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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엔이면... 100만이 아니고 1천만 아닌가요??

헉 지송 8만엔이네요....;; 수정했습니다

그렇군요...

월급이 천만원 아닐까요..ㅎㅎ

일본 사는 제 친구 이야기로는 서울보다 동경이 더 싸더고 하던데요?<br />
제가 한국 집값이 제일 비쌀때 물어보긴 했지만요.

미국사는 저도 한달에 코딱지만한 아파트에 180만원정도 내는 뎁쇼..<br />
집값이 오르지 않을때는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집을 사지 않는게 더 경제적일수도 있구요.<br />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제가 사는곳에 세금이 1%가 넘습니다. 10억짜리 집이라면 1년에 1천만원에 세금과<br />
모기지이자 및 HOA라 해서 관리비 비슷한것 까지 내야 한다면.. 그리고 수리비 같은것도 포함하면 실로 랜트 하는게 더 쌉니다.

돈이없으면 모르지만 돈이있다면 집사는게 싸다는 생각입니다<br />
왜냐하면 그 집주인이 렌트비를 산정했을때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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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HOA(저는 잘모르지만 그런게 있다하시니...^^) + 세금 + 수리비(감가상각비) + 수익률 최소6~8%이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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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함된금액일테니깐요

어후경님<br />
같은동경내에서도 지역에따라 동경이 더 싼지역도 있을수있겠지요<br />
근데 대체적으로는 월세가 동경이 더 쌀수는 없으리라 생각되는게요<br />
한국의 월세는 전세물건들때문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어있거든요<br />
월세가 조금만 부담되면 전세로가면 되기때문에요<br />
근데 전세제도가 없는 외국은 이게 불가능하죠<br />
뭐 우리나라도 언제까지 전세가 남아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일본의 집(방)들이 넓은 구조가 아닙니다.<br />
일본 방크기 기준인 다다미를 볼때 다다미 2장 = 한평 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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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학생들은 평균 4.5조에서 6조 짜리 세들어 삽니다. 월 4만~5만엔 선이구요.<br />
6조라 함은 순수 방 면적 만을 따집니다.<br />
7평이면 14조 방이네요. 동경 좀 괜찮은 지역이면 그정도 하겠군요.

일본은... 버스,지하철도 거리따라서 요금 받고.. 비싸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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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내에 가야. 급여가 높은데..<br />
차비랑... 숙박비로 다 뜯기는 셈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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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거...

월급도 많이 차이나지 않나요

갸들 GDP가 얼만데 100만원 비싸지 않는데요...

고등학생 조카가 일본 학교와 결연해서 학생들이 서로 상대방 나라 학생 집에 며칠씩 가서 머물고 체험하고 오더군요. 숙식이 해결되니 비행기 삯 등 아주 약간의 경비만으로 양국 학생 간에 체험의 기회를 갖더군요. 그런데 제 조카측 학생들은 우리 기준으로 속칭 빈촌으로 대지 19평이 그대로 건평인 동네의 애들이었습니다. 얼마 전 자자에 인셉션 실사판 아니냐던 그 동네 학생들이었고요.<br />
걔들이 일본을 다녀 오더니 자기들 사는 집이 이렇게 넓

갸들 GDP가 얼만데 100만원 비싸지 않는데요... ver.2

월급 한국보다 많긴하지만 GDP를 곧월급이다고 보시면 안됩니다<br />
대기업 신입초봉 250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한국은 180~200정도 인가요?<br />
그렇다면 월급의 40%가량을 월세로 부담해야하는데 비싸지 않는 수준일지요...<br />
갸들 사는모습은 우리보담 훨 팍팍합니다<br />
아끼려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 애들도 있고 <br />
자전거는 뭐 걔네들이 검소해서? 아님 그린에너지라 환경보호차원에서? 아닙니다..

강남에 원룸도 한달에 6~70만원, 오피스텔은 100만원 이상 하는 곳이 엄청 많아요. 강남이 아닌 서울에서 요즘 오피스텔 월세 평균 7~80만원 정도 됩니다.

