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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유감...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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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5:2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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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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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유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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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형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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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책방이 다 문을 닫는다...
초대형 서점이 아니면, 견디어내질 못한다...
이렇게 뉴스에서 한동안 떠들었고, 부산 신문에는 무지 오래된 중형 서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라는 기사도 나왔었죠.
하여간 가급적이면 서점으로 가서 책을 삽니다. 물론 없는 경우가 반 정도입니다.
그래도 참고 서점으로 갔었는데... 오늘부로 이짓 관두고 다시 그래요 24를 이용할랍니다.
부경대 앞에 두개의 중급 크기의 서점이 있는데, 이 서점들은.....
제가 아는 이야기 이상을 못합니다.
1.서가에 안보이던데 책 재고 없나요..? 없습니다.
2.책 좀 찾아 주시겠습니까? 제목이.... 재고 없습니다.
당연히 모든 책이 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는 것은 아니니까 없는 것이야 이해가 되지만.....
없다고 하고서는 나몰라라... 하니...
물건 파는 입장이라면, 필요하시면 주문해드릴까요..? 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없으니 니 맘대로 하라는 표정이어야 하는 것인지.....
두시간의 시간과 교통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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