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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론 눈팅 소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1-15 19:56:14
추천수 0
조회수   911

제목

실용론 눈팅 소감

글쓴이

최상준 [가입일자 : 2007-04-20]
내용
실용론에서 주장하는 보급기와 고급기 간에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앰프구분을 못했으므로 앰프의 소리차는 없거나 무시해도 좋을 정도이다.

뭐 이렇게 결론 내려지는 것 같습니다만



보급기와 고급기로 양분화 시켜서 견해를 살펴보면

보급기간에도 소리차가 있다는 주장에는 보급기에는 제대로 만들어진 앰프와

잘못만들어진 앰프가 있다로 편의상 분류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장난 앰프는 열외, 그런데 대부분의 앰프가 스펙상으로는 블라인드 테스트 기준에 부합함)



그리고 고급기간의 소리차 주장에 대해서는

고급기에는 잘만들어진 앰프와 사기성이 짙은 앰프로 분류하고

(무엇이 사기성인 지는 내두 모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주장하는 논지는 제대로 만들어진 보급기와 잘만들어진 고급기 사이에는 소리차를 구분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앰프간 우열은 없고 선택은 무의미 하다.

이정도로 논지를 분석 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사례로 들여다 봤을 때

같은 앰프의 출력석을 교체 햇을 때 저역의 느낌이 달라졌다라던가

앰프 설계자가 오피앰프만 교체해도 바뀐 오피앰프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사례들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대응이 없어 보입니다.



사실 한 기기를 오래 듣다 보면 앰프의 부속품을 조금 고급부품으로 바꾸던가 하면 소리차가 느껴지는게 당연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보급기던 고급기던 음악에 대한 감동자체에는 가치의 경중을 논해선 안된다고 봅니다만 소리의 황홀에 대한 탐구심에 객관주의의 잣대로 가르치려하는 자세도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보여 집니다...



저 개인적인 판단은

값싸고 제대로 그리고 잘만들어진 앰프로 소리의 황홀을 느껴 보고 싶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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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 2007-11-15 23:27:35
답글

최상준님이 제기하신 문제점, 위에 적어주신 출력석을 교체했을 때 느낌이 달라졌다던가 오피앰프로 교체했을 때 무언지 알아내는 사례들이 존재한다면 그런 사례들이 객관적인 데이터로 유용하냐를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다시 블라인드 테스트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그냥 들어보니까 다르던데'라는 것이 객관적인 데이터로서의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
음악에 대한 감동을 따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은 주관

석경욱 2007-11-15 23:32:00
답글

저는 앰프 출력석이 병렬 구성이었는데, 그 반을 잘라내고도 같은 소리로 들렸습니다.<br />
<br />
오피앰프는 나쁜 제품을 쓰면 슬류레이트가 충분치 않거나 잡음이 생겨서 구분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br />
그냥 좋은 오피앰프 쓰면 됩니다.<br />
오피앰프 가격이 얼마나 한다고...<br />
<br />
그런데, 출력석 절반을 잘라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잠시 소리가 갸날프게 들리다가, 아무 생각없이 음악을 들으면 원

olovel@naver.com 2007-11-16 07:15:51
답글

대부분 OPAMP교환에 따른 음질변화는 발진현상입니다.

최상준 2007-11-16 12:29:36
답글

사소한 변화에 의해서도 소리가 달라 질 수있다는데는 반대 하지 않으시는 듯합니다.<br />
그러므로 잘만들어진 앰프는 제대로 만들어진 앰프보다 좀더 좋은 소리를 들려줄 개연성이 충분 하다고 봅니다... 실제 그렇게들 느끼시는분도 많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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