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많이 좋아질려고 했는데, 월요일에 바로 외근나가니
기침이 심하게 도졌습니다. ㅠ_ㅠ
목구녕이 간질간질 미치겠습니다. ㅠ_ㅠ
약을 먹고 지난밤에 완전 뻗었습니다.
오늘 아침 늦잠으로 잽싸게 옷만 챙겨서 나왔습니다.
머리도 떡지고, 세수도 안하고, 이빨도 누렇고...ㅠ_ㅠ
근데 이 회사의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도 어제 입돈옷이 어떻든, 머리 스탈이 어떻든, 세수를 안하든,
별로 상관을 하지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아니, 대부분 남성들이라서 그쪽에 관심이 없는가 봅니다. ㅎㅎ
양치만 하고, 정신없이 또 약먹고...일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 평생 한달가는 감기는 처음인듯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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