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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가씨라면 절대 싫지는 않죠. 쿨럭.

젊은 아가씨라면 와서 닿는건 상관없습니다<br />
(그렇다고 제가 일부러 그러지는 않습니다..진짭니다..)<br />
아주머니들이라면 피합니다.

저도 그런거 별로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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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데.. 그때 그때 다르긴 하다능.. ( __);;;;;;

살이 좀 있어서 옆자리 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노력은 합니다만 늘 노력에 그칩니다 ... 쿨럭

하지만, 그 남자가 원빈 이라면요^^?

ㄴ 원빈이면 ... 무릎에 앉아가렵니다.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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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오늘 야근 하시나 봐여 ^^;;

남자분이 옆에 앉으시면 그러려니가고 낑겨갑니다만 여자분이 앉으시면 최소한의 거리를 확보합니다. 서로 불편할거 같아서요.

출퇴근 시켜주는 분을 빨리 만드세요<br />

대부분 조상현님 처럼 하실것같은데요

지하철을 타면 좌석이 7인분(?)으로 정확히 나눠져 있는데 한사람 분량 만큼만 계산해서 그 선을 넘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br />
덩치도 크지 않으면서 쓸데없는 자리 욕심에 쩍 벌리고 공간을 사수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 보이긴 합니다 길어야 몇 분에서 길어야 몇 십 분거리일텐데...그 에너지를 더 좋은데다 쓰지 왜들 그러는지...

좌석버스에서 옆 사람이 살짝 닿일때 마다 몸을 움츠리면(특히 여자분) 저는 너무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팔, 다리 정확히 일자(좌석 경계선 기준)로 해서 힘을 주는데 어떤 때는 쥐 날 것 같습니다. 특히 앞 뒤바퀴 안쪽 좌석에 앉을때면 다리 일자로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요즘은 서서 다니니 편합니다...~~~

몸 닿는 거 넘 싫은데요..<br />
지금은 서서 가는 게..더 싫어요.<br />
(동옥님 부인입니다......저....아줌마인데...여자입니다...^^)<br />

저는 원빈도 아닌데, 여자분들이 출퇴근시간때 지하철 탈때, 저한테 붙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싫습니다. ...ㅋ

이찬희님... 뭘 또 자랑을 세번씩이나... 쿨럭. ㅡㅡ;

가지런히 새색시처럼 앉아있는사람 보시면 저인줄 아시면 됩니다

저도 남자이지만 쩍벌남 옆에 앉아있으면 일부러 제 다리를 더 벌려서 오므리게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랑 살(까진 아닐지 몰라도 아무튼 옷이든 살이든 뭐든요 ㅠㅠ)닿는거 약간 거시기 하긴해요.<br />
지하철은 뭐 완전 격리된 환경은 아니니까 어느정도 감안을 해도 다리를 완전 쩍~ 벌려서 앉아있는 분들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거죠.. 제가 사는 곳은 지하철이 없지만 대형 마트에서 엘리베이터 탑승할때<br />
타고 있던 분들이 내리면 알아서 순서대로 탈텐데 왜 아줌마들은 미는지 모르겠어요.<br />
아마 남녀의 차이인

저는 그런 오해 받기 싫어서라도 가급적 적극적으로 닿지 않도록 할려고 합니다. 근데 체격도 외소해서...

좌석사이에 칸막이를 만들어 주셔요~~ 사실 남자들도 쩍벌남이 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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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일부러 더 벌리더군요...옆에 있는 아저씨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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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제 다리에 밀착시키면. 이거 뭐..기분이 아주 안좋아요...

그런 남자들은 같은 남자들끼리도 싫어해요. 덩치가 있어서 그런건 어쩔 수 없는걸 아니까 피차 불만없지만, 마른 북어 같은게 쩍 벌리고 앉아서 스마트 폰질하고 있는거 보면 증말 뭐 저런 ^%&*&(* 있나 싶을때 많아요.

버스나 지하철은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랑 몸이 닿을 수 밖에 없는 공간입니다.<br />
그렇다고 옆자리에 알흠다운 츠자가 앉았다고 해서 일부러 더 밀착하거나 즐기거나 하지도 않습니다.<br />
알흠다운 츠자가 자존심 상하겠지만 저는 그냥 주어진 제 공간에서 무덤덤 무감각합니다... (그래서 간혹 내가 너무 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만 남자란 모름지기 냉정해야 한다고 ㅠ,.ㅠ)<br />

이재호님 말씀하시는 그런 쩍벌남은 쩍벌상태로 걸어다니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이태봉님 그츠자 존심 안상하거덩요ㅋㅋㅋ

ㄴ 태권도 다리찢기 할때처럼 벽에다 대고 밀어 버리고 싶어져요. -_-;;;

미혼이시라면 줄서봅니다...

배쥐나님 <br />
온몸에 "촉수엄금" 경고문으로 문신을 새겨보아요 ㅡ,.ㅡ;;<br />

ㄴ백경훈님 그러다 인터넷에 촉수엄금녀로 사진돌아다닐지도;;;;

대부분은 1인 1인분좌석지키려고 노력하시는군요..역시 와싸다입니다<br />

진아님 반갑습니다~. 저도 남자이지만 심히 공감하는 부분이고 지하철,버스에서 쩍벌남 만나면 신경 많이 쓰입니다. 제자신이 근수와 면적이나가기에 가능한 제 어깨 폭안에서 옆사람 안 닿게 하려 노력을 하지요.쩍벌남들 군대에서 칼잠 (*칼잠 : 보통 20명이 잘수 있는 침상이라는 곳에서 심할 경우2.5배수의 50명이 옆으로 누워 칼모양으로 서로 아&#54783;&#54783;한 형태로 밀착해 자는 형태를 일&#52989;는 용어) 안자봐서 남 불편

케이블 타이구입 하셔서<br />
묶어 주시면 됩니다.<br />
세운상가에가면 팝니다.<br />
ㅠ.ㅠ

ㄴ 엇. 이희덕님. 제가 참한 남자사람구하는지 어떻게 아셨나요 ㅋㅋ<br />
ㄴㄴ박병주님. 정말 모 광고에서 나왔던 '오므려 집게'라도 사고플때가 있지요 ㅋㅋ

제가 그래도 연식이 40개가 넘었는데... 어서 참한 남자사람 하나 구하셔서 호신 겸 다용도로 잘 데리고 다니시면 쩍벌남들 다리정도야 자동으로 오므라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주로 하체가 안 붙는 근수(?)가 나가는 사람들이나 한 눈에 봐도 참 거시기한 사람들이 주로 좌악 벌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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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출퇴근족들은 가급적 민폐를 안 끼치려고 노력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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