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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4 15:15:12
추천수 2
조회수   834

제목

포니2

글쓴이

윤권석 [가입일자 : ]
내용
오늘 인천에 계시는 장모님댁에 다녀오는데 옆차선에 포니2가 늠늠하게 주행중이더군요..



워낙 반가운 마음에 돌아봤더니 나이 지긋하신 베레모를 쓰신 분께서 점잖게 운전하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30여년쯤 되었을텐데 아직도 쌩쌩하게 잘 달리더군요.



그렇게 타고 다니느라 얼마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쓸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집에 구할 수 있는 부품은 죄다 가지고 있을 듯....



겉보기에도 깨끗하더군요...



그 당시만 해도 자가용은 참 귀한 물건이었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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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0-12-04 16:07:14
답글

저는 2005년도에 경남 함양에서 마을주민께서 포니2 픽업 타고 다니시는걸 보았습니다. 조만간에 폐차시킬거라고 하셨는데, 그때 저한테 주세요 하려다 집에도 차가 있어 망설였는데, 어느새 처분하셨더군요

이도경 2010-12-04 16:07:49
답글

보배드림에 2500만원에 올라왔다던... <br />
레어템이네요 ㅎ

이준호 2010-12-04 16:13:52
답글

82년도에 집차가 포니2였죠.. 그때 새차냄새 잊을수가 없네요..<br />
동네 친구놈집에서 피아트 뽑기전까지 나름 어깨에 힘 좀 주고 살았던 기억이....

zerorite-1@yahoo.co.kr 2010-12-04 23:01:37
답글

전 한 겨울에 아버지 포니2가 시동 안걸려 한 20분 밀고 다닌 악몽이 떠오릅니다...

9890kjm@naver.com 2010-12-05 02:11:48
답글

도곡동 매봉역에 럭키약국 밑 첫골목 들어서자마자 가게앞에 포니픽업이 항상 있더군요 가끔 없어지는것 보면 운전가능한 차인듯...<br />
특히 차안에 소형 선풍기를 부착해 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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