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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한 수학 정도는 이해를 하고 오디오 객관주의를 비판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모르면 오디오 객관주의 비판 못하나요?

삐딱한 비판 정도 밖에 못하는 것이지요.

오디오 객관주의자들도 이 정도는 이해하고 주장했으면 좋겠습니다.<br />
블라인드 테스트에 너무 의존하는 것 같습니다.

오디오 객관주의가 무슨 의미로 쓰여졌다는 것은 짐작은 가는데,<br />
뭐 그렇게 어려운 말로 포장하시려는지요<br />
그냥 "앰프간 음질차이를 못 느끼는 사람들의 주장"이라면 정확한 것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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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게시판 눈팅을 해오면서 풍부한 경험과 공학 지식을 갖추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br />
그동안 반복된 내용으로 보아 여기서 어떤 지식을 얻으려 하시지는 않은 걸로 보여지는군요<br />
<br />
이런 글

참 최근에 케이블이나 시디피에 대한 논쟁은 없어서 앰프로 한정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서로간의 의견 차이에 대해 논의하는데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있다고 해서 이 정도는 이해하고 이야기하라는 태도는 그다지 좋은 태도 같지 않습니다. 오디오에 일천한 사람도 자신의 의견이 있을 것이고, 공학적으로 무지한 사람도 경험 속에서 나오는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br />
위에 쓰신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자세히 본다고 해서 알것 같지도 않지만 이런 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느냐는 투로 들려서 그렇게 기분 좋게 들리진 않네요.

부궤환을 사용치 않는 반도체 앰프의 경우 동작원리를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br />
저는 자연과학쪽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전자공학은 전공하지 않았거든요.^^

역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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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도 않고, 고집만 피우고 싶은 분들이 많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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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를 이해하는데 수학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앰프도 수학을 이용해 만들어 졌다는 것만 알아들 두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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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수학적 원리로 동작오류가 줄어드는 것이 앰프 동작의 핵심 중 하나 입니다.

부궤환을 사용치 않는다는 앰프들도 노골적인 부궤환이 없을 뿐, 어떻게든 부궤환이 걸립니다.<br />
부궤환 양이 작아서, 동작 에러가 좀 많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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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궤환이 없다면 회로가 폭주해서 타버리기 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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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1석 증폭회로도 에미터 쪽의 저항이 부궤환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수학일 수록 더 강력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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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로 차이를 줄였더니, 로또복권 당첨확률보다도 더 작아져 버리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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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은 이론, 실험결과 등을 들고 나오는데 다른 쪽은 그렇지 않을 확률이 0은 아니다, 또는 모르는게 있을 수 있다는 정도나 이야기 하면서, 상대방의 태도나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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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치사하지 않습니까?

2-3년 눈팅하면서 이상한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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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와 데이터를 들먹이며 얘기하면 이상한 사람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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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그 매칭으로 그지발싸개 같던걸 천상의 조화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 라고 얘기하면 석학이 되는거 같습니다......

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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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들먹이면<br />
경험이나 해보라고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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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이바흐를 타보지 않은 사람은 차에 대해서 왈가왈부 호불호를 얘기하면 않되고<br />
k2를 오르지 아니한 자는 등산을 언급하지 말며<br />
강남에 80평짜리 주상복합에 살지 않는 자는 집에 대해 얘기하지 말아야 할 것 같군요......<br />

수학은 잘 모르지만 앰프 만드는데 수식이 쓰인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br />
하지만 수식대로 만들었다고 다 좋은 소리 나는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br />
최종적으로 제작자가 귀로 듣고 튜닝 해야지 비로서, 좋은 앰프가 탄생 하는 것이죠.<br />
수치,수학,데이터.... 뭐 이런것들은 앰프소리를 결정짓는 요소의 하나일뿐, 앰프의 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마이바흐를 타보지 않은 사람은 마이바흐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고,<br />
K2를 오르지 못한 사람은 K2가 얼마나 높고 험준한지 알지 못함과 같습니다

그러면 공평하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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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시스템이 '싯가 3억 미만' 인 사람은 하게에 글을 못쓰게 하는건 어떨까요.<br />
<br />
10억짜리 시스템 쓰시는 분들이 이런거 보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마이바흐를 타보지 않은 사람은 마이바흐가 좋은지 나쁜지 제값하는지 제값 못하는지 모르고,<br />
k2만 쳐다보고 암벽타기 연습한 사람은 지리산 설악산을 오르며 꽃보고 나무보는 즐거움을 모를수 있으니 산을 안다 할 수 없습니다.<br />

석경욱님에게 제글이 아무런 가치가 없군요. 죄송합니다.

