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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LS5/3a 모니터를 들이며 새판짜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6-11-16 23:28:04
추천수 26
조회수   5,332

제목

로저스 LS5/3a 모니터를 들이며 새판짜기..

글쓴이

양민정 [가입일자 : 2007-01-22]
내용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갑자기 여러 계획들이 급 진행이 되면서 정신도 없고 육신도 고단하고 
더불어 여기 게시판도 들어 오는것도 뛰엄뛰엄 이었는데
못본 그사이에 갑자기 로저스 bbc 모니터 3/5a 행사가 끝나 버려서 ...
허탈 했습니다.아주....

근데 하루 지나고
연락이 왔네요. 반품 들어온거 있다고......   .... -,.-? 잠시 고민...후..     걍 질렀습니다.
저역이 컷트 되어 있다던가? 저음이 없다...뭐 이런 평들을 봐왔지만
제귀가 어떻게 된건지? k2 5500과 스케일에서 큰 차이가 안납니다.
작은방이라 k2 5500이 열악한 환경 이기는 하지만
이 조그마하고 이쁜 스피커는 무대를 만들어 냅니다.
첫인상은 오~ ....신기하다. 계속 그런 느낌 입니다. 심포니도 아주 괜찮습니다.
단 묵직함 그런거는 없지만 자연스런 스케일로 커버 하네요.
덕분에 앰프에 20년동안 물려있던 크리스 501이 놀게 되었네요.
 



덕분에 놀다못해 팔려갈 ar  2ax 백통 .....


날씨가 점점 추워 지네요.,  
코코아 한잔 하면서 불끄고 kbs 라디오 92.7 Mhz..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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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성 2016-11-17 01:19:54
답글

스피커도 저마다 태생의 목적이 있으되 제 역할이 있더군요
특출나게 뽐내는 특정 주파수 대역의 소리가 좋으면 장땡입니다

고음역 중음역 저음역 어느하나 놓치고 싶지 않겠으나
밸런스가 유지된 상태에서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느냐는 취향 (장르)

플로어스텐딩 하나 톨보이 하나 북셀프 하나 빈티지 하나 풀레인지 하나
하나같이 다 역할이 있기에 욕심도 내보는 것이고 그렇게 백통이도 내쳐지네요

저는 요즘 이어/헤드폰에 좀 심취 중이라서 이쪽도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묵직한 저음이 좋거나 중음역이 두터우면 고음역을 포기해야 하고
그러다 고음역 저음역이 둘다 좋다 싶은데 중음역이 별로라거나
중고음역이 좋은데 저음역이 아쉬워서 고민하게도 만듭니다

결론은 두개 이상 세개 이상 네개 이상 차츰 여러가지 찾게 되더군요
마침내 만족되는 소리도 찾게 되지만 그래도 늘 아쉬운
이 취미가 끝이 없는 여정인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게시물을 다시금 보건데 사진상 왼쪽에
가구들을 들어내면 더 좋은소리 날거 같습니다

사진상에서 오른쪽 음반 진열장을 둘로 나눠서 좌우대칭 배열을 권합니다
사실 그냥 배아파서 하는 소리예요 (저와 취향은 다르신거 같지만 JBL 만큼은 따봉)

양민정 2016-11-17 12:23:52

    작은 서재다 보니 책상 옮길곳이 없네요.
과감하게 책상을 없애 버릴까도 ...생각중 입니다.^^
이어폰은 결국 오래 들으려 하니 발란스 더라구요...ae900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홍지성 2016-11-17 19:33:50

    아... 얼티밋이어 말씀이시구나...
확실히 저랑은 취향이 상반되는 분이군요

저로서는 YUIN PK1 이랑 PHONAK PFE 112 쪽입니다
PHONAK PFE 112 는 올 봄에 과음하고 다음날
그날 밤 기억과 함께 제 손을 떠났었죠

그렇게 여름은 찾아왔고 선풍기 때문에
SONY XBA 100 으로 간신히 버텼네요
사실 저는 착용감도 중시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RockitSound R-50 정도 생각중입니다
(락잇사운드 R-50 이 포낙퍼펙트핏이어 112 성향이라 하더군요)

