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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 가 벤치...솔개 한 마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30 09:25:48
추천수 0
조회수   512

제목

호숫 가 벤치...솔개 한 마리.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나무 잔가지 물 위에 비추이는,

호숫가 벤치에 앉으니

햇살도 따사로이,어깨위에 앉고

잔잔한 물결에 낙옆 한 잎.

자작나무 숲 위로 솔개 한마리 ,



문득 두고온 속세가 잡념을 일으키고,

미련과 회한이 가슴을 휘저으면,

허리를 다시 곧추 세우고 심호흡을 한다.



한 순간 정적이 흐른 뒤,

서서히 솟아나는 물안개가 보이면,

난 알 수 있었다,진정 내가 원하는 바,



그 것은 내 마음의 평온,

바로 그 것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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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2010-11-30 09:59:38
답글

호수가(X) 호숫가(o)<br />
<br />
<br />
물안개가 솟아나서 분위기를 멜랑꼬리하게 하든 말든 나는 걍 알 수 있었슴돠~~<br />
<br />
진정 내가 원하는 게 3백만원짜리 구렁이 끄네끼라는 것을... ^^ =3==3==3

김진우 2010-11-30 10:03:37
답글

주현님 싸게 하나 소개할테니 이 번 기회에 ...??

김주항 2010-11-30 11:08:41
답글

두고온 속세가 으떠케 되든말든....ㅡ.ㅜ!!<br />
<br />
미련과 회한이 가슴을 휘저으면<br />
흰살 생선회에 고추장 듬북발라<br />
술한잔 곁들여 맛나게 먹겠씀다....ㅡ.ㅡ!! <br />

김진우 2010-11-30 11:18:57
답글

주항님 좋은 처세입니다...```~~

권균 2010-11-30 11:47:00
답글

제가 거의 매주말마다 낚수터에서 느끼는 감상이기도 합니다. ^^

김진우 2010-11-30 11:54:45
답글

낚시나 따라갈까요..권균님..??

권균 2010-11-30 12:00:34
답글

진우님이라면 언제든 쌍수들어 환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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