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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싫다고 하시니 코에 침을 바르면 ... 쿨럭

청와대에 글을 하나 쓰심이....

이번에도 쥐가 문제로군요...<br />
보통 종아리 쥐나면 발을 곧게 펴고 발끝을 몸쪽으로 힘줘서 땡기고 있으면 금방 풀리는데,<br />
무릅 위라....여튼 근육이 당기는 반대방향(이완되는 방향)으로 당기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싫으시다면...<br />
일단 쥐를 풀어야지요...

축구 선수들 갑자가 다리에 쥐나면, 응급 요원들이 축구선수 잔디밭에 눕힌 다음에 다리를 90도로 하늘로 향하게 한 뒤 쭉 피게 만들고 발목을 최대한 몸통쪽으로 꺽는 걸 볼 수 있습니다.<br />
집에서도 똑같아요. 벽에 다리를 90도 가까이 올리고 다리를 쭉 펴세요. 발목은 최대한 몸쪽으로 당기고,,<br />
그 상태로 5분 정도 있음 됩니다.

종아리에 쥐가나면 보통 그렇게 하는데 무릅위라 그런지 더 아프더군요. 정신이 없어 제대로 못해서 그런건지...암튼 요즘 쥐가 하는 꼭라서니 때문에 그런지...

방법 없슴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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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채로 다리를 치들고 주먹으로 내리치는 수 밖에는... ㅜ,.ㅠ^

물속에서 수영하다 쥐가 나면 칼로 상처를 내서 피를 흘리면 풀린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건 비상 수단이겠죠?

그냥 이앙물고 참습니다..^^;;

두둘겨 팹니다... ㅜ,.ㅠ^

코에 침 세번 바르는 것이 전래의 방법으로 알고 시행에 보았으나 별 효과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br />
아마도 시간을 조금 끌어보는 정도 아닌가 싶고요...<br />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정현철님 말씀대로 축구선수들이 하는 방법이 그나마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쥐가나면 쥐가나는 근육을 신전 ( 늘어뜨리는방향) 시키면 됩니다..<br />
무릅윗쪽이시면 손으로 발목을 잡고 엉덩이쪽으로 당기면 되겠죠...<br />
종아리쪽에 보통 쥐가 많이 나는데 이럴때는 발가락을 무릅쪽으로 당기면 되겠지요..

김창동님께서 말씀하신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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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찾기쉬운 부엌칼로다가 해보시죠 =3=3=3

10여년전 테레비에서 마라톤 대회 하는거 보고 있는데, 외국 선수 다리에 쥐가 나니 가슴에 명찰 고정시키는<br />
옷핀을 빼서 허벅지에 찌르더군요.

피가 안통해서 생기는 근육경련이죠... <br />
그냥 부엌에있는 과도나 커터칼로 경련이 이는 부분을 푹 찔러 피를 양동이에 빼내시고 바늘이나 스템플러로 <br />
찢어진 부위 봉합하시면 됩니다.. <br />
그래도 안풀리면 살갗을 십자선으로 절개하시고 힘줄을 들춰보면 좀 엉킨부분이 보일겁니다. <br />
그걸 손으로 풀어주시면 됩니다.<br />
또는 코에 침바릅니다.

예전에 제친구놈이 쥐가났는데 앞면에 대놓고 야~옹 하더군요... 황당한나머지.. 쥐가 멈췄다는...

쥐가 났을때는 발끝을 손으로 잡으세요 그럼 100% 해결됩니다 <br />
무슨말인지 아시죠 ? 물속에서 쥐가나도 당황하지 말고 온몸을 스트래칭하면서 발끝을 손으로<br />
잡으면 바로 풀립니다

본글은 심각한데, 덧글은 더 심각하네요 ~

허벅지에 쥐가 나면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두 팔을 뒤로하여 발 뒤쪽을 짚은 다음 상체를 뒤로 젓히어 허리를 곧게 펴시면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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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본것은 아니고요, 남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장재영님 글이 가장 전문적으로 신뢰가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