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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발표를 계기로 드는 생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3 14:12:34
추천수 0
조회수   2,232

제목

"NASA" 발표를 계기로 드는 생각..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이 지구가 아닌 다른 우주에서 생명체를 발견했다고,

대단히 중요한 발표라고 하던데...



여기에서 생명체와 아닌 것과의 구분 기준은 무엇이며

이 발표가 종교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가 궁금합니다.



생명체를 해부해 보아도,

무엇이라 할만 한것을 발견할 수가 없다고 하던데..

무생물이 어떻게 생명체로 탈바꿈하는지.궁금하고.



생명이란 무엇일까 하는 의문도 자꾸 듭니다.

일정한 수명을 가지며,

외부로 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활동을 하는 존재.

그리고 자신의 2세를 생식할 줄 아는 존재..



같은 생명체 이지만 의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과의 차이..

그리고 개는 의식이 있을까?

의식이 있다면 영혼도 있을까?



사람은 왜 의식 수준이 다른가?

여러가지 의문이 듭니다...끙..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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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j69@naver.com 2010-12-03 14:13:52
답글

자끄모노의 "우연과 필연" 앞부분에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ㅠㅠ

이명재 2010-12-03 14:16:18
답글

억겁년의 시간과 무한한 공간을 생각한다면 무생물과 생물의 구분이 무의미해집니다. <br />
우주의 어느 하찮은 물질이라도 낢과 죽음이 있지요.

김진우 2010-12-03 14:18:23
답글

철준님 기억했다가 한 번 읽어 볼께요..감사합니다.<br />
그렇지요 명재님..생명체가 죽으면 다시 원래 원소로 돌아가지요..<br />
흩어졌다가 모였다가..생명과 비생명...색즉시공...공즉시색..?

진성기 2010-12-03 14:20:08
답글

생물의 구분도 예전에 배운것과는 많이 다르더군요.<br />
예전에는 생물을 식물 동물 미생물 로 분류 했던 기억이 나는 데<br />
요즘 분류를 보니 박테리아 아케박테리아 유카리아로 나누더군요.<br />

김진우 2010-12-03 14:27:47
답글

성기님 ..등대 밧데리가 다 되어가는 모양입니다..<br />
아주 가끔씩 깜빡이네요...~

이명재 2010-12-03 14:36:35
답글

그래서 불교철학이 많은 것을 시사해주더군요(저한테는....)<br />
<br />
삶의 목적이 뭔지...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생명으로 태어나서 나를 자각할 수 있는지...<br />
<br />
답은 '행복'이었이죠... 이말을 명심하고 살고 있습니다.<br />
<br />
나혼자만의 행복이란 있을 수 없기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종교가 해줄 수 있는 최상의 답이 아닌가 싶네요.

김진우 2010-12-03 14:43:51
답글

행복..그렇지요..<br />
삶의 가장 긍정적인 마음이 행복이 아닐까요?<br />
원래 공하다고 하지만<br />
원래 공 자체가 가장 긍정적인 것..결코 허무가 아닌..그런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sutra76@hanmail.net 2010-12-03 14:50:25
답글

금강경과 능엄경에 분문의 궁금한점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우 2010-12-03 14:52:25
답글

승호님..다른 사람이 느끼는 의식은 모르지만,자신이 느끼고 있는 이 의식만 느끼고 있는<br />
이 신비한 현상도 설명이 되어 있나요?

이시윤 2010-12-03 14:53:14
답글

기독교는 신이 인간만을(지구생명체포함) 창조했다고 보기 때문에, 지구 외에 생명체가 있으면 안된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외계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만으로 신의 존재가 부정? 될수도 있지요. 나사의 이번 발표는 외계에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생명의 근간이 다른 생명체를 발견한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외계에서 발견된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해석해도 되고요...<br />
<br />
의식이 없는 생

이주현 2010-12-03 14:53:20
답글

멈추면 고이고...<br />
고이면 굳어지고...<br />
굳어지면 물질이 되는 것이겠지요.<br />
<br />
<br />
그나저나 <br />
NASA의 발표란 게...<br />
왠지 최종 순간, 앙꼬를 빼버리고 방향을 살짝 틀어 발표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김주항 2010-12-03 14:57:38
답글

흰살 생선회나 맛나게 머그며<br />
아무 생각엄씨 살구 싶씀뉘돠....ㅡ.ㅡ!!

