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상황이 널널하지 않다고 장애인 차량 세우는데 다른 차를 세우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br />
장애인이 꼭 아파트 사신다는 보장도 없고, 언제 이용할지 모르지만 장애인을 우해서 배려하고자 만든 곳으로 생각이 드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도 그렇고,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아파트도 그렇고 꼭 고가차나 외제차량이 거기 세우더군요. - 왜 꼭 나이들고 성공한 축에 끼는 사람들이 법을 어기는 행위들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2년에 지은 저희 아파트는 지하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되지 않습니다. 짐이라도 있으면 지하2층부터 걸어오기가 만만치 않죠. 지하2층은 비교적 여유가 많습니다. 약간의 불편만 감수하면 차를 대지 못할 상황은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밤늦게 와도 차댈곳은 넘칩니다. 주로 낮시간에 활동하는 돈많은 사람들이겠죠. 떡허니 대놓습니다. 그리고 실제 장애인 차량이라지만 정말 장애 아닌 사람들 많네요. 장애인 명의로 뽑아서 몰래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저희 아파트는 지하주차장도 없고, 주차 공간도 모자랍니다.<br />
그래서 비장애인차량이 버젓이 주차한 걸 보면서, 씁쓸하게 모른척 하고 합니다.<br />
저 또한 디스크수술 휴유증으로 장애인 주차증이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건장한 놈이<br />
주차 한다 오해할까봐 주차도 못하는 상황입니다...^^;;<br />
이마트에서는 신고도 해봤지만, 사유지고 담당공무원과 경찰이 같이 현장을 보기전까지는<br />
벌금부과도 못한다
유구님은 디스크로 장앤판정까지 받으셨나요? 저희 어머니는 허리디스크 동일부위를 2번이나 재수술 하셨는데도 철심같은걸 박지 않은 이상 장애등급이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암튼 결국 있으나마나 한 제도로군요. 전 사진 찍어서 올리면 무조건 차주에게 벌금 부과 되는줄 알았습니다.
네....저는 철심을 박았습니다만, 보행에 문제가 없기에 되도록 장애인 주차구역은 이용하지 않습니다.<br />
저도 사람인데 출입구와 가까운 곳에 주차 하고 싶고, 더군다나 복잡한 고속도로 휴게소의 <br />
장애인 주차 구역은 탐이 납니다만, 예전에 휴게소에서 휠체어로 승하차하시는 분을 목격하고 <br />
그뒤로는 주차를 차마 못하겠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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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애인이라도 척추등 보행 장애인이 받을수 있는 노란색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