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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이런게 죽는거구나"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30 22:02:17
추천수 0
조회수   1,526

제목

오늘 "정말 이런게 죽는거구나"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어제 초저녁부터 전 직장동료들과 1차 막꺌리에 순이네 빈대떡, 2차 홍어회에 막꺌리...



먹다가 중간에 도망쳐 동생들이 있는 퇴계로까지 기어가서 정종대포......



어떻게 집에 왔는지, 거기까진 어떨게 갔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 하루쥉일 샌드페이퍼로 노즐을 닦는 고통과 함께 양변기와 진솔한 대화를



누깔이 시뻘개지는 감동(?)을 느끼면서 꼼짝도 못하고 자빠져있습니다...



정말 죽을거 같습니다.....ㅠ,.ㅠ^



어제 두루말이 샌드페이퍼를 올린 눼랑머리에 깜장교복 입은 잉간의



저주가 내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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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0-11-30 22:03:24
답글

T_T 그래서 청국장 사드린다고 해도 오지 않으신게로군요.,<br />
행복하세요... ...

ktvisiter@paran.com 2010-11-30 22:04:55
답글

물도 못넘기고 자빠져 있었다우....ㅠ,.ㅠ^

benz450@hanmir.com 2010-11-30 22:05:43
답글

술, 좀, 그,만,드,세,요!!!!!!!!!!!!!!

mikegkim@dreamwiz.com 2010-11-30 22:08:35
답글

ㄴ 남말 마세요 !!!!!!!!!!!

김남헌 2010-11-30 22:10:12
답글

읽다보니.....1차, 2차...드신 술과 안주와 내튀신 과정까지....생생히 기억하시는데염?<br />
선수끼리 이러시면 안대여~~~

ktvisiter@paran.com 2010-11-30 22:10:32
답글

이바구님....ㅡ,.ㅜ^ 나두 안주만 좋으면 그런 현상 안생깁니다....ㅡ,.ㅜ^

ktvisiter@paran.com 2010-11-30 22:12:33
답글

엄지발톱 이쑤시개 300미터급 고봉 등반가 남헌님.....ㅡ,.ㅜ^ <br />
<br />
2차막꺌리 먹을때 앉아있다간 고꾸라 질거 같아 화장실 가는 척하고 튀었던 겁니다...살겠다고....ㅠ,.ㅠ^<br />
<br />
찬바람 쐬고 따땃한데서 정종 마신게 쥐약이었던거 같습니다...

곽승훈 2010-11-30 22:13:48
답글

아이구... 얼쉰 또... 주무시다 일어나셔서... 장농문 열고...쉬~~하신건 아니것지용?<br />
약주를 좀 자제 하세용...(*-..-)a''

shin00244@gmail.com 2010-11-30 22:13:55
답글

지금부터 인생은 덤으로 사시는 거니 많이 배푸셔야겠습니다. ^^

ktvisiter@paran.com 2010-11-30 22:15:55
답글

샌드뻬빠 눼랑머리 깜장교복 승훈님....ㅡ,ㅜ.^ <br />
<br />
내 담에 잡히면 걍 샌드뻬빠로 노즐을 광나게 밀어버릴테니 그리아셔...ㅡ,.ㅜ^

곽승훈 2010-11-30 22:17:05
답글

거참...나만 미워해!

이희정 2010-11-30 22:17:55
답글

ㅎㅎㅎ 어르신 저두 지금 홍어 삽겹살 먹고 맥주까지 빨고 집에 가는중이예요 ^^ 헤롱헤롱합니다 ㅎㅎㅎ

mikegkim@dreamwiz.com 2010-11-30 22:17:57
답글

으르신께는 광나는 부위가 8부능선 위 + 노즐이로군요 ㅡ,.ㅡㅋ<br />
극과극 쿨럭

ktvisiter@paran.com 2010-11-30 22:19:25
답글

((잡히기만 해봐라...내 이 잉간 눼랑머리를 아주 퍼렁물감으로 죄다 걍 .....))

김성진 2010-11-30 22:33:44
답글

술 끊는 약 같은걸 구해 드려야되나.<br />
노즐 강해지는 방법을 알려드려야되나.<br />
날 추운데 몸조심 하셔요.<br />

전상우 2010-11-30 23:17:53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ces09@gmail.com 2010-11-30 23:27:32
답글

어르신 노랑머리는 원하시면 지금이라도 파랗게 물들일 수 있습니다.<br />
말씀만 하세요....<br />
<br />
<br />
그나저나 며칠에 한 번씩 죽을뻔 하시니........ <br />
<br />
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장수하시겠습니다... <br />
<br />
<br />
다음 고비를 잘 넘기실 때 까지요.........<br />

최경찬 2010-12-01 00:46:05
답글

직장두 &#51022;는 냥반이 무신 직장동료씩이나 있다구 뻥을 치구 그르세여......

최성용 2010-12-01 01:35:25
답글

동창회 모임하면 두부류가 있었답니다.<br />
술마시는 테이블 술안마시는 테이블<br />
<br />
70살 넘어가니 한 테이블은 비더랍니다.

전인기 2010-12-01 10:25:28
답글

적금 깨서 녹용듬뿍 담긴 보약이라두 한첩 달여 드세요..<br />
<br />
아님...녹용듬뿍 담긴 보약 사줄 심마담 같은 앤을 하나 구하시등가....

김도영 2010-12-01 10:25:29
답글

종호어르신 이참에 저랑같이 금주운동 하심이..=3=3=3

최용호 2010-12-01 10:51:50
답글

어르쉰의 레파토리가 내년에는 좀 달라지려나 ㅡㅡ;;

ktvisiter@paran.com 2010-12-01 12:15:51
답글

성용님....ㅡ,.ㅜ^ 시방 나보구 빈테이블 쪽으로 가라구 등떠미는거 맞져?...<br />
<br />
글구, 턱셤을 죄다 뽄드로 붙여버리구 싶은 용호님,....ㅡ,.ㅜ^ 내가 무신 레파토리가 있다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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