, 중이 주도력을 회복하지 못하게 하려면 긴장을 유지할 뭔가가 계속 나오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김정일과 남한의 강경세력은 긴장 완화를 원치 않을 테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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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우리가 주도해서 긴장을 완화했는데 지금은 주변국들이 주도권을 회복해 긴장을 완화시켜주기를 기다리게 됐으니 이게 무슨 꼴인지 모르겠습니다....
4대강 사업 때려치우고 그 돈으로 신무기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br />
미국만 믿고 있다가 뒷통수 맞는 수가 있습니다.<br />
자주국방이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는데 너무 미국에 의존도가 높습니다.<br />
맨날 쓰다남은 중고무기나 재고무기 팔아먹는 미국한테 무기 팔아줘서 고맙다고 하는것도 우습지 않나요<br />
동맹국이 되려면 어느정도 레벨이 비슷해야 친구가 되는거죠<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