7~8평정도면 강남 중심지 보증금없이 월세 100만원 넘어갑니다. 대부분이요.. -_-

실제로 일본 회사에 입사에서 생활한다고 가정을 해서 각종 혜택을 알려주신 다음에 비교를 하셔야지, 그냥 8만엔이라고 하시면 한국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br />
말씀하신 연봉부분도 그렇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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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사들 모집공고를 보시면, 교통비, 식대, 집에 대한 내용들이 꼭 나옵니다.<br />
우리나라처럼 형식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철 몇구간 요금 제공이라던지 독신이면 기숙사 제공, 가족이 있는 경우 월세의 얼

그리고 동경외곽지역에 흔히 보는 작은 목조건물로 된 집 중에는 우리나라돈 1억 조금 넘으면 살수 있는 집들도 제법 있습니다.<br />
물론 건물이 낡거나 해서 거의 땅값만 지불하는 경우이긴 하지만, 그만큼 집값의 격차가 심한 편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평균적인 샐러리맨들의 생활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팍팍하다고 생각됩니다.<br />
당연히 한국보다 일본이 물가가 절대적으론 비싸긴 하지만 거기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아끼며 살다보면<br />
한국보다 오히려 저렴한 면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보면 한국은 상당히 고물가사회이죠..

흠...일본이 생각보다는 저렴(?)하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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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입니다. 방하나짜리가 시내에 1,600$입니다. 환율1,150원 계산해도 184만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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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주하는 방3개짜리 월세가 공식적으로 4,500$입니다. 깍아서 4100$에 있으니, 거이 500만원돈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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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볶음밥 하나에 2000텡게니까. 원화로 16000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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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하려던 얘기는요 <br />
부동산 하락론자들이 자주 일본을 예로들며 일본처럼 한국도 부동산 하락이 올거고 집을 살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br />
과연 그렇게 입에 침이마르도록 부러운듯이 얘기하던 그리고 우리도 똑같이 전철을 밟을거라고 얘기하던 일본이 중산층이나 서민들이 집문제 걱정없이 잘살고 있는 유토피아냐라는 물음입니다 <br />
저렇게 월세낼바엔 그래도 내집은 필요한게 아닌가요? <br />
젊었을때부터 월세내며 몫돈

카자흐스탄이 물가가 엄청 비싸군요<br />
월급도 그만큼 센가요?

처남이 일본에서 오년쯤전에 집을 샀습니다. 처남댁이 일본이고 공무원이라 좀 쉬었겠지만 모기지 삼십년 받던데요? 월세 내느니 목돈 좀 내고 모기지 내는 것도 좋겠더군요.<br />
집값은 동경시내고 교통도 좋은 곳인데 새 아파트인데도 비싸지 않더라구요.

카자흐스탄이 물가가 엄청 비싸군요 <br />
-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러시아 및 독립 CIS국가들의 물가가 상상외로 비쌉니다.<br />
생산시설이 빈약하고 거이 대부분 소비재를 수입하는 실정이다 보니 한국대비 2~3배 이상 비싸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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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그만큼 센가요? <br />
- 주택비야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지만, 월급은 국내 급여이외에 주재원경비 정도가 추가되는데, <br />
소위 말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해보자면 일본은 728엔 이군요. 단순계산해보자면 8만엔이면 100시간을 일해야 <br />
지불할 수 있는 돈이고, 현재 환률로 따지면 오늘기준 1368엔 이니까 우리돈으로 9959원이네요<br />
만원이라고 잡아놓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로 치면 최저임금이 4110원(2010년 기준)이니까<br />
100시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은 40만원이겠고 서울의 원룸의 월세는 지역에 따라 당연히 틀리겠지만<br />

일본 중심지에서 저가격이면 엄청 저렴한 곳이죠<br />
15만엔에 14조 방이 중심지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듯요...

네..허름한집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