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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문의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27 00:10:44
추천수 0
조회수   1,272

제목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안철우 [가입일자 : ]
내용
날씨가 요즘 들어 부쩍 추워지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파트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흔히 있는 일이지만..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집니다.

한 일년 전쯤 이사오신 바로 윗층분들 때문인데..

발소리를 찍으면서 다니는지 쿵쿵

어제 새벽 두시반까지 잠을 못이루겠더군요.

새벽 두시반에 런닝머쉰을 타는지 쿵쿵쿵...계속 소리나다가

목욕탕 욕조 물내리는 소리..그냥 샤워가 아니고 물받아서 내리는 소음이

새벽이니 리얼하게 들리는군요.



오늘도 일찍 퇴근해서 8시에 식사중..쿵쿵소리에 도저히 못참고 올라갔더니..

청소중이라 의자를 끌었다고는 하는데..

"이런 문제로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공동생활이니 서로 불편함이 없었으면 합니다"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문열고 나오는 30대 중반의 남자분이 째려보는데..기분 나쁜 정도가 아니더군요.



한마디 하고 나올려다...참았는데..

지금은 일부러 하는지 12시인데도 쿵쿵소리 계속납니다.

여름엔 베란다문 열고 일주일에 두번이상을 친구들 불러놓고 술파티를 하지않나..

겨울이니 런닝머쉰에 새벽에도 세탁기를 돌리니



그야말로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물론 대화로 풀어야 겠지만..

같은 공간에 살면서 서로 기분좋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데..제가 예민한 것인지...

단독주택에 살다 아파트로 이사오니 단점중에 단점입니다..

경험자 분의 소중한 답변 기다립니다.



참고로..아파트는 10년정도 밖에 안된 현대아파트입니다..

이분 이사오기 전에는 이런 문제가 전혀없었는데..

층간 구조가 잘못되었다고 하기도 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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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 2010-11-27 00:21:20
답글

그거 문제이긴 합니다. 개념 탑제 안된 이들 사상 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힘들구요,<br />
위에 잠잠해지면, 옆지 아랫짓 수시로 신경 쓰이게 될것입니다.<br />
공중주택 생활한지 20년 정도 된 30대 인데요,<br />
이제는 섹X 하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예민 할 때가 있습니다.<br />
지금은 주말에 등산하면서 집을 피하고 있구요 ㅋ<br />
집에 오면 피곤해 쓰러저 기절하려고 합니다. ㅋㅋㅋ<br />
어쩌겠어요

양민정 2010-11-27 00:22:30
답글

층간소음분쟁..... 이것도 사람 나름 입니다. 윗집 주인이 배려심 이라는것이 그나마 좀 있으신 분이면 대화로 개선이 되겠지만 .... 독한 사람이다 싶으면 싸우지 마시고 이사를 고려해 보세요. 답이 안나옵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검색해 보시면 줄줄 나올겁니다. <br />
정답은 아래집이나 윗집이나 어느정도 감안 하셔야 하는데..... 이것이 현실적으로 사람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보니 악감정 생기기 딱 좋더군요. <br />
아파트 라는

신오철 2010-11-27 00:24:06
답글

어렵습니다.<br />
꼭대기 층으로 이사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br />

w125anz@kornet.net 2010-11-27 00:26:30
답글

양민정님 장준님 말씀대로 부처가 되야 겠군요...ㅜㅜ;;<br />
덕이 모자라서 그런지..제가 참거나 나가야지 어쩌겠습니까...'<br />
답변 감사드립니다..이런 문제가 많은 편인가봐요?? 한번 검색해봐야 겠습니다 <br />

yans@naver.com 2010-11-27 00:33:40
답글

당장 해결될 기미는 안보이니, 주무실 때 3M 귀마개를 사용해 보세요.<br />

진성태 2010-11-27 00:34:55
답글

예전 구형아파트가 오히려 층간소음이 덜한편이고<br />
요즘은 통 구조방식에 평수가 넓어지면서 진동이 더 심합니다.<br />
꼭대기층으로 가도 소용없습니다. 아래층 소음이 머리위에서 쿵쾅거립니다.<br />
내 가족이란 생각과 나도 알게 모르게 피해를 주고있다는 생각으로 참고지냅니다.

w125anz@kornet.net 2010-11-27 00:41:33
답글

요즘 두세시간 밖에 잠을 못자니 낮에는 정말 피곤하더군요..<br />
새벽녘까지 선잠자다가..3~4시되서 깊은잠 들라할때 6시에 깨야하니..낮에는 비몽사몽입니다.<br />
이런지는 5~6개월됐습니다만...검색해보니 답은 없군요.<br />
언제 한번 술상보고 젊은 분이고 하니 내려와서 술한잔 해야겠습니다.<br />
단독주택 살때는 이웃집이 집도 봐줄때도 있고..떡돌리고 하는데<br />
아파트 이사오고 나서는 옆집빼고는 인사할 일

김준범 2010-11-27 00:41:43
답글

이런 글 자주 보게 되네요 ㅡㅡ <br />
아파트 살아본적은 없지만 전 못살거 같습니다 <br />
현재 반 가정 반 상가 건물에서 사는데 꼬치집 환풍기를 옥상에 두게나 달아놔서 <br />
시도 때도 없이 모터가 돌아갑니다 ㅡㅡ <br />
옆집도 힘들었는지 항의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장사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ㅡㅡ <br />
참 그렇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왱~~ ㅠㅠ<br />
아파트 가격을 올려서라도 지을 때 층간문제 해결했으

홍원경 2010-11-27 01:34:57
답글

아파트는 답이 없습니다..<br />
제가 꼭데기층에 사는데요..<br />
굉장히 조심하는편 이지만 가끔 밑에층에서 올라와 항의할때가 있더군요..<br />
베란다 물청소는 비 억수로 올때만 할수 있구요.. <br />
집에서 영화는 최대한 소리 줄이고 볼수 있습니다..이럴려고 오디오 잔뜩 들여놓은게 아닌데..<br />
암턴.. 아파트가 다른 편리한것도 있을지는 모르나 층간 소음은 어쩔수 없더군요..

protectwater@hanmail.net 2010-11-27 09:22:45
답글

아파트 층간소음, 거주자가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수 있는 상황이라 더욱 어렵습니다.<br />
<br />
몇년전 항상 저녁시간이 되면 윗층에서 피아노 소리가 나서 못참고 윗층에 뛰어 올라 갔습니다. <br />
<br />
그러나 윗층은 피아노도 없고 노부부가 살더군요. 결론은 몇층위에 집에서 치는 소리인데 <br />
<br />
벽을타고 아래아래층까지 내려 오는 소리였습니다. 아파트 인테리어 하는 날이면 5층이상 <b

이상태 2010-11-27 09:58:57
답글

그래서 저는 호진이도 이제 걸어다니고 해서 주택으로 분가를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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