알고싶지도 않으면서 고집만 피워서 정말 죄송하군요.<br />
석경욱 님은 비교적 토론의 예의를 지키는 분이라 생각해 왔는데 밑천이 다 드러난 건가요? 실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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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입장이 다를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에 대해 적의를 드러내거나 밟아 뭉개야 될 필요가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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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에 대해 모르면 BBK사건에 대해 이야기 못합니까? 유전공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황우

이운재님.<br />
비유가 무조건 나쁘진 않습니다. 적절치 못한 비유가 문제일 뿐이죠.<br />
님께서 위와 같이 생각하고 계신다면 대다수의 비실용측 사람들을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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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용은 "이런 저런 데이터로 이런 저런 상황이 예측되어야 하는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대의 경향으로 몰리는가? 그 데이터가 고려하지 못한 변수가 있는것이 아닌가?" 쯤이라고 봅니다.

허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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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전 정확히는 닭대가리에 반눈팅이라 댓글 썼다가 바로 지워버리기 신공을 주특기로 하는데....<br />
정대식님께서 정곡을 찌르셨네요... 우찌 안주무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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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br />
허공에 대고 말한 꼴이 됐네요.<br />
어쨌거나 실용분들은 비실용이 실용을 오해한다고 하지만 제가 비실용측의 입장에서 볼 때 실용측도 비실용측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이제 정말 자야겠네요. 좋은 밤 되시길...

와싸다 가입 이후에 하게에 올라온 글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봐왔습니다. 이건 제 어머니 걸고 맹세합니다...물론 며칠 뒤에 달린 댓글은 못봤을 수도 있겠고....삐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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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엔 와싸다 구경와서는 이런글 저런글 서로 피터지는글(???) 보며 이것 저것 배우고 생각도 해보고 하는게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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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근자에 니들은 나가라~~~~식의 글들이 많아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오버했네요

정대식님도 좋은꿈 꾸시고 혹, 로또 꿈 꾸시거들랑 장터에 내놓으시길~~~~~

뭔 재미로 오디오 하시는 지 몰겠네...

역시 왜 이런 글을 반복해서 올리시는지 진정한, 솔직한 목적에 대하여는 회피를 하시는군요<br />
그만한 공학적 식견과 오디오경험을 갖추신 분이 그냥 목적없이 시간때우기로 올린 것은 아닌 것 같은데...<br />
뭘까요?<br />
또 궁금한 하루가 시작되었네요<br />
자꾸 거머리처럼 물고 늘어지는 것은 그만큼 이곳에서의 석경욱님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 때문입니다<br />
물론 답변 여부는 본인의 자유지만...

몇 번 밝힌 적이 있으니 아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br />
잊혀졌을라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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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맞춰보세요.

윽, 머리 식히려고 음악 듣는건데...^^

흠,,, 결과적으로만 해석하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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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에서 200배 증폭이 가능한 소자를 이용하여 10배 증폭만을 하지만, 같이 증폭되어야 했을 오류는 오히려 20배로 줄여버리는 테크닉을 설명한듯 하군요. 그리고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려면, 출력단의 신호가 입력단에서 다시 필요하니 피드백 (부궤환?)이 요구되는 것이고. (이해한 바가 맞나?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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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가 원하는 신호를 증폭하면서 귀로 탐지하기에 쉽지 않

아, 위에서 같이 증폭되는 오류라는 말 보다는 증폭되면서 발생하는 오류가 더 정확할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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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탕삼탕만 하는 논의속에서도 석경욱님과 같은 분들이 참신한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주시니 자꾸 이곳에 오게 되네요. ;-)

민경준님, 잘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게 참 그렇죠, 공학을 공부할 때에는 여러 가지 가정을 통해서 매우 단순화된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너무 복잡해서 이도 저도 모르게 된 시스템을 다루는 것보다는, 의미있는 가정을 통하여 문제의 핵심만을 남겨두는 것이 fundamentals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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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 시스템의 문제에 부딪히면 실제 시스템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게 또 재밌습니다. 뭐 선형시스템 이론 배울 때에는 그것만으로

앰프의 소리가 똑같다 : 비동감<br />
비슷하다 : 동감<br />
구별하기 어렵다 : 동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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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좋은(비싼) 앰프가 시각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소리에도 100% 동감합니다.<br />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비싸다라는 사실이 생각에 영향을 미쳐 소리마저 다르게 들리게 할 수 있다는 소리에 100%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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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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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이쁜 놈이,,, 그

앰프의 미학은 철저한 선형 시스템을 추구했고, 또 그것을 어느정도 이룩해낸 인간의 위대한 노력의 산물이라는 생각에 문득 눈물이 날 지경으로 선배 엔지니어들이 고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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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이건 비선형이건 아무리 복잡한 시스템일지라도 매우 단순한 원리들의 복잡 다단한 조합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두면 자신의 실수를 찾아내기에 매우 좋더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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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인간이 구축한 시스템에서 어떻게든 오류라는 현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