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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왈)그러면 지금 펀드를 들어야 돼, 어떻게 해야 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5 06:10:44
추천수 0
조회수   924

제목

(오세훈 왈)그러면 지금 펀드를 들어야 돼, 어떻게 해야 돼?

글쓴이

이희덕 [가입일자 : 2001-05-24]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오세훈 서울시장의 보좌관을 지낸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이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 시장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했다.



선 부소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20여개의 글을 올리며 오 시장이 시 의회과 통과시킨 무상급식예산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이어갔다.



선 부소장은 오 시장의 무상급식 조례안 거부에 대해 “예산 문제 때문이 아니라 MB 눈에 들기 위해서다”라고 꼬집었다.



선 부소장의 트위터에 따르면 자신이 보좌관을 그만둘 때 있었던 고별 오찬에서 오 시장에게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오 시장은 “그러면 지금 펀드를 들어야 돼,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었다.



선 부소장은 “서울시장 정도라면 향후 그런 문제로 인해 서울시나 국가에 닥칠 문제를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자기 재테크 걱정이나 하다니”라고 비판했다.



이밖에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허용 관련해서도 오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선 부소장은 전했다.



또 선 부소장은 “서울시에 들어간 초기 제가 서울시에 하드웨어 예산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하면서 당시에도 논란이 되고 있던 ‘오페라 하우스’ 대신 예술문화 인력에 돈을 쓰는 게 좋겠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의 대답은 '서울시 들어와 보니 돈은 충분히 있더라'였다”고 적었다.



선 부소장은 “원래부터 그런 사람을 잘못 본 것인지, 아니면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를 운 좋게 꿰차면서 생긴 욕심 때문에 눈이 어지럽혀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는 서울시장으로서 가져야 할 수준의 역량도 소신도 철학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선 부소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7년 부터 1년간 오 시장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디지털뉴스팀



[경태영의 혁신교육 이야기] ‘무상급식’ 어디까지 왔나

[하승수의 민주주의와 자치] ‘망국적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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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2010-12-05 09:10:43
답글

원래부터 그런놈이죠....<br />
<br />
지금 그들중...제대로 된 철학의 소유자가 있기는 할까요?..

이희덕 2010-12-05 09:15:53
답글

부모님들께서 헷갈리지 않게 본색을 드러내 다행이지만 그래도 뽑아줄 사람들이 아직도 있을거라는게 한심하네요.

우현욱 2010-12-05 09:32:12
답글

더 이상 시장직도 대통령도 미련이 없나 봅니다.. 아니면 이렇게 해야지 강남몰표로 당선될수 있다고 생각하던지요..

이희덕 2010-12-05 10:35:13
답글

걍 막가겠다는거겠죠...강남시장으로만 연임하려나 봅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10-12-05 13:45:19
답글

선대인이 언제 서울시장 보좌관이었나요? 첨듣는 얘긴데<br />
어쨌건 선대인은 항상 글들을 보면 끝까지 자기는 무조건 옳고 남은 틀렸다라는 논리네요<br />
참 읽어내려가기가 껄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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