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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br />
사장(상사)가 한번 되어 보시면 이해가 될듯하네요..

자식이 책상머리에 앉아 있어야 공부 열심히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과 같죠.<br />
딴 생각하고 있는 것은 모르고... 아직도 70년대 생각을 갖고 있으니..

그 말은 직원이 자신보다 늦게까지 남아있는다는 말입니다

친구 여동생이 <br />
삼성 한국-삼성 프랑스-핀란드 노키아-미국 노키아 이렇게 다니고 있는데<br />
노키아는 회사가도 되고 안가도 된다더군요..<br />
이메일에 할일을 정해주는데<br />
그일을 안해도 추긍하는 사람은 없답니다<br />
근데 알아서 할수밖에 없는 그런게 있다네요...계속 다닐려면 해야만 하겠지만요^^

시간외 근무는 업무 당사자의 무능력을 나타내는 것 또는 <br />
과도하게 업무가 주어진 것 이라 생각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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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경우 후 자에 우선을 둡니다. <br />
상습적인 야근은 업무가 과도하게 분배된 것으로 보고 업무 조정을 하죠.<br />
단 누가 보더라도 업무 시간에 다 할 수 있는 일 인데 야근을 자주 한다면 문제가 있죠.<br />
입사 초 년의 경우 1년은 봐주지만 2년차 되거나 경력사원일 경우

직원 30명 정도(마지막 정도에..)사장질 10년 해본 사람으로서.....경험을 이야기하면....일반적이진 않겠지만....사장은...심심해요...시간도 많이 남고...집에가기 싫어요...회사가 자유로우니.....직원들 보면.....뭐 제가 하던 회사는 거의 칼 퇴근이었고.....차라리 업무시간에 전화기 두개잡고 지지고 볶고 하쥐.....보통 사장말고 직원들이 야근하는 경우는...중간 관리자가 무능하거나 이상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효!

우리나라 회사는 늘 일손이 부족하죠,,,,,

개인의 performance 를 수치화하기 어렵거나 유형의 deliverable 이 있을 수 없는 업무라면 관리자 입장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뛰어나게 출중한 능력이 아니라면, 고분고분한 사람을 원하는 거겠죠....

어찌보면 아직 우리나라 근로자의 의식수준도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근무시간에 사적인 일을 보고 회사 전화로 사적인 통화하고 집에 필요하다고 사무실에 있는 복사용지 가지고 가고... ... 점심시간에는 10분 일찍나가 10분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도 제법되시고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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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학교 다니며 저렇게 하면 문제 학생으로 찍히지 않을까요?<br />
저는 지금 자영업을 합니다만, 예전 직장 생활을

전에는...짬밥좀 되는 초 중급 관리자들이....집에들어가기 싫으니....걍 일 설렁설렁 하고...껀수하나 만들라구 서로 그러는건 많이 경험했어요....신입사원들은 젊으니깐 친구도 만나야 하고 그런데...중간 관리자 나이쯤되면...친구들도 다 사는데 바쁘고 회사 직원이 젤 만만하거등요...술먹기도....할이야기도 많고....누구 씹기도 맞장구 치기도 좋고...회사돈으로 먹을수도 있고...ㅡ,.ㅡ

집에 가서 마누라에게 잡혀 사느니 회사에서 부하들 잡고 사는게 낫다 이거죠.

그 분들의 생각은...<br />
-직원들이 본인보다 늦게 퇴근해야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충성심이자 예우의 표현<br />
-일찍퇴근하는 넘은 할 일이 없는 넘, 추가로 개념+4가지도 없는 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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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국내 기업이라면 윗분들은 정말 고민해야 될 일이 많습니다.<br />
일찍 갈래야 갈 수가 없는 것이죠. 개중에는 정말 네이버나 클릭하며 시간보내는 분도 있겠지만.<br />
아랫 사람으로부터

참, 집에서 할일이 없다고 늦게 가고, 토요일에도 나오는 사람도 있더군요.<br />
정말 그렇게 할일이 없을까...

참, 집에서 할일이 없다고 늦게 가고, 토요일에도 나오는 사람도 있더군요.<br />
정말 그렇게 할일이 없을까...

5명이 해야 할 일을 3명만 뽑아서 야근 시키는게 싸게 먹힌다는 생각으로 직원들 굴리는 사장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br />
전 조그만 규모의 회사에 다니다 보니 이리저리 챙겨야 할게 많습니다.<br />
그걸 밑에 직원들한테 조금씩 나눠어 주려고 하죠. <br />
그걸 직원들이 받아줄수 있으면 저도 집에 조금 일찍 가는 거고,<br />
그걸 못받아주는 직원이 있으면 제가 해야 하니까 늦게 가게 되죠.<br />
회사가 좋아서 집에 가기 싫어서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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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들하고 놀고, 영화

작은 회사는 사람을 충원을 하려고 공고만 몇번을 냈는데 결국 무산되서<br />
남아 있는 직원들이 그냥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br />
이리도 일할 사람이 없을까 참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해 안되는 거 하나.<br />
야근을 밥먹듯하는 데 야근거의 없다는 유럽같은 나라보다 사무실 생산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도대체 어떻게 된거죠?

그건 장담하는데....북미 회사에서 일해보면 압니다....사실 우리나라 사무직 생산성 전체적으로 무쟈게 떨어지긴 합니다....시간당 계산해서 급여를 받으면 좀 나을라나.....

시간외 수당이 법적으로 무조건 주게 한다면 회사에서도 절대 야근 못하게 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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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시간 = 비용 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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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노동법에 시간외 수당은 무조건 주게 되어 있지 않나요 ?<br />
일반적으로는 그걸 무시하고 안주는 것으로 압니다.

일단 사장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3=3=3=3=

업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하냐보다는 얼마만큼 회사에 오래 있느냐를 개인의 실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있는 회사에서는 그럴 수도 있죠. 업무의 효율성, 배분된 업무의 적정성, 전반적인 개인의 업무 역량 및 실적 등을 평가하는 게 굉장히 주먹구구식이니깐요.

심심해서 그럴껍니다. 혹시 자기가 해야 할일을 대신 해준다거나 이런 저런 핑계를 만들 부하직원이 없으면 불안한 심정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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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칼 퇴근 시킵니다. 주어진 시간에 일 못하는 사람은 나머지 시간에도 일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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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저 직장다닐때 퇴근 후 할일이 없어서 야근하고 토요일 일요일도 나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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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니까요~~~

죄송합니다. 우리팀이 제 밑으로 3명이 있습니다만. 저보다 늦게 출근하고 일찍퇴근하면 맴이 이상꼬롬 해지더군요. 먼저 퇴근하겠다고 인사하면. 애인만나냐니? 모하냐니? 더 붙잡아 놓고 싶고 일하게 만들고 싶은 맘<br />
ㅠ.ㅠ 저도 제자신이 싫어요 .<br />
반년전까지만 해도 빨리빨리 퇴근하라고 독려? 했는데. 자리가 이렇게 만드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