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간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계로 찍어도 수치상으로 나오는걸요.. --;;
실용론은.. 그 앰프간의 차이를 일반적인 청취 환경에서 구분하기 힘들다 아닌가요 ?...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앰프간의 차이를 인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구분한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 중의 대다수도 구분을 못할 것이구요.
인간의 감각 기관을 너무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잘 속습니다. 인간의 감각 기관은....;;;
특정한 몇 분들을 빼고는 구분을 못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 제가 이런말을 하는지 아십니까 ? ..
저는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고주파를 잘듣습니다. --;;;; 병원을 가봐도 그냥 살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조용한 곳을 싫어 합니다. 고주파만 잘 들리기에... 여튼 저처럼 비정상이여야만 앰프간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겁니다.(저는 무음상태에서는 특정 앰프간의 차이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거의 100% 확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위에는 비정상이라고 말했지만 이정도는 민감하신 젊은 분이면 차이를 구분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음악을 들을 땐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기기를 바꿈질 합니다. 그리고 바꿀 때면 차이를 느낍니다.
이전에 올라온 댄서의 회전과 회색 네모칸 그림자 그림을 참고 하시면 인간의 감각이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어떻게 이것을 가지고 오히려 비실용의 증거라고 하시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
참고로 전 실용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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