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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과 덴트의 차이는 잘 모르겠고요. 보통 문콕같은 좁은 부위에 도장의 손상 없이 찌그러지기만 한 경우에는 덴트를 하는 것 같고, 일단 도장의 손상이 있으면 도색을 해야 하더군요. 판금은 찌그러진 거 펴는 걸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덴트집에서는 도장 손상이 있으면 손을 안대더군요.

도장손상은 없고 가느다란 기스만 발생했는데도<br />
작업위치가 어려운건지 덴트는 어렵다고 합니다. ㅠ.ㅠ<br />
정말 덴트가 안되는건지....

사전적인 의미는 같은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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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덴트는 무도장 판금이란 의미로 주로 쓰이죠... <br />
도장면 손상 없이 살살 잘 펴는걸 덴트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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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이라 하면 보통 뚜드려 펴고 도장면 연마 후 재도장을 포함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용접까지...

그렇군요. 이제 좀 감이 잡히는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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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보다는 큰 공사군요. 그렇다면 문제는 도장을 얼마나 기술적으로 잘 하느냐가 관건이겠군요.

네... 그렇겠죠. 덴트가 되려면 안쪽에서 밀어서 펼 수 있는 부분이어야 하고... 찌그러진 부분이 예각이 아니어서 펼 때 도장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겁니다. 어설픈 덴트보다 제대로 한 판금이 나을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차 끝 모서리 몇센티 이상 떨어져있어야합니다..... 단차가 끝나는부분까지 찌그라져있음 덴트가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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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해야죠....

보통 각진 부분은 덴트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판금, 처음에는 정교하게 두드려 펴고 페인트칠하는 것인줄 알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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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 부분을 퍼티로 메우고, 정교하게 갈아내서 층을 없애고, 수차 도장을 하고, 열처리를 해서<br />
원상 복원 하는 것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쇠가 늘어난 상처( 날카롭게 폭 패인 경우) 같은 경우에는 펼 수가 없으니 퍼티로 메우고, 도장해요. 휜건 펴도, 늘어나 버린 쇠는 어쩌지 못하니까요.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서 그때 그때 방법은 매번 다르더군요.

쇠가 늘어난 상처도 작고하신 아버님께서는 최대한 망치로 어루만져 가능한 퍼티 작업 하지 않게 하고는 작업 하시더군요, 나름 판금분야의 장인이셨던 듯 하다는 것을 돌아가신 다음에야 알았습니다., 덕지덕지 퍼티 바르고 하는건 판금이 아니라고 하셨었습니다 -_-a

판금보다는 덴트가 낫습니다.<br />
판금시 보통 퍼티(빠대)를 바르고 연마해서 페인트칠을 합니다만 차량 표면의 굴곡을 원판처럼 살리기가 힘들고 오래 지나면 퍼티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덴트는 긴 막대기로 안에서 밀어내고 밖에서 고무방치로 두둘겨서 원래 모습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br />
예전에는 밀어낼수 있는 곳만 가능했지만 요즘은 글루건등을 이용해서 당기는 방법도 있어서 여러곳에<br />
문의를 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