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격적이었던 블라인드 테스트 경험. |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7-11-16 14:57:31 |
|
|
|
|
제목 |
|
|
충격적이었던 블라인드 테스트 경험. |
글쓴이 |
|
|
김태훈 [가입일자 : ] |
내용
|
|
중고장터에서 구매한 2만원짜리 롯데앰프와
75만원주고 산 아캄 앰프와 중고로 175만원 정도 주고 구입한 마란츠 리시버를
블라인드 테스트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셀렉터를 구입한 후 생전 처음 해 보는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구분이 안 가더라구요. 도저히 셋을 구분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해도 구분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 참 희한하다...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냥 들으면 마란츠 리시버가 제일 별로이고, 롯데 앰프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2만원짜리 롯데 앰프를 즐겨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블라인드 테스트 경험도 있습니다.
150만원짜리와 잡지를 1년 정기구독하면 부록으로 주는 스피커를 셀렉터로 블라인드
테스트 해 본 결과, 구분하기 힘들었습니다. 그 놈이 그 놈이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블라인드 테스트는 마술 그 자체라는 거죠. ㅎㅎ
하지만 저는 앰프의 차이를 언제나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2만원짜리 롯데 앰프가
최고입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