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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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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8:2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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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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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손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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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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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가끔 오시는 여성 손님은 중년이 넘었는데,
무슨 말씀이 그리 많은지,
혼자서 자신의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많이도 하십니다.
이 번엔 아들과 함께 외국으로 선교활동 하러 가신다고 하네요.
우리는 그저 건성으로 예,예 할 수 밖에 없지만
옆에서 보기에,왜 저리 핀트가 안맞을 수가 있을까?
다른 사람과 의사 소통이 제대로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본인은 정녕 모르는가?
가족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갖가지 의문이 떠오릅니다.
왜 남의 일에 신경쓰느냐구요.?
전 인간의 의식 발전에 지대한 관심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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