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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차이 느끼실걸요..소나타 정도 거치고 나서...마르샤..

마르샤는 소나타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br />

물론 급이 다른 차량이긴 하지만 세대의 차이는 쉽게 넘기진 못할것 같습니다 승차감이단지 차량안정성만 보는게 아니잖습니까

마르샤가 단종되기 전에 산 친구의 마르샤 신차를 타보고<br />
" 와! " 하고 감탄했었습니다. 당시, 소나타와 레간자를 타고<br />
있었는데,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연식이 오래되고 , 정비상태가 신차같지않아서, 그렇지.... 사실 마르샤 신차때 수준이라고 하면, . tg 그랜져 와 비교해도, 마르샤가 더 안락하고 푹신했습니다. 핸들링도 마르샤가 휠씬 부드럽고, 즐겁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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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샤 관리잘한 차량이라면, tg.보다 나가는(성능) 맛은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승차감?(물침대 앉은 운행감) 은 더 좋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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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는 너무 딱딱하고, 팍팍 나가서 맛이

불현듯 옛날 생각이 납니다<br />
저도 제차는 아니었지만 많이 타본차중에 하나였습니다<br />
imf 직후..당시 사귀던 여친의 오빠가 여친집에 엄청난 빚을 안기고 마르샤를 남기고 떠났습니다<br />
그형은 어딘가로 떠났고..<br />
그차는 여친이 타고다녔지요..운전 지지리 못해서 제가많이 끌고다니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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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형이었는데..요즘은 어디서 뭐하시는지? 여친하고의 관계를 떠나서 마르샤 얘기나오니<br />

라프는 준중형일 뿐..

마르샤의 푹신푹신한 승차감을 원하시는거라면...<br />
현재 시판되는 차 중에 과거 마르샤 같은 승차감을 보여주는 차는 경차부터 에쿠스까지 하나도 없어요.<br />
한국 시장 입맛이 바뀌어서 승차감의 척도가 바뀌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워낙 도로사정이 안좋으니 서스펜션이 물렁한 차를 승차감이 좋다라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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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현다이의 승차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br />
지금 그랜져XG를 타지만 물침대 같은 쿠션은 정말...ㅜㅜ<br />
예전부터 타던 누비라가 오히려 제 적성엔 더 맞는 것 같습니다.<br />
코너링도 쉽고...<br />
취향 차이죠 머...

헐. 누비라 타고 서울서 대전갔다오고나서. 피곤한 경험이 있었는데....xg 3.0을 누비라와 비교할정도의 차이라면, .......심각하네요.....~~

과거 대우차가 현대차보단 좀 딱딱한 느낌이었지요...

솔직히 하드한 차를 타면 코너링과 스티어링은 좋으나, 도로가 워낙 뭐 같아서 좀 피곤하긴 하죠... 어떨 땐 그냥 의자도 푹신하고 써스도 좀 물렁한 그런 차를 편안하게 탔으면 싶을 때도 있더군요... 딱 요게 상황에 맞게 잘 조절되어주면 좋은데..

'마르샤' 하면 옛날 TV 광고에서 시동 켜놓고 그 위에 카드로 에펠탑 쌓아올린 광고가 생각납니다.<br />
합성인줄 알았는데 실연이어서 더 놀랐다는...물론 정지상태였지만 그정도로 흔들림이 없었다는 말이었죠.

당근 마르샤만 못합니다. 라프는 준중형일 뿐이죠.

역시 기사가 몰아주는 차는...<br />
편한게 짱인디 말입니다.<br />
라프보다 토스카나 알페온으루 가야겟습니다<br />

한국이 도로사정이 안좋나요?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을 다녀봤지만 아직까지 한국만큼 도로 깨끗하고 나라시? 잘 쳐져있는 곳을 본 적이 없습니다.

요즘나오는 고속버스 보면, 기사분들 운전석에 스프링이 달려있는지. 데롱데롱 물침대 저리가라 할정도로, 안락?하게 되어있던데.... 물렁한것이 고속주행에 피곤한것이라면, 고속버스기사들 좌석을 그렇게 만들지는 않을까 하네요. !!

두 차종은 비교가 불가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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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에서 추구하는 바가 확실히 다릅니다.

준준형과 중형의 차이가 아니라 서스의 특성자체가 틀립겁니다.. 마르샤가 그리우시다면 맞지 않습니다.

ㅎㅎㅎ 비교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될정도로... 라프가 절대 못 따라 갑니다.<br />
준중형은 준중형일뿐이에여.. 절대 중형의 안락함은 못따라갑니다.

마르샤와 BMW528 비교시승해보세요.<br />
시대가 바뀌고 승차감의 개념이 바뀌었습니다.<br />
단순한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버스 운전석 출렁이는 서스 장착한 거 보니 운전하다 멀미 나겠던걸요. <br />
저래가지고 스티어링휠을 제대로 조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br />
요즘은 오히려 서스 장착 운적석이 예전보다는 덜 보이는 것 같던데...<br />
차량 제조 회사에서 상품성 높이고 관심 끌기 위해 내세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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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운전석 서스 되면 정말 편한가요?

기아 오피러스가 가장 근접한 승차감을 보여 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