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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추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2 17:08:46
추천수 0
조회수   405

제목

별들의 추억

글쓴이

민경의 [가입일자 : ]
내용
70년대 군번입니다.



포병 근무했는데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아있는 두 똥별 이야깁니다.



첫번째 놈



우리 대대장 장성 진급에 목말라 마누라 팔아버린놈.



사령관이란 놈이 뻔질나게 관사에 옵니다. 당번병에게 들으니



대대장과 술 한잔 하러 온답니다.



술자리가 무르익으면 대대장 마누라가 사령관 옆에 가서 술시중을 든답니다.



손목도 잡고 허리에 손도 두르고.



술집 작부 저리 가라 랍니다.



두번째 놈



이놈도 사령관인데 어느날 우리 대대 와서 위병소 통과하려는데



그날따라 무슨 생각이었는지 정차하고 짚에서 내리더라죠.



바로 그 순간 대공초소 근무하던 병사가 16을 목에 대고 자살한 겁니다.



꽝 소리와 함께 사령관은 짚차밑으로 납짝 ...정말 빠르더랍니다.





두 똥별 둘다 육사 출신이었습니다.



지금도 우울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챙피한 줄 알아야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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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10-12-02 18:01:00
답글

그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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