헤드폰도 많이 들어봐야 하는데 그놈의 귓방망이 이물감 때문에 ㅎㅎ
지름의 끝은 정해져 있는데 이런게 즐거워서 오디오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양민정 2016-11-17 20:12:18

    헤드폰은 저도 함 시도를 해봤는데.... 집에서는 어차피 오디오라
여기 행사했던 AKG 노이즈 캔슬링 일주일 인가?보름인가? 마산 출퇴근때 끼고 다녔엇는데... 부끄럽더군요.
큰거를 머리에 차고.. ^^
몇일만에 저한테는 무조건 이어폰!!! 결론 내리고 처분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방에 간다고... 국산 커스텀 이어폰 하이디션 비엔토 레퍼런스 하고 싶지만
귀 본뜨고 ...하면 비용이 ... ㅠㅠ
저한테는 이제것 사용했던 딱 얼티밋 이어 트리플 파이,UE900 이더군요.
가격 방어가 잘안되는게 저한테는 장점 이었습니다.
편하게 쓰려고 3만원대도 여러개 구입해 봤는데
최근 중국산들의 가격대비 성능 소문들이 많아져...몇개 사용 결과는 ...감흥이 없었습니다.
걍 국산 유코텍 이나 티피오스 비슷한 가격대 제품들이 훨 좋더군요.

홍지성 2016-11-17 23:01:52

    티피오스는 몰라도 유코텍은 소리는 가격에 비해 기본에 충실한 편이죠

오픈형의 경우 유닛망과 하우징이 만나는 고무링이 불편하더군요
일본에서 하도 평이 좋다길래 때를 기다렸다 거의 출시될때
ES703 잘 사용하다 고무링이 자꾸 빠져서 중고로 처분
ES503 새로 구입 로고 이탈 왼쪽 단선 그냥 방치
DIVA 중고 직거래로 봤다가 역시나 고무링이
이차저차 결국 유코텍은 마음 접었습니다
요즘 티타늄 증착 최신 제품도 간혹 보이던데 글쎄요...

그나마 국산 중에서는 다이나믹모션 제품군이 평이 좋더군요

그리고 최근에는 모 업체에서 공구를 진행중인
TRINITY AUDIO HYPERION 제품이 마음에 들지만
것참 신기하게도 사용기 하나 안보이니 안달이 좀 났습니다

Sennheiser ie800 처럼 덕트가 있는 세미오픈형이라서
(물론 내부 구조와 기술력은 별개) 100% 구입 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제가 인이어 방식은 오래 못들어요) 가격도 착해요~ 공구가 5만5천원입니다

이거 뭐 댓글을 남기다 보니 장사꾼 모드가 따로 없는거 같은데 정보 공유 차원입니다

송각순 2016-11-17 09:37:46
답글

3/5 의 장점중 하나가 무대를 그려내는 능력아닐까 싶습니다

현재의 자리보다 개다리?스탠드에 세팅된 sp 위치로 옮기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과감한 토인이 필요합니다

양민정 2016-11-17 12:29:38

    저도 물건 받고 두번 놀란게...사이즈가 너무 빈약해... 놀랬고 그런 사이즈에서 나오는 스케일을 단박에 알수있을 정도로 광대역 이더군요.
사이즈는 보고서 그냥 실망...
오리지널 미니버전 이라서 싸게 나온건가?
할 정도로 쪼그마한 크기 였습니다.
싼티?납니다.요즘 나오는 힘사운드 스픽들에 비교하면 너무 싼티?
눈으로는 30만원 짜리 같아요.그냥.. 하지만 정말 이쁘죠....특유의 디자인

박상욱 2016-11-17 12:37:03
답글

하하 반갑습니다^^
저도 이번이벤트에 뒤늦게 동참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아직 연결은 안했지만""좋은 소리가 날듯하네요"""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그릴이 잘 안열리는데 어찌 여셨는지 궁금하네요~

양민정 2016-11-17 20:25:37

    그릴이 안열리는 이유는 가로 세로 4개의 찍찍이가 너무 강하게 접착? 력을 보여 줍니다.
처음 떼고 다시 달때는 아주 살~~~짝 붙이는듯 마는듯 붙여야 합니다. 붙이는듯 마는듯....

