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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 성실해졌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28 23:22:56
추천수 0
조회수   595

제목

겸손하고 성실해졌습니다...

글쓴이

강태형 [가입일자 : ]
내용
항상 곁눈질하고 옆길로 새거나, 인상쓰면서 살던 인생이....



세월의 무게를 못 이기고 겸손하고 성실해졌습니다...



다초점렌즈로 안경을 바꿨더니, 어쩔수 없이, 뭘 좀 보려면 눈을 지긋이 내리깔아야 하고,

곁눈질로는 아무것도 안 보이니 차분하게 고개를 돌려야 하고....



독서용, 운전요, 평상용 이렇게 세개씩이나 가지고 다니던 안경을 하나로 줄이기는 해서 좋은데,

안 어울리게 겸손과 성실로 무장을 하니 부담스럽습니다.



노안 온것 8년을 버티다가 이제야 두 손 들었습니다.



올해에만 안경을 총 다섯개를 맞추었군요... -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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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11-28 23:25:19
답글

어르신....털썩!

luces09@gmail.com 2010-11-28 23:30:47
답글

나발 어르신.... 액면이 삭아서 그래요.... 보셨잖아요..... 액면가가 얼마로 보이는지...... ^ , ^'';<br />
액면가와 실제가치의 엄청난 괴리로... 저도 괴롭습니다.<br />
일곱살짜리 딸들 데리고 어디 가는데.... 양옆에선 아빠....! 앞에선 손녀딸들이 예쁘네요....?<br />
<br />
잠을 적게 자서.... 깨어있는 시간으로 연령을 따지게 되는 신체시계 때문인지도 모르죠 뭐....<br /

ak485@hanmail.net 2010-11-29 03:51:40
답글

나도 노안이라 진단 받았어요-.-<br />
작은 글씨가 멀리보면 보였다 안보였다 하지 뭡니까. 병원 같더만 노안이라더군요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br />
5백년 도웁지는 온데 간데 없고 먼지만 날립니다.<br />
살아온 세상과 나의 현실이네요

ktvisiter@paran.com 2010-11-29 13:21:11
답글

동지....방갑소....ㅡ,.ㅜ^

luces09@gmail.com 2010-11-29 15:16:00
답글

크~~흑````<br />
어르신이 동지라 하다니.......<br />
아직 아이들 초등학교도 못 갔는데....... ㅆ ,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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