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도림 전철 성추행범 검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2 11:49:20
추천수 0
조회수   1,636

제목

신도림 전철 성추행범 검거..

글쓴이

이희정 [가입일자 : 2003-01-06]
내용
Related Link: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23762



잡혔군요..근데..이넘 진짜 싸이코 아닌가요? 앞에 사람들 앉아 있는데도 저짓하는거

보면 경력이 화려할듯..



암튼..엄벌에 처해야 할듯!



-------

‘지하철 성추행’ 동영상 파문을 일으킨 중년 남성이 피해 여성이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사법처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경찰대는 2일 피해여성 장모씨(26·여)의 조사를 마치는 대로 피의자 조모씨(46·무직·방배동)를 성폭력 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에 의해 사법처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장씨는 오전 1시 수사2대로 출석해 “동영상에 나온 본인이 맞다”면서 강력히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 “지하철 CCTV 영상과 교통카드 사용 기록 등을 통해 피해자와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수사 착수에 압박감을 느낀 조씨가 전날 10시경 경찰서로 출석해 범행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11월 30일 신도림행 마지막 열차’라는 제목의 동영상과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영상에는 술에 만취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의 옆에서 한 남성이 다리를 만지며 성추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동영상이 끝날 때쯤 이후의 행동을 더는 볼 수가 없어 찍는 걸 멈췄다. ‘아저씨’라고 소리쳤는데 못 들은 척하더니, 다시 부르자 자는 척을 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 남성은 사당역에서 내렸고, 신고하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본 뒤 “얼굴이 공개됐으니 꼭 잡아야 한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게끔 여성 전용칸을 만들어야 한다”, “치가 떨린다” 등의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mikegkim@dreamwiz.com 2010-12-02 12:17:40
답글

이런 개자식 20살 차이면 거의 딸뻘이구먼... ...

김효순 2010-12-02 12:24:36
답글

일벌백계 해야함...

김효순 2010-12-02 12:25:42
답글

동영상 하나로 범인 검거하다니.. 경찰 수사력도 놀랄만 하네요. ㅎ

신동철 2010-12-02 12:30:44
답글

수사 착수에 압박감을 느낀 조씨가 전날 10시경 경찰서로 출석해 범행을 시인했다....<br />
<br />
자수죠.

장재영 2010-12-02 12:32:12
답글

동영상에 찍힌 시간대 대조하고 cctv 이용하면 잡는건 시간문제죠....<br />
그리고 자수였다고하는군요....경찰수사력 그리 놀랠만한 일은 아닙니다.<br />
범인검거의 수훈은 모두 사전에 수상함을 감지하고 용기있게 증거를 찍은 그 시민에게 돌아가야겠죠.<br />

김병현 2010-12-02 12:35:31
답글

성추행범이야 강력한 처벌을 해야겠지만, 저렇게 정신을 잃도록 술을 먹은 사람도 문제라 봅니다.

박지훈 2010-12-02 12:54:51
답글

그것은 별개 문제죠....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닙니다...<br />
다른 공간에서 별도의 안건으로 언급되는 것이 적절하겠죠....<br />
함께 논의되면 누가 더 잘못했냐 따지기 시작하면서 물타기로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이준호 2010-12-02 12:58:47
답글

김병현님 말씀대로 라면 면죄받을 대한국민 국회의원 너무나 많습니다...

허환 2010-12-02 13:20:26
답글

적절한 답글은 아닌 듯...

mikegkim@dreamwiz.com 2010-12-02 13:44:00
답글

우리나라의 음주문화에도 분명 문제는 있습니다.,<br />
그러나 지금은 음주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br />
술을 부지불식간에 과하게 먹었는데 퍽치기를 당했다고 해서 퍽치기한 사람의 죄가 줄어들지 않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br />
<br />
사실 저 여자분이 술이 취하지 않았고, 저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어도 여자로서의 수치심 때문에 뭐라 대응할 수 없었던 상황인지도 모르는 일

권민수 2010-12-02 14:22:35
답글

제 생각엔 짧은 미니스커트 입고 정신줄놓고있었던 여자분<br />
문제있다봅니다. 저같아도 그런여자보면 충동이 강하게 생길거같습니다<br />
저렇게 뭔일이 생겼으니 가해자 욕할뿐...<br />
별일없이 지나가다 그런여자 보면 한마디 합니다<br />
미친년 <br />
이라고요..<br />

전상우 2010-12-02 14:25:16
답글

ㄴ-_- 네? 황당한 댓글이구만요? 충동이 생긴다구요? 헐.......

