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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의 위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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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1:3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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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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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의 위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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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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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케이블티비에서 '레이싱퀸'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 명의 여성 도전자가 여러 임무 수행을 거쳐
레이싱퀸이라는 타이틀과 상금 수령 그리고
유수의 타이어 업체 모델이 된다는 내용 같았습니다.
몇 주 전에 본 내용인데
사회자인 호란 양이 문제를 내고 맞추는 것이 그주의 미션이었죠.
당연히 차에 관련된 문제가 나왔죠.
문제는
"차량 앞쪽의 엔진룸이나 뒤쪽의 트렁크를 덮고 있는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덮개로 엔진을 보호하기도 하죠. 이것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이랬습니다.
도전자는 이미 레이싱 모델로 꽤 유명한 여성이었고
지난 수년간 여러 모터쇼나 자동차에 관련된 곳에서 일했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신에 찬 목소리로 외친
그녀의 답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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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
였습니다.
'범퍼'도 아니고요...
보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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