철거 방법은 옆 테두리 빈틈 날카롭고 강한 송곳으로 그릴 옆쿠리를 쿡 찍어서 들어 냅니다.
아주 강한 힘으로 끈기있게 당겨 내어야 겨우 뜯어져요.
문제는 잘못하면 사이드 테두리에 사라지지 않는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힘과 기술 끈기...집중력... 열정...필요 합니다.

박상욱 2016-11-17 12:39:34
답글

맞아요~
만듦새가 저렴해보이면서도 소리나날까? 라는
의문점이 드는 작은크기네요^^

양민정 2016-11-17 20:28:44

    K2 5500보다 중고음이 편하게 귀에 감깁니다.
자꾸 튜너를 틀어놓게 됩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배철수DJ의 목소리 너무 편하게 들려요..

박상욱 2016-11-17 20:36:56
답글

힘과끈기 열정으로 한번해보겠습니다^^
내일이 기대가 되네요"""

유광의 2016-11-17 21:09:12
답글

앰프 구성 을 보니 북셀프 에 딱인데요,, 5500 정도면 체급상 힘있는 분리형으로 짝을 맞춰야 제데로 된 음압으로 분위기 있게 표출 되지않을까요,, 훌륭한 시스탬인데 ㅠㅠ 능력치 를 제데로 발훠 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또, 리스링 룸 또한 중요한 요소 죠,,, 북셀프는 근거리에서 집중해 음상을 정위감 을 느끼며 청춰하는 시스탬이라 서요 근본적으로 태생이 다르죠,,,

양민정 2016-11-18 12:39:15

    생각보다 야마하 s2100이 전원부도 그렇고 밀어주는 여력이 있네요.
5500의 능력치를 끌어 내기에는 물론 부족 하겠지만 그럭저럭 들을만 해요..^^

김인달 2016-11-20 10:47:28
답글

재즈를 주로 듣고 지금 메인은 JBL의 Array1400과 맥킨토시 MA7000을 쓰고 있습니다.
대략 25년전이지만, 오디오샵에서 청음할때 무척 인상이 깊었던 스피커인지라, 항상 구입하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KEF에서 나온 3/5a를 잠시 소유하기도 했었는데, 열악한 청음환경과 앰프 매칭의 문제로 오래 같이 하진 못해서 아쉬움도 있었던 제품입니다. 와싸다를 자주 들어오지 않는지라, 예퍈은 참여하지 못했고, 마침 전시품이 하나 남아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급하게 설치하다 손님이 오셔서 본격적으로 청음은 못했지만, 서브우퍼가 달렸다곤 해도, 작은 스피커에서 탄탄한 저음 재생은 놀라운 정도군요.

양민정 2016-11-20 23:23:23

    K2 S5500 의외로 클래식 쪽도 듣기 편안하고 좋습니다. 합창곡 자꾸 듣게 되고... 3테너 (아틀란타 올림픽 LIVE) 여태껏 들어본 스픽커중 제이 좋습니다. 스케일 때문인듯 싶습니다.
로저스 AB1 우퍼는 사실 필요 없다고 .... 안사려고 했는데 따로는 판매 못하신다고... 그래서 구입 했는데 맘에 듭니다.
저음이 안들리는듯 싶은데...방에 누워 있으니 머리로 진동이 집벽을 통해서 울리네요.
아..... 저음이 숨어 있었구나? 귀로 안들리고 몸으로 느껴지는데..벙벙 이 아니고 그냥 떨림이 있어요.

이웅현 2017-01-17 07:49:46
답글

저음이란게 원래가 가까이있는 자리에선 안들리고 오히려 멀리 들리는 긴 파장의 음역대다보니..

서브우퍼가 같이한다면 K2에 그닥 안밀렸다는 상황도 이해가 갑니다..~

3/5는 요 AB1이라는 서브우퍼말고도 그 이전에도 궤짝처럼 생긴 전용 로저스서브우퍼도 본적이 있는데..그때도 그걸 갖고있던 분 만족도가 대단했었습니다..

3/5를 구하게 된다면 꼭 저 서브우퍼도 같이 구하는게 맞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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