이명재 2010-12-03 15:01:34
답글

NASA의 발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정말 중대발표가 맞고요.<br />
우리가 생명체를 규정하는 방식이 지구라는 우주로보면 하나의 점에 지나지 않는 곳에서의 특성으로 규명하려했다라는 생각을 뒤집게하는 '증거'를 찾았으니까요?<br />
SF영화에서는 가끔 규소를 몸체로 사용하는 외계생명체라든가하는 지구를 벗어난 생각들이 나타났긴 했지만 그런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생명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이라

김진우 2010-12-03 15:02:20
답글

주항님은 흰살 생선 중독증에 걸린검뉘돠....ㅜ.ㅠ^^^

ak485@hanmail.net 2010-12-03 15:03:58
답글

빅뱅이론에 의하면 세포보다 작은 원자만한것이 중력,양자기력 등이 순간 팽창해 우주가 만들어 졌다죠<br />
그런 면으로 볼때 생명체는 170억전에 물질이고 인간또한 170억년전의 원자 자체 이고 인간은 우주 자체죠<br />

김진우 2010-12-03 15:04:10
답글

명재님 말씀으로 보니 중요한 발표가 되겠네요..<br />
이 번 발표로 불교 쪽에서는 "거 봐라..원래 그런것이거늘..!"<br />
이런 말도 나오겠네요.

luces09@gmail.com 2010-12-03 15:17:00
답글

진우 어르신......<br />
의문을 키우시는군요....<br />
그러시면... 빨리 배고파집니다.. <br />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배고픕니다....

김진우 2010-12-03 15:18:36
답글

태형님..버블은 자꾸 키우면 뻥..하고 터집니다..<br />
그걸 노리는 거죠...ㅜ.ㅠ^

이승태 2010-12-03 15:21:15
답글

현대과학이 발견한 세상의 모습, 우주의 구조에 종교가 &#50618;혀가는 모습은 별로 맘에 안들더군요. <br />
<br />
아무리 색즉시공이나 공즉시색이라 주장한들 현대의 물리학, 생물학, 고고학, 지질학등이 밝혀낸 우주의 모습, 지구의 과거, 지구상의 생명의 기원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 적은 없거든요. <br />
<br />
그냥 색즉시공 혹은 공즉시색이였죠...^^

ak485@hanmail.net 2010-12-03 15:27:13
답글

물건을 만질때 실상은 만지지 못하는게 전자기력이 서로 밀어내는 과정일뿐<br />
물질만큼 허상이 없다는거

김진우 2010-12-03 15:29:45
답글

그렇다면 실재로 존재하는건 물질이 아니라 에너지 뿐이라는 것..<br />
석가모니 부처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명사..즉 물질이 아니라 움직임 즉 동사뿐 이라고 했다던데요.

ak485@hanmail.net 2010-12-03 15:30:40
답글

조금 깨닳으셨읍니다.

ak485@hanmail.net 2010-12-03 15:43:55
답글

현재 과학은 인간이 보는 눈이지만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지구가 둥그런 원형이 아니라 3d를 선으로 표현한 공간을 빛으로 본다 입니다.

이승태 2010-12-03 15:47:21
답글

물질의 정의도 제각각이죠. <br />
고전적인 물리에서는 물체의 재료로서 부피와 질량을 가지고 공간을 차지하고 것이 물질이고 <br />
화학에서는 혼합물이나 화합물을 물질이라고 한다네요. <br />
<br />
부처님이 말씀하신 물질의 정의는 무엇인지요?

