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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열쇠는 북한이 쥐고 있는 형편에서 남한은 진퇴양난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br />
북한이 동족이라고 하지만 집안에서 대형 사고만 일으켜는 형제가 있다면 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전시도 아닌 시기에 같은 민족에게 총칼질 해대던 전두환이도 상왕 대접 받으며 사는데....<br />
남북한이 겉으로만이라도 친한척 하면.... 미국놈들이 어쩌겠어요.....<br />
그냥 입맛만 다시고 있겠죠....<br />
이쯤에서 미국의 군수산업체의 경영 상태와 재고 무기량이 파악이 되어야 하는데......<br />
비축중인 탄약의 내용연수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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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많고 내용연수가 다 되어가면.... 전

양준영님..<br />
형제의 입장에서야 가족으로 생각되지 않겠죠...<br />
그러나 부모입장에서라면..... 더 가슴아픈 자식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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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어서 함께 잘 살자... 이런 것에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br />
그냥 서로 인정하고 국가대 국가로서 수교하고..... 더 나아간다면.... 외교권과 군사권을 따로 갖는 느슨한 연방제 정도.....로 서로 할퀴며 살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br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적으로 전혀 가치가 없는 나라입니다.<br />
지금 우리로서는 상대국 눈치 잘 보는것이 최선이고 이리 만든것은 이명박 정부입니다.<br />
북한의 외교력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br />
도대체 어느 천재의 머리에서 나오는 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북한외교력은 북한지도부만의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함니다... <br />
중국인의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외교노선이 이이제이...이거든요.

가만히 있는 군인을 죽이고, 민간인 사상자를 낸 후에, 그것도 모자라서 민간인 상대로 협박을 일삼는데...<br />
(x라게 맘에 안드는 상황인데... 물론 그런 상황을 만든건 mb라고 생각은 드는 것도<br />
사실이지만.. 굴욕적 평화라는 말도 맞는 말이긴 하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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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외교력은 정말 감탄스럽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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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굴이 화끈거릴정도로 감탄스러운 글귀네요. ㅋ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br />
미국은 절대 북한과의 순수한 관계 개선은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절대 이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어느날 갑자기 백기를 들지 않는 한... 게다가 미국의 라이벌 중국이 낀 상황에서 미국의 선택은 자명할 것 같은데요.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쨌든 북을 자신의 영향력으로 굴종(남한과의 흡수 통일 내지는 침공 등등)시키던지 여의치 않으면 계속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br />

그게 똥배짜잉 아니고 철저한 계획하에서.... 여러 반응에 대한 대응논리가 다 있다는......<br />
3류고 5류고.. 무식하고... 세련되고가 핵심은 아니겠죠..<br />
실익이 있는가 없는가, 지위가 강화되는가 아닌가가 중요하겠죠......

외교비사에... <br />
김대중대통령이 김정일이 만나러 평양으로 떠나기 직전... <br />
당시 미국무장관이 그랬다죠...우리를 실망 시키는 행동들을 <br />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또. 둘만 리무진 타고 사라지니깐.. <br />
미국쪽 정보통에서... 크게 난리법석 했던적이 있고요... <br />
남북한 만의 양자대화가 강대국들 틈사이에서 얼마나 어려운가... 알게하는 대목입니다...

이시윤님. 상대의 실체와 능력을 인정하는데서 시야가 넓어집니다.<br />
전장터에서 적으로 맞서면서도 상대의 능력을 알고 인정하고 감탄할 수 있어야 이길수도 있습니다.<br />
삼국지 일독 추천합니다.

이런글이 바로 북한찬양글입니까?^^<br />
현재 북한주민들은 이렇게 고생하며사느니 한판붙어 너죽고 나죽자는식으로 산다고들합니다<br />
북한같이 고립된나라에서는 충분히 막장떵배짱을 부려볼만한것이죠<br />

신동철님, 곽승훈님. 미국의 이런 반응은 네오콘들의 영향이 아직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죠.<br />
빌 클린턴만 하더라도 DJ의 설득에 평화를 바란것으로 압니다.<br />
부시와 네오콘들이 망친것이죠.<br />
지금은 테러다 뭐니해서 네오콘의 영향력은 아직 막강할 것이고요.

이인근님. 지금껏 북한이 사용한 카드와 타이밍등을 보면 똥배짱이란 없습니다.<br />
북한 입장에선 난세중 난세인데 난세에 영웅 난다고 대단한 천재 하나가 나온것이죠.<br />
북한 입장에선 이순신급 나왔네요.<br />
우리에겐 불안하지만요.

강태형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인근님, 현재 북한주민들이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산다고들 하셨는데... 누가 그러던가요?<br />
그 말씀의 출처를 알고 싶습니다.

논쟁을 하자고 올린글은 아닙니다<br />
저같은 일개시민도 지금까지 북이취한 행동들이 어느정도 예상되었었고<br />
또앞으로의 방향도 짐작되기에 올리는것뿐입니다<br />
신동철님의 궁금증은 간단히 인터넷으로 검색하셔도 될듯....<br />

저도 논쟁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br />
저도 일개시민인지라 나름 예상이 되긴 하는데요...<br />
하지만 제 예상이 틀릴수도 있으니...왜냐하면 일개시민인 저의 예상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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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라면 간단히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되는 사안인데... <br />
제 능력이 부족한지 못찾겠네요...<br />
우매한 저나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위해<br />
출처를 좀 가르쳐 주시면 많은 참고가 되겠고 또 감사

아, 그리고 이건 일개시민인 저의 짧은 생각인데 말입니다.<br />
설혹 고생에 찌든 북한주민들이 이럴바엔 너죽고 나죽자고 하면 김정일이나 김정은이가 그대로 움직여줄지 고개가 갸웃해지네요.<br />
북한주민들은 너죽고 나죽자고 해도 배때지 기름진 김정일이는 너죽어도 나는 살자 그럴꺼 같은데 말입니다.<br />

이인근님. 정말 북의 행동들이 예상되셨다면 정말 제 사부로 모시고 싶습니다.<br />
북의 전체적인 전략은 이미 나왔고 앞으로 북이 취할 전술의 방향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신다면 한수 깊이 배우겠습니다. 정말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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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앞으로의 방향을 말씀드릴수도 있겠지만 <br />
아고 너무 구찮습니다^^<br />
지금저살기도 구찮은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