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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동영상 파일들은 품질의 워런티가 없습니다. 역시 소장의 가치는 원본 cd, dvd 아닐까 합니다. LP와 뭐 같은 개념이겠죠. <br />
적어도 현재의 cd, dvd 같은 물리적 미디어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이상 더 우의에 있다고 봅니다. <br />
제가 LP에 애착이 있는 이유중 하나가 커버아트입니다. LP사이즈의 그림은 감상의 의미가 있지만 솔직히 cd정도만 되도 썸네일 정도지 감상의 여유는 없는것 같애요.. 디지털은....

전 이미 100장 정도 되는 소장 DVD들 이베이 다 팔아버렸습니다. 블루레이 때문에 DVD는 매력 상실했습니다.

불법물과 정식소장물의 가치가 비교할만것이 아니죠. <br />

그러고보면...낚시의 역사가 꽤 됩니다..LD는 또 어떻고요..<br />
집에 잔뜩 쌓인 영화DVD들..그걸 사서 갖고잇던 기간을 후회하는건 자신에게 해롭고 뭐...<br />
만감이 교차한다는 의미를 실감합니다.

저 역시 HD블루레이립을 보면서 DVD는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질과 음질 모든점에서 압도하는게 현실이니 말입니다.<br />
음반은 정품시디를 사지만 영화는 안사게 되더군요..

dvd 이제 처분도 못하고 옛날 비디오들 처럼 버려야 될 시기가 올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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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긴 아깝고 남 주자니 그 역시 아까운 일이고 .. 이 넘들을 어찌해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