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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살면 위층과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 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01 12:47:06
추천수 0
조회수   1,811

제목

아파트에서 살면 위층과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 해요..

글쓴이

송성현 [가입일자 : 2003-01-04]
내용
작년에 입주를 해서 윗층과 두번정도 호프집에서 맥주를 먹은 사이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웃으면서 하고요...



그런데... 층간소음 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여섯살과 네살 두살...이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오면 4시 30분 부터는 아비규환의 현장입니다.



어제는 밤 9시 30분까지 겁나게 뛰더군요.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제가 넋살이 좋아서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데....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한마디 하려고 나서는데... 와이프가 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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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12-01 12:47:58
답글

참 어렵습니다.....아파트생활의 비애.....

송성현 2010-12-01 12:50:52
답글

머리가 울리고~~~ 가슴이 벌렁벌렁 뛰는 것 같아요... 예전에 조금만 덜 뛰게 부탁하니... 형님도 아들 둘이나 있잖아요... 이렇게 얘기하는데...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사실 저는 우리 아들들은 적어도 많이 안뛰는데..... ㅠ.ㅠ<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10-12-01 12:51:32
답글

한마디 하실 수 있으시지요 ^^<br />
아니면 애들은 내버려 두고 집으로 남편분만 내려 오셔서 맥주 한잔 하자고 하세요., 애들이 뛰는 피크 타임에 -_- <br />
<br />
맥주 드시기 전에 소리 고래 고래 지르고 이야기 하세요 ^^ 너무 시끄러워 목소리 높이는게 버릇이 되었다고요.,

zerorite-1@yahoo.co.kr 2010-12-01 12:57:12
답글

밤 10시 이전에 끝나니 다행입니다.<br />
전 윗집 사람에게 제발 밤 11:30 이후에는 가구끌면서 청소하지 말고, 세탁기도 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후 밤 12시경 베란다에서 다라이 끄는 소리내며 손빨래를 하더군요 -,.-

ccwoong2000@msn.com 2010-12-01 13:11:48
답글

친하게 지낼수록 조심해야 하는데 그사람은 좀 그렇네요.

김명철 2010-12-01 13:14:29
답글

명건님 방법 완전 좋겠는데요. 굿 아이디어...

ciyi@shinbiro.com 2010-12-01 13:18:31
답글

친하시다니까 말 안하고 마음속에 화를 키우시는 것보다, <br />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br />
그냥 웃으면서 편하게 얘기해도 다 알아들을 겁니다. <br />
<br />
애들 아무리 조용히 시켜도 소리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br />
아래집에서 아무 얘기 안하면 그 때 집에 안 계셨나 생각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br />
소리가 너무 클 때 마다 말씀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김동수 2010-12-01 13:50:15
답글

저는 오히려 윗층과 알고 지내니 뛰어도 그다지 스트레스가 덜 받던데요. 아무리 뛰어도 그냥 애들이니 뛰고있구나 정도... 가끔 우리 생각해서 조용히 시키기도 하긴 하나보더군요. 그래도 첨에 모르고 있을 땐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오늘도 안뛰나 매일 체크하고....

장재영 2010-12-01 13:54:25
답글

빌라2층인데 작년에 새로 윗층으로 이사온 처자집에서 새벽1시만 되면 쿵쿵소리와 함께<br />
요상한 소리들로 시끄럽더군요....<br />
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나름 즐기며 보내고 있었는데 얼마전 정면으로 그 처자 얼굴 봤습니다.<br />
......<br />
....<br />
..<br />
이젠 그 소음들이 엄청난 고통이네요....이사를 가야하나...ㅉ

최인규 2010-12-01 14:03:07
답글

아내분을 하루만 친정으로 보내시고, 가장 시끄러운시간에 윗집아저씨를 집으로 초대하세요.<br />
마눌이 없으니...집에서 맥주나 한잔 합시다 하면서..<br />
적당히 마시고 "저자식들은 왜이리 날뛰노"...한마디 하시면...^^

박훈재 2010-12-01 14:08:22
답글

제가 써서 특효본? 방법입니다 ..<br />
<br />
종이에 아주 정중하게 작문을 하나 하셔서 크게 뽑아가지고 ..<br />
<br />
문옆에다 부쳐놓으세요 ..^^

김선남 2010-12-01 14:25:45
답글

애들이 무슨죄겠습니까 건물 부실하게 만든 건설사 잘못이지....

안준국 2010-12-01 14:50:12
답글

밤만되면 절구를 찧는 윗집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황준승 2010-12-01 18:03:56
답글

저희 아이들은 6세, 4세 남자아이 둘입니다.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양가 통틀어 어릴때부터 별난사람 없었는데<br />
우리아이들은 너무 별납니다. 밤에 조용히 하라고 두들겨 패도 그때뿐입니다. <br />
밤 10시 넘어서까지 쿵쾅거리면 경비실에서 연락오더군요. 아랫집에 미안해 죽겠습니다.<br />
그래도 아랫집은 저녁엔 주로 비어있고, 밤에만 자러 오는 것 같던데, 9시 이후는 아이들 패면서라도 조용히<br />
시키려 하고 있습니

박영효 2010-12-01 18:24:39
답글

밤 11-아침 7시에는 조용 하는게 절대적 진리인거 같습니다. 저도 요즘 이사를 계속 고민중입니다. 이집은 여러차례 인터폰 항의끝에 조용해지긴 했는데 정확히 3시만 되면 쿵쿵거립니다. 으윽 죽겠습니다. 층간소음 고통을 15년만에 처음 당해 보내요!! 와싸대 회원 여러분 밤11시 넘으면 정말 조용하게 살자구요^^ 무조건 이사가는것도 능사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에 이사오는 사람 또 죽습니다.

cielee@hanafos.com 2010-12-01 18:42:12
답글

제 아들은 이제 16개월 접어 들어는데 한 10개월 후반 부터 걷기 시작하더니만 이젠 완전히 뛰어다닙니다. 10킬로 넘는 꼬맹이가 뛰는것 치고는 그 울리는 소리가 엄청납니다. 매번 아랫층 신경쓰여서 와잎한테 단도리하라고 하지만 들은체도 안하네요. 이것땜에 부부싸움도 하구요. 전흰 맨 윗층이라 괜찮은데 오히려 밑층에서 소리가 올라오기도 하네요. 곧 3층으로 이사하는데 걱정입니다.

이종호 2010-12-02 01:05:02
답글

전에도 층간소음때문에 아랫집들기리 칼부림까지 날뻔 한 사연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저도 윗집 새벽 6시면 싸우는 통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네요.. 게다가 윗집 아저씨가 한쪽 발을 저시는 분이라 아침이면 쿵쿵거리고~~` 몇번 올라가서 대화를 요구해도 없는척 .... ㅎㅎㅎ 걍 도인이 되다시피 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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