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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문제가 없습니다. CDP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문제도 아닙니다. 앰프를 바꾸어도, CDP를 바꾸어도, 케이블을 바꾸어도, 소리의 변화를 느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기분은 좋아지겠지만) 스피커 및 스피커 튜닝, 룸튜닝 등 스피커 관련이 문제의 99%입니다.

저도 상훈님의 의견에 거의 동의합니다. 어제 제 온교 sr500(av리시버 하위기종^^)과 산수이 인티앰프와 집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집사람을 동원했구요. 우퍼off해놓고 스테레오만 비교시 차이점을 전혀 못느꼈습니다. 물론 볼륨은 최대한

비슷하게 설정해 놓고요. 결과는 40% 와 50%만 정답.^^ 참고로 제 집사람은 음악전공자이며 제 오디오 조언자이기도 합니다.(지송. 주접) ^^ 한마디로 어이가 없는 결과더군요. 오히려 선재(주석과 동선)의 차이에서 음색은 달라지나 앰프는 아닙니다.^^

선도 같은 동선이라면 차이가 별로 없을 듯...

언제나 논란이 많은 얘기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파이를 따로 분리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도 확실히 있겠죠. 참...aa-40이 ax~ 보다 소리가 이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 ax~ 만 잠시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다지 깔끔한 소리는 아니었던듯. 막을 한겹 씌운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