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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금 불안한게 있어서요 -_-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29 18:28:11
추천수 0
조회수   777

제목

요즘 조금 불안한게 있어서요 -_-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옆집에 양아치 같은 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뭐 잘 달래서 다둑거리며 꽤 조용히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얘가 상태가 이상해 졌습니다.,



엇그제는 우리집 벽에 대고 망치질을 해서 구멍도 나고 벽 아래서 키우던 동물도 죽고 했군요 ㅡ,.ㅡㅋ

뭐 이것 까지야 기왕 이렇게 된거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자꾸 또때린다고 겁을 줘서 돈좀 들여 옆동네 사는 어깨에 뽕좀넣고 다니는 횽아를 집으로 불러뫼셨습니다 -_- 흠... ... 지금은 좀 조용하군요.,



어제는 옆집 동생넘 알아듣게 또 까불면 뽕넣고 다니는 형이 너 때린데 라고 이야기를 해 주고 왔는데.,



이 형이 너무 많이 먹다보니 식대도 장난이 아니게 듭니다, 해서 낼 모레면 집에 돌아가시라고 거마비 조금 챙겨 드려야 되는데 말입니다.



이 형이 가면 벽에 구멍 내는 정도로 넘어갈 성질의 녀석이 아닌듯 해서요 T_T



어째야 하겠습니까? C8 ㅡ,.ㅡㅋ







왜 이리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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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2010-11-29 18:46:59
답글

옆집이라면 옆에서 장사하는 사람을 뜻하시는 건가요 ? 정말 똘아이인것 같은데..

원석희 2010-11-29 18:49:44
답글

이사가세요 ^^;;;

이성하 2010-11-29 18:51:48
답글

이 형이 예전에도 여기 저기 손보아주던 형 같은데...<br />
저도 걱정입니다.

정용비 2010-11-29 18:58:46
답글

그 형이 이달 30일에 우리하고 할말이 있다고 자기집에 좀 오라고 해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br />
워낙에 덩치도 크고 무서운 전국구 형이라 죽으라면 죽는 시늉하고 와야겠죠.

entique01@paran.com 2010-11-29 18:59:50
답글

그형이란놈도 양아취 같던데요. <br />
<br />
혹시 거마비정도가 아니라 더뜯을려구 차도 비싼차 끌고 오지 않았나요?

김효원 2010-11-29 19:02:20
답글

이민가세요 ㅎ ㅎ ㅎ

박상규 2010-11-29 19:16:10
답글

ㅋㅋ 명건님 센수쟁이~<br />
<br />
세금으로 때우세요^^. 있는집 놈들은 빼구요.

김준남 2010-11-29 19:24:44
답글

형 보는 앞에서 양아치 색히 선빵날리고 한마디.<br />
<br />
" 형도 썩꼬재!"<br />

iwonwoo@gmail.com 2010-11-29 19:25:24
답글

동감합니다만<br />
벽 아래서 키우던 동물도 죽고<=좀 거북하네요.<br />
꽃이나 식물 등으로 순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황준승 2010-11-29 20:08:59
답글

이용철님,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되어서요.<br />
동물이 어떻게 꽃으로 변하나요?

peterhee@lycos.co.kr 2010-11-29 20:15:27
답글

힘을 아껴서 담에 뽄때를 보여줘야줘~

iwonwoo@gmail.com 2010-11-29 21:03:00
답글

황준승님 김명건님의 글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그로 인한 정세를 비유하시는 글인것 같습니다.<br />
맞다면 옆집에 양아치 같은 동생=북한, 어깨에 뽕좀넣고 다니는 &#54973;아=미국 을 지칭하시면서<br />
연평도 포격으로 사망한 민간인과 국군장병을 벽 아래 키우던 동물로 비유하신 말씀을 두고 <br />
드리는 말씀 입니다.

김민호 2010-11-29 21:50:42
답글

이것도 암호문이군요....<br />
고등학교때 언어영역을 잘 해도 여기 게시판은 어렵네요...ㅋㅋㅋ

한현수 2010-11-29 22:10:25
답글

아까는 유도부, 태권도부해서.. 빽이 되게 좋으신가보다 했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0-11-29 22:27:42
답글

이용철님 저도 이글 쓰면서 정말 생각 많이 해 보았습니다., <br />
그런데 그 이상의 표현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T_T <br />
돌아가신 분이나 저나 같은 처지일 터이니 말입니다. <br />
이게 짐승의 삶보다 털끝만큼도 낫지 않은 삶이다보니 저도 억울한 마음으로 그렇게 표현하게 되었군요, 심기가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만, 저도 짐승과같은 정도의 처지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 <br />
<br />

배원택 2010-11-29 22:55:08
답글

잔머리 핑핑 도는 양쪽 집에 건달들은 앞으로의 날들을 재고 있는데, <br />
병신같은 가장이란 것은 아직 사춘기인지 정체성이나 주체를 못찾고,<br />
이맘때쯤 나와야 하는 새판을 짜면 잘될거라고 떠벌이는 작자(와싸다에서)는 저처럼 바쁜지 코빼기도 안보이고..<br />
<br />
에이...... 자꾸 돌아가신 아부지 생각나게 하는 더러운 세상.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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