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리하면 마귀니 사탄이니하면서 물어뜯으려는 인간들 많겠지만<br />
이 끝없는 우주속에서 지구와 같은 환경을 지닌 혹성이 지구 하나만 있는게 아니고<br />
또 그곳에서 생명체가 존재하는건 있을수 있는 법이고 우리보다 뛰어난 문명이 존재할수<br />
있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고 당연한거아닌지....<br />
개인적으론 꽤 많은 우주인들 존재하고 우리보다 뛰어난 문명체들 존재한다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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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진화한다' 라고 하면 말도 안되게 들리죠.<br />
진화론을 잘못 이해했거나 <br />
일부러 말장난을 한 것입니다.<br />
진화라는 것은 스스로 진화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br />
환경에 적응한 개체들이 자신의 유전자를 대물림할 수 있는 것이고<br />
그 결과물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개체들이라는 의미죠.
적응 또는 competition 할 그 background 자체는 어디에서 주어졌을까요? 진화론 자체가 말장난이라 그에 대한 논란 역시 말장난으로 치부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따져봤자 제 인생에 하등에 도움이 될만한 주제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그냥 여기서 그만할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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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코페르니쿠스 이전에 지동설은 과학자들 사이에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br />
다만 교회의 억압으로 인해 공론화하지 못했을 뿐이죠. 우주의 중심은 인간이고 그 인간이 살고있는<br />
지구를 모든 별이 돌고있다는 그들의 사상에 치명적이기 때문이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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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이전에 이탈리아의 철학자 지오르다노 부르노가 지동설을 주장하다 화형에 처해진 바 있습니다. 갈릴레오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종교재판에서
그런데 굳이 외계 생명체가 우리보다 월등하다는 전제는 꼭 있어야 하는 당위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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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굳이 말씀하신 기독교적 대응이라면 창조의 질서에 비추어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한물 지났으니 빅뱅이론 자체가 창조론적인 뒤받침이 충분했으니까요.<br />
인간 이성의 한계는 한사람 사람속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지 않습니까^^;;<br />
신이라면 또 다른 생태계 혹은 우주가 낯설을 일 없지 않을까요. <
외계인을 마추친 지구인이 외계인더러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하는데, 외계인은 속으로 "이눔아, 우리가 <br />
바로 너희들이 믿는 신이란다, 정신차려라, 휴우.." 하지나 않을런지 상상하면 웃깁니다.<br />
외계인이 종교 서적을 보고는 수천년간 사실이 조금씩 왜곡되어 전혀 엉뚱한 소설로 둔갑한 걸 보고 기가 <br />
차다고 할지도 모르죠
지구중심의 종교관에서 방향을 틀것 같습니다. <br />
물론 많은 종교인들이 지구외 생명체를 부정해왔지만 잘 얼버무려 넘어가겠지요.<br />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교리에 너무 인간이 입맛에 맞게 손댄 곳이 많습니다.<br />
지구가 45억년인데 우주에 지구보다 진도가 천년만 빠른 별이 있어도 우리와는 어마어마한 문명의 차이가 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