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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두마리라 하시니 이동 차량에서파는 두마리 만원 치킨이 생각나네요<br />
거의 매일 먹는데 기름에 튀긴 닭이었다면 제 뱃살이 많이 늘었을겁니다...

저희집은 치킨값 아까워서, 직화기 사서 닭사다가 훈제해먹을려고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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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께서, 전혀 맛없다고 하지말라고 해서 다시 비싼 닭시켜먹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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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네요 이제는 치킨도 한마리에 15000원 시대가 왔으니..

상민님 저희 동네도 있는것 같은데 어디 있는지 알수 가 없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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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님 정말 15000원 *2 부담됩니다 .... 직화구이기 저의 집도 있는데 잘 안해먹게 되더군요...

우리 동네는 "bb거시기"가 한마리에 16000원인데 좀 비싼감이 있어서 오늘은 "강정이어쩌구"에서 14000원짜리 후라이드를 시켰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닭에서 냄새도 나고 맛도 이상한 게 영 아니네요 "bb거시기"나 "네네그러세요"에서 시킬 걸 후회가 막심입니다.

조카아이 잠깐 볼일이 있어서 전화하다 친구들하고 있다고 해서 <br />
'밥사줄께 애들도 데꾸와' 했는데 닭먹고 싶다해서 5명이 .6마리먹었나? 그럴겁니다 <br />
전 배안고파서 맥주 몇잔 먹었습니다..10만원 넘게나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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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서 맥주 몇병먹는 가격일수도 있지만, 닭이 이제는 싼게 아니구나..싶더군요^^

직접 튀겨 드시면 쌉니다.<br />
그리 번거럽지도 않구요.

호식이 맛있어요ㅎㅎ

저희집도 오래전부터 1마리로는 감당이 안되어 호식이 단골이 되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br />
전 그냥 후라이드가 젤 낫더군요. 애들은 간장맛을 좋아라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