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후에 집사람과 부동산에 가서 몇몇 집을 둘러보아 야하거든요.
처남이 내년 3월에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장인어른께서 자금이 묶여 집 살 돈을 당장은 지원하시기 어려워
처남이 결혼할 사람과 둘이서 일단 대출을 받았더군요.
전세자금대출이요...
속으로 대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남 신혼집을 알아보러 집사람과 오전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매형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무튼, 잠시 후에 열심히 집 보러 다니려고요.
회사는 오후에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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