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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실험에서도 나왔습니다.<br />
mp3를 듣게하고 근력측정해보면 아날로그 음반을 들었을때보다 약하게 측정됩니다.

좋은음악을 듣고 마음이 움직였다면 그것은 생명의 에너지 입니다. <br />

MP3로 듣는 음악도 물리적으로는 아날로그 기기에서 나는 소리와 별 차이가 없는 음파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몸에 이상이 생길 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MP3에서도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에 그 영향을 의심해볼 수도 있지만 그게 워낙 미약한 수준이기 때문에 그 영향이라고 보기도 어렵겠지요. <br />
그보다는 혹시 요즈음 석우님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가 생겼거나 아니면 스트레스 받으시는 일이라도 있는지 점검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mp3나 CD가 일정 주파수 부분을 삭제해서 기록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겠지만, 그 음원이 스피커나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통해 재생될 때에도 특정 주파수의 음이 들리지 않을까요? 기록은 디지털로 되어도 실제 우리 귀에 들리게 하는 재생은 아날로그로 나올 수밖에 없는데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TV 나 라디오에서 들려주는 음원들이 대부분 시디를 재생하거나 컴퓨터를 통해 디

카세트테잎을 들어보시고 비교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예전 하우스에서 DJ박스에 LP를 설치한 젊은 농부가 티비에 나왔죠......그걸 설치한 이유가<br />
MP3로 음악을 틀어줬을 때는 반응도 없었는데..<br />
아나로그로 음악을 들려 줬을 때만.....훨씬 더 잘 자란다고 합니다............저도 신기하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아날로그는 LP였습니다. 실제 실험도 했었구요 과학적인 검증은 글쎄요..........<br />
지난 스펀지 방송보시면 아실듯 합니다.

말도 안된다 하시는 분 있는데 확실히 몸에 지장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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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척추를 다쳐서 하체를 쓰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매일 했는데<br />
처음에는 그게 지루하니까 이어폰 귀에 꽂고 하다가 나중에는 안 꽂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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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br />
이어폰 꽂고 있는 것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 자체를 들어보지도 못했음에도<br />
귀에 꽂고 재활치료를 하면 너

류철운님이 스펀지에서 보신 게 아마 과학적인 증거겠죠

스펀지의 실험은 실험 설계부터 문제가 있었고 변인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왜곡과 편견이 개입된 좋지 못한 실험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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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음악 포맷을 떠나서 실연을 들을때도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고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을 받는데, 이런 느낌을 '힘이 빠진다'고 느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과학자들은 한 두 건의 사례가 아니라 똑같은 조건에서 반복되는 실험을 통해 이론을 정립합니다. 아날로그 기기의 소리와 디지탈 기기의 소리가 물리적으로 다르다고 하면 기존의 물리이론을 다 폐기해야 합니다.<br />
다만 전자파에 특별히 민감한 분들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남들 못느끼는 두통이나 불안감 같은 걸 느낄 수는 있지만 이 경우도 전자파의 에너지가 거야 생기는 현상입니다. 미니노트북 정도의 전자파라면 거의 영향이 없다고 봐야겠죠.

오타났군요. "에너지가 거야"가 아니고 "에너지가 커야"네요.

독일에서는 몸에 해롭다는 발표도 했다는군요...유명한 뮤직 엔지니어로 부터 들은 내용입니다.

우선은 음악을 듣는 것이 인체의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 혹은 모 다큐의 주장대로라면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영향을 미치면 어떤 작용에 의해 영향을 미친다......부터 증명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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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세대에 비해 디지털 세대의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이 훨 연장되었는데 그게 디지털음악을 많이 들어서라고 하는 논리와 비슷하군요. 무수히 많은 외생변수, 환경을 무시한 어이없는 발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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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리플을 읽고도 홍용재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br />
아주 허약한 사람들은 실제로 그렇게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br />
메카니즘은 모르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나이 탓이어요

전에 30분 들었는데 이젠 2시간 듣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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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나 스트레스,음식, 오버 트레이닝 등 다른 외부 조건이 전혀 변함없다면 저 차이가 영향을 끼친 것 같군요, <br />
만약 의자에 앉아서 매일 30분씩 들었다면 , 이젠 무려 그 4배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듣는 거네요. 당연히 전보다 하체 근력이 약해질 수 밖에,

TV도 디지털 TV는 보면 안되겠군요.<br />
아차, PC도 인터넷도 디지털이니 멀리하시길.... ^^;

석준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디지털의 문제가 아니라 이어폰의 문제네요. <br />
이어폰은 아주 안좋은 인터페이스입니다. 몸은 고사하고, 귀를 버리는 첩경입니다.<br />

사람들이 MP3가 디지털이라니까 소리의 파형도 울퉁불퉁하게 생겼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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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은 무선랜을 통해 듣는 음악이나 영화보다 유선랜을 통해 듣는 것이 더욱 생생하다고 이야기합니다.<br />
정신이 그렇게 믿으면 몸은 그렇게 반응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일단 제 몸을 가지고 변인통제를 해서 실험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LP판을 더빙한 테이프, 같은 소스의 128k MP3, FLAC 세 가지를 같은 이어폰으로 해봐야겠네요. 언제 여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실행 후에 대략의 결과를 또 올리겠습니다..^^

흙길을 걸을때와 아스팔트길을 걸을때의 -피로도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껴보셨나요?<br />
MP3와 아나로그음악도 사람에 따라 민감하신분은 차이를 느낍니다.

저도 일웅님 말씀처럼 전에 티비에서 클래식 틀어주는 작물들을 봤는데 LP였습니다.<br />
리포터 물었습니다..요즘세상에 왜 CD를 안하고 LP를 틀어주냐니까...<br />
CD틀면 작물들이 효과가 없고 LP틀어주면 쑥쑥 잘 큰다고 ... <br />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같은 소리인데도 LP에서만 작황이 좋은것 보고..<br />
모든 생물의 생체리듬이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맞는갑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