권민수 2010-12-02 14:29:45
답글

네 솔직히 그래요 <br />
물론 실행에 옮기진 않습니다 --;

신영주 2010-12-02 14:36:46
답글

저는 권민수님 댓글을 보니 강하게 한마디 할거 같습니다...<br />
미x넘이라고..

김정우 2010-12-02 14:44:57
답글

<br />
미니스커드가 어떤 문제가 있죠?<br />
신영주님의 댓글에 선 같이 합니다.

windouz@korea.com 2010-12-02 14:44:59
답글

아니 뭐 별 이상한 댓글이 다 있네요<br />
저기 화면에 나오는 남자하고 별 다를게 없네요

오희성 2010-12-02 14:48:03
답글

거래처서 잠깐 이렇게 눈팅 하는 재미가 쏠쏠한데.....<br />
간혹 정신이 나가버린 분들 때문에 참 황망해 집니다.

권민수 2010-12-02 14:56:57
답글

할말이없네요<br />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고 술에 떡실신되서 대중교통을<br />
이용하는게 아무문제 없다고요?<br />
당신들 딸이나 마누라가 그렇게 다니면 넌 아무문제없어 하실라우!?<br />
이 험한세상에 그렇게 처신하고 다니는 여자들 당연히 욕먹어야 마땅한거<br />
아닌가? 그럼 당신들은 그런 여자보면 무슨생각 하는데요?<br />

권윤길 2010-12-02 15:19:21
답글

헐..... 유구무언...

mikegkim@dreamwiz.com 2010-12-02 15:35:32
답글

ㄴㄴ 뭐라 드릴 말씀이 없게 만들어 주시는 군요.,<br />
저라면 그분 옆에앉아 해당하지 않게 지켜 보면서 일단 경찰서나 지하철수사대 쪽에 전화 걸어주겠습니다, 떡실신된 여자분이 차에 계시다고요, 도를 모르고 술을 마셔 보신 적이 한번도 없으신가보군요.<br />
<br />
술먹고 정줄 놓고 길에 권민수님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 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요?<br />
실수로라도 떡실신 되어

장재영 2010-12-02 15:56:25
답글

허.....<br />
권민수씨 대단합니다....실례지만 솔직히 님자 붙히고 싶은 맘은 없군요.<br />
님 글 보니 저도 할말이 없군요.....<br />
제 생각엔 좀 지나친 발언이 아닌가싶습니다....<br />

이희정 2010-12-02 15:58:20
답글

헐.. 권민수님 어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나요?<br />
그럼 미니스커트 입고 술취한 여자를 보면 추행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말씀인가요?

rokstars@kornet.net 2010-12-02 16:26:27
답글

검거가 아니고 자수했답니다.<br />
<br />
그리고, 어이없는 댓글에 실소 아니 모니터를 마주하고 댓글을 단다는것이 수치스럽기 까지 합니다......<br />

권민수 2010-12-02 16:43:07
답글

세상사 하고싶다고 뭐든 할수는 없는거지요<br />
친구들과<br />
술한잔먹고 할만한 농담을 여기다가 글로 적으니 반감사네요<br />
살다보면 죽이고싶은사람이 있지만 일일히 죽일순없지요<br />
그저 원초적인 하나의 본능이고 그건 통제를 해야 제대로된 사람이지요<br />
당연히 가해자는 상습범이거나 자신을<br />
통제하지못했으니 처벌바다 마땅한거고요<br />
세상에 명건님 같은 분만 있다면 그냥 무관심할수도<

정현철 2010-12-02 16:47:16
답글

권민수님 댓글이 불편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제가 볼 땐 지금 위와 같은 반응들도 어이없긴 마찬가지<br />

권민수 2010-12-02 16:51:00
답글

완전<br />
무방비 상태나 다름없는거지요<br />
그저 더듬은걸로 끝난거니 다행이지요 아예업어가서 <br />
성추행하고 살인까지 갈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 <br />
그런일이 한두번일어난것도 아니고.. <br />
물론 정신멀쩡한 여자가 당하는경우도 있지만 확률상<br />
틀리지요... <br />
어쩌면 초범을 만드는 계기가 될수도있지요 <br />
<br />

권민수 2010-12-02 16:54:42
답글

물론 보는 시각을 바꿔서 내딸 내 와이프가 저런 상황에서 누군가 도와줘서 무사귀가했다<br />
칩시다 고맙겟지요 왜 고마울까요?<br />
인간적으로 고마운것도 있지만 세상이 그만큼 험하기 때문이지요<br />
제가 인사불성으로 누워있는데 누가 도와주면 고맙죠<br />
반대로 털린다면 세상욕이야 당연히<br />
하겟지만 동시에 제 자신 잘못이라<br />
한탄할겁니다<br />

권민수 2010-12-02 16:57:08
답글

와싸다 10년이상하면서 단체에게 매도당해보긴 처음이군요<br />
물론 충동을<br />
느낀다고 한건 잘못된거지만 그냥 가볍게 한이야기일뿐인데<br />
과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br />
앞으로 무섭고 더러워서 말조심 해야겟습니다

정민화 2010-12-02 17:01:14
답글

제 여자 친구라면 데리러가지못한 제 자신을 제일 책망하고 세상보다는 여자친구를 혼낼것 같아요.

