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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살아보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5 10:00:12
추천수 0
조회수   750

제목

일년을 살아보니....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정초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되어 가네요.

일년을 살아 보니..



올 초 겨울은 유난히 늦게까지 추위가 드세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얼른 봄이 왔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정작 봄이 오고 꽃이 만발했어도,

구경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장마가 오고,여름이 시작되었거던요.



올 해 여름 진짜 더웠지요.

열대야는 왜 그리 오래 가던지...

이제 더위가 좀 수그러들 때가 되었는데..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하여튼 그렇게 더운 여름도 세월 앞엔 장사 없듯이 지나가고,

가을이 와서 온누리가 낙엽으로 물들고,

하늘도 높던 계절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고,

이제 크리스마스를 코 앞에 두고,곧 한 해가 기울어 가는 군요.



이렇게 한 해를 살아 보니 정말 시간은 쏜 살같이 흐르고

나이도 하나 둘 빨리도 들고..

뭐 인생이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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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0-12-05 10:10:04
답글

올해가 가기전에 보내드릴 건 보내드려야 하는데...<br />
물품 청구서가 어디로 갔는지.....ㅠ.ㅜ<br />
주소를 잘 못 &#50043;나?

김창욱 2010-12-05 10:20:36
답글

저같은 경우에는 한해가 시작되면 "올해는 무슨 운이라 내게 이러이러한 일들이 생기고 수입은 <br />
어느정도 되겠고" 등등 하는 기대와 주의사항을 되새겨 보면서 한해를 보내곤 합니다.<br />
<br />
그러다 보니 한해가 갔다는 느낌은 적고 새로운 한해가 기대되며 기다려 지는 마음만 있는것 같습니다.^^

김진우 2010-12-05 10:22:02
답글

음...창욱님은 모범생같아요...~~

김창욱 2010-12-05 10:27:40
답글

진우님은 뒤를 많이 돌아보는 타입이시고,전 앞만 바라보고 가는것 같다능~~

김진우 2010-12-05 10:28:44
답글

창욱님도 제 나이 쯤 되어 보세요....ㅎㅎ

김진우 2010-12-05 10:33:51
답글

정신적으로 전 정상적인 뇐네인데,<br />
창욱님은 정신적으로 청년인 모양인데요..젊게 살면 좋은데....잘 안되지요..ㅜ.ㅠ

yans@naver.com 2010-12-05 11:46:52
답글

아프리카 어느 노인은 자기의 나이를 모릅니다. 달력이 없어서 그렇다는군요.

newplus@yahoo.co.kr 2010-12-05 11:49:49
답글

여름 내내 더위에 허덕였던 악몽이 새삼 떠오릅니다. 더위에 쥐약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ㅜㅜ<br />
일년이 참 긴 시간 같지만, 일주일 더하기 일주일....., 한달 더하기 한달.....<br />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금방이더라고요.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조우룡 2010-12-05 12:08:28
답글

올 한해는 뭘 했나...<br />
<br />
음.. 작년과 같군여..... 내년도? ㅜ,.ㅠ^

김진우 2010-12-05 12:18:39
답글

내년도 올해 같이만 되면 더 이상 발라 건 없지요..?<br />
우룡님 튜닝은 잘되었나요?소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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