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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보이는 이상한 할머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28 22:35:01
추천수 0
조회수   1,099

제목

아주 가끔 보이는 이상한 할머니

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내용
작년 겨울 아침출근길에 저는 초긴장 상태로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거의 녹긴했는데 후륜구동차라 방심할수없었어요!



신호대기중에 60대로 보이는 여성분.. 아줌마라기보단 할머니쪽이 가까운

분께서 제 앞차와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무슨일이길래 도로변까지 나오셔서 저러실까 싶었는데

곧바로 그 옆차로 가시고 다시 뒷차로 오시고..



결국 제차까지 오셨는데요.. 말씀을 들어보니

자신을 어디까지 좀 태워달라는거에요. (자가용으로 대략 20분거리)



안된다고 말씀드려도 다급한 표정으로 말씀하시는데 택시비가 없으신건지

무슨 사연이 있겠지만 아무튼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당연히 제 뒷차들도 안된다고 했겠죠... 결국 마음대로 차 문을 열면서까지

차에 탈려고 하는걸 운전자가 막았습니다 ;;



그리고 몇주전에 그 할머니를 또 봤습니다.

작년에 목격했던 곳 근처에서 또다시 차에 태워달라며 신호대기중인 차에게

접근하더군요..



이게 도무지 무슨 사연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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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0-11-28 22:37:53
답글

히치하이킹 전문 할머니를 2번연짱으로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br />
별거 아닐겁니다<br />
<br />
예전에 봉담쪽에 듣보잡 학교 X성 대학교..근처에 정기적으로 갈때있었는데<br />
학생들이 태워달라면 태워줬습니다<br />
몇번 안태워줬는데..한학생은 전에 태워준걸 기억하더군요<br />
<br />

이상건 2010-11-28 22:39:32
답글

<br />
예전에<br />
애인이랑 데이트하던중에 어&#46502; 할아버지가다가와서 <br />
자기를 어디까지좀 태워줄수있냐 햇다고합니다..<br />
차로 10분거리정도됫나본데 태워&#51499;답니다 어르신이고하니간<br />
그러고나서 젊은이고맙네하면서 명함을 한장주고갔는데<br />
명함을보니 <br />
굴직한 기업의총수였다고 하더라고요 ㄷㄷ.. <br />
제아는형이야기에여... 이거랑은 상관없겟져..

곽승훈 2010-11-28 22:41:25
답글

초긴장 상태로 운전중에<br />
않좋은 상태의 할머님께서.<br />
차량 탑승을 요청한 상태였는데...<br />
그걸 거절한 상태 이었네요...그런데...<br />
그런일이 또다시 반복된 상태로군요...<br />
그거 정말...혼란스러우신 상태이겠씀니다...(*-..-)a''<br />

정철호 2010-11-28 22:42:46
답글

박카스 할머니 일까요?<br />
<br />

sutra76@hanmail.net 2010-11-28 22:43:36
답글

쎄녹스 할머니 입니다.

유광수 2010-11-28 23:30:32
답글

삥 뜯는 할머니입이다 태워주면 구구절절 사연 얘기하고 용돈 갈취하는 신종수법입니다 , 돈안주면 납치당하고있다고 난리치고 안태워 주면 자해공갈 발널가 팔치기등 합니다 인천 모래내 시장주젼에도 출몰합니다

정윤환 2010-11-29 09:38:46
답글

절대 태워주면 안되겠군요

최인식 2010-11-29 20:06:10
답글

예전에 할머니 한분 태워달라 하셔서 목적지에 도착하니,<br />
내리면서 제생각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넘어지시더군요 ㅠㅠ<br />
치료비 등등~~~ 담부터는 모르는사람 절대 못태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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