김진우 2010-12-03 15:50:28
답글

부처님은 만져지고 색이 있고 등등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정도를 물질이라고 정의하고,<br />
그런 것은 실재로는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에너지의 움직임으로 존재한다라고 하신 것같은데요.<br />
<br />
그러니까 일반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은 편리성에서 정의하고 사용하는 관념이고,<br />
혜안으로 보는 것은 그런 관념을 초월 한 시각으로 보면 ..말슴하신 그러 것이다..그렇게 해석하고 싶네요.

ak485@hanmail.net 2010-12-03 15:56:55
답글

말로는 거렇겠죠

김진우 2010-12-03 15:58:43
답글

그러니까..물질 ,비물질,이렇게 따로 구분되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br />
모든 것은 둘이 아닌 하나..즉 불이라고 했겠죠..석가모니.선생님이..<br />
아무것도 없는 공이 아니라 꽉 찬 충만의 공이라고도요..

ak485@hanmail.net 2010-12-03 16:00:36
답글

네 그럴수 있겠네요 ^^;;

ak485@hanmail.net 2010-12-03 16:06:18
답글

인간의 행복이란게<br />
80%는 과거 미래15% 현재5% 입니다.<br />
현재는 시간의 표현하지만 과거와 미래라는 ..<br />
부처도 행복하기 힘듭니다. 위대하지만.

이승태 2010-12-03 16:11:01
답글

책상을 물체라고 한다면 책상의 재료인 나무나 금속이 물질입니다. 그런데 나무나 금속은 색이 있고 만져보면 감촉을 느낄 수 있으니까 부처님이 말씀하시 물질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네요.<br />
<br />
제가 보기에 나무나 금속은 그런 모양, 촉감, 색상, 입체감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이 과연 어떤 에너지의 움직임 때문에 그렇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요?

ak485@hanmail.net 2010-12-03 16:13:53
답글

금강경이니 뭐니 부처가 예기한거 아닙니다.<br />
중국에서 학자들이 풀이해 내는 과정일뿐입니다.

김진우 2010-12-03 16:41:00
답글

승태님..전 과학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건 모릅니다.<br />
다만 추측으로 보건대,각 물질에서 다른 전자파.진동파등이 나오기 때문에<br />
각기 다른 색이나 다른 성질로 나타는 것이라 봅니다만..

이승태 2010-12-03 16:50:56
답글

부처님 말씀에 굳이 과학의 용어를 빌어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현대물리학의 개념이 없다면 불교는 과연 어떻게 물질의 본질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br />
<br />
전자파, 진동파 등은 과학용어지 불교용어는 아닙니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설명하면서 과학의 용어나 개념을 차용하는 순간 제가 위에서 댓글로 언급한 "과학에 &#50618;혀간다...." 에 해당하는 것이죠...^^

ak485@hanmail.net 2010-12-03 16:56:52
답글

<br />
오늘날의 과학은 미적분을 기본으로 하는데 <br />
아르키메 데스는 기원전200년 전에 배에다 당구장 수영장을 만들고 1,000명이 기거할수 있는 배를 만들었는데 <br />
그때가 청동기 시대 였읍니다.

김진우 2010-12-03 17:12:13
답글

승태님..전 부처님 말씀을 감히 설명할 만큼 뭘 알지는 못합니다.<br />
그러다 보니 책에서 접하는 부처님 말씀을 그냥 내 나름대로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br />
그런 과확적인 접근이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0-12-03 17:13:04
답글

성주괴공하는 것이 물질입니다 -_-<br />
잘 아시는 부처님의 말씀에 색시공이 있을겁니다.<br />
색이 바로 공이다 라는... ...<br />
<br />
전자파니 진동파니 중력장이니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지요.<br />
불교의 우주관은 연기설입니다, 무에서 연기를 따라 유가 생하게 되었다... ...<br />
빅뱅이론의 배후에도 우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질과 반물질이 정확하게 비율이 맞아있는 것이 정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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