권민수 2010-12-02 17:05:19
답글

자주 뵙는분들의 댓글 매도는 저를<br />
아주 맘아프게<br />
하는군요 도움도많이 주신분들이고 좋은의견도 많이들 주신분인데<br />
또 저도 간혹댓글 달고 그렇게 좋은감정만<br />
있던 분들에게 이렇게 매도당하니 그저 몸둘바를 모르겟네요<br />
앞으로 간혹가다가 푸념거리<br />
올리거나<br />
화가나서 하소연한다거나 하는짓도 왠만하면<br />
자제해야겟네요 <br />
<br />

정현철 2010-12-02 17:17:19
답글

무방비 상태의 여성을 보면 성행위 충동을 느낀는 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br />
인간이 동물과 다른 존재라 생각하지만 그 가진 본능은 동물과 똑같습니다. 동물과 다른 점은 그 본능을 억제할 이성을 가졌다는 것 뿐이죠. <br />
<br />
그런 이성을 억제할 필요가 없을 때, <br />
그러니까 전쟁나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일본이든 한국인이든 간에, 약탈자 입장이 되면 죄다 부녀자들 강간하는 게 다 그런 본능에서 기인하는 것이

정민화 2010-12-02 17:25:55
답글

권민수님께서 너무 매도 당하시는 것 같아 글 올립니다. <br />
물론 논란이 될 건 알고 있지만... <br />
제 생각에는 분명 남자의 잘못이 제일 크죠....아니 남자 잘못 이죠.. <br />
하지만 분명 술을 마실 수 있는 성인 여자라면, 저렇게 정신줄 놓게 먹는 것도 참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br />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인터넷 이라는 공간에서 ' 나 같아도 그러겠다' 라고 글을 적는 것도 충분한 <br />

이준호 2010-12-02 17:30:07
답글

뭐 일반인들이 술마셨다고 다 그러겠습니까?? 지하철 성추행범은 사실상 성도착환자라 봐야 하구요..<br />
권민수님 말씀처럼 자신을 지켜주지 못할 사회라면 스스로 조심해야 겠지요...<br />
암튼 딸내미 키우는 입장에서 답답하네요~~

문재현 2010-12-02 17:48:11
답글

표현한번 했다고 권민수 님이 많이 당하는군요<br />
얼핏보니 당시 여자도 알고 있었다고 하는것 같던데...<br />
만약 내마누라 내딸 내동생 이었다면 그 여자 처럼 하고 다니게 <br />
내버려 두지 않죠<br />
내마누라,내동생 내딸 보는거하고<br />
다른 여자보는 거는 분명히 다르죠

박재윤 2010-12-02 17:55:45
답글

권민수님이 그냥 솔직하게 가식(?)없이 한마디 던졌다가 된통 당하시는군요. 여긴 원래 좀 웃자고 한말에도 죽자고 비난하시는 도덕적인 분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니 이번 계기로 의사표현에 더 조심스러워지리라 생각됩니다.<br />
<br />
사실 여자 목욕탕 훔쳐보는 걸 예로 들어도... 남자라면 누구나 속된말로 땡기지 않나요? 단지 훔쳐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른다 뿐이지.. 억누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몰카찍다 쇠고랑 차는거고요.

mikegkim@dreamwiz.com 2010-12-02 18:55:13
답글

여자분께서 알고 있었지만 꼼짝 할 수 없었다고 기사에 나왔더군요., 여자의 입장을 조금 배려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br />
<br />
내 마누라 내 딸 내 동생이 저리 하고 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물론 저러고 다닐 마누라도 아니고, 내 동생이나 딸이 없으니 이리 말씀 드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보호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요.

최준영 2010-12-02 19:29:21
답글

여기 간혹 무서운 곳이죠..

권민수 2010-12-02 20:36:48
답글

이해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br />
앞으로 조심하겟습니다<br />
그리고 남들 돌 던진다고 따라 던지는 <br />
비겁한사람은 되지